예단으로받을이불말인데요
며늘애가 어머니 편하신 백화점에가서
맘에드는 이불골라서 알려주세요
라고 한상태입니다
오늘 가보니 마침 맘에드는이불이
세일중이라 견적을 받았는데요
오늘까지만 이가격이고 며칠지나면
몇%더 올라간다네요
며늘애 돈이지만 아까워서
제가 오늘결재하고 영수증을주면
며늘애가 며칠있다 그거취소하고
자기카드로 결재하면
제가 너무 주책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을 받기로 했는데요
고민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3-02-27 19:12:56
IP : 223.62.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현맘
'13.2.27 7:14 PM (223.62.xxx.93)거기점원은 그렇게하시라고
자꾸 권하는데 제가 모양새가
이상해질것같아서요
이렇게해도 될까요
며늘애는 자주봐와서
친한거같지만서도요2. ww
'13.2.27 7:15 PM (110.13.xxx.12)혼사는 그저 돈이 좀 깨지더라도 여러말 오가지 않는게 좋은 거더라구요.
차라리 아드님에게 오늘 백화점 갔더니 이러저러 하더라 언질만 주세요.
더이상은 좀..3. ww님
'13.2.27 7:16 PM (118.46.xxx.72)말대로 하는게 낫겠는데요
4. ;;
'13.2.27 7:37 PM (110.70.xxx.32)점원말대로 그렇게 하셔도 될거같아요.
아님 일단 결제만 하시고 상황봐서 언질을 주든지 여의치 않으면 결제취소하면 되지요.5. ..
'13.2.27 7:46 PM (39.121.xxx.55)ww님 말씀대로 하세요.
혼사는 서로 이런저런 말 안나오게 하는게 서로 속 편해요.
아님 예비며느리가 먼저 맘에 드는거있음 알려달라했으니
아들편으로 "어머니가 맘에 드시는 이불이 있나봐.." 이 정도만 전하도록 하시구요.
먼저 결제하고 취소하고 그건 아닌듯해요.6. ..
'13.2.27 7:54 PM (110.14.xxx.164)그냥 지금 세일중인데 며칠후엔 끝난다더라 정도만 알려주심 되죠
7. 그럴필요 없어요
'13.2.27 8:10 PM (121.145.xxx.180)현금결재하면 나중에 사도 그 가격에 해 줍니다.
제가 혼수이불 백화점에서 대신 구매해 준 적이 있는데요.
현금결재하니 상당히 할인해 주던데요. 물론 할인해 달라고 조율은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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