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내각 파행 운영 '초유사태' 지속

세우실 조회수 : 625
작성일 : 2013-02-27 18:00:29

 

 

 


청와대·내각 파행 운영 '초유사태' 지속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227024307599

[종합]정부조직법 2월 처리 '불발'…국정 파행 장기화될 듯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226190208545

<새정부 출범 이틀째…'타협실종' 여야에 비판 목소리>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226170211970

28일째 ‘태클’…무책임·무능 정치에 가로막힌 새정부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226140109939

<새누리 "조직개편안 양보 없다"…대야 압박>(종합)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226144709661

'네탓공방' 與野, 국민 안중에도 없는 막나가는 치킨게임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226180007193&RIGHT...
 

 

 


이거 또 야당만 쓸데없는 정치적 태클 거는 걸로 몰릴까봐 걱정이군요. ㅎ

새 정부가 가로막힌 건 절차를 지키지 않고 정치적 합의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자세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아무리 거추장스럽고 비효율적인 걸로 보여도 이게 민주주의인데요.

이건 또한 너무 새 정부의 편만 든 편파적인 언론의 문제도 있을 수 있겠고요...

아무튼 박근혜 정부에서 소통을 논하자니 깝깝하네요.

 

 

 

 

―――――――――――――――――――――――――――――――――――――――――――――――――――――――――――――――――――――――――――――――――――――

지금 세계가 칠흑처럼 어둡고
길 잃은 희망들이 숨이 죽어가도
단지 언뜻 비추는 불빛 하나만 살아 있다면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
그토록 강력하고 집요한 악의 정신이 지배해도
자기 영혼을 잃지 않고 희미한 등불로 서 있는 사람
어디를 둘러 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무력할지라도 끝끝내 꺾여지지 않는 최후의 사람

최후의 한 사람은
최초의 한 사람이기에
희망은 단 한 사람이면 충분한 것이다

세계의 모든 어둠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
결코 굴복시킬 수 없는 한 사람이 살아 있다면
저들은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패배한 것이다

삶은 기적이다
인간은 신비이다
희망은 불멸이다

그대, 희미한 불빛만 살아 있다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박노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213 뺑소니 사고 수정하려다 글 날렸어요 ㅠㅠ 4 자유 2013/03/07 805
227212 생일 이모티콘 (움직이는?) 아시는분....!!! 이벤트 2013/03/07 1,891
227211 빕스가면 연어는 한접시는 기본~ 6 연어 2013/03/07 2,789
227210 애조사 관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머리가 왱왱.. 2013/03/07 961
227209 남성들의 환상, 왜 비아그라가 인기일까? 6 바인군 2013/03/07 2,060
227208 주방 수도꼭지 아래 싱크대 안쪽은 어떻게 4 수납 2013/03/07 1,271
227207 서로에게 같은 시각에 전화하느라 통화중걸릴때,, 자동으로 연결시.. 1 뻘소리.. 2013/03/07 765
227206 왜 컴퓨터 전산직을 노가다라고 하나요? 12 2013/03/07 3,123
227205 넌 나에게 왜 그러는거니? 8 2013/03/07 1,773
227204 1학년입학 초등학교운영위원회 꼭 참여해야하나여? 3 초보엄마 2013/03/07 1,680
227203 나와 다르다와 나의 틀리다를 구별하지 않는 분들이 보이네요. 1 변태마왕 2013/03/07 636
227202 하와이 섬 마우이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3 마우이 2013/03/07 1,531
227201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2 크리스티나 2013/03/07 1,322
227200 막 날로 비벼먹을수 있는간장을 무슨간장이라고 하나요? 5 저기.. 2013/03/07 1,721
227199 새 식구로는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 좋은것 같아요. 72 ..... 2013/03/07 15,495
227198 구미시 '사고 도시' 오명 뒤집어쓰나 .. 2013/03/07 443
227197 콘텍트렌즈가 눈 뒤로도 가나요? 10 냔냥 2013/03/07 4,604
227196 진영 “4대 중증질환 보장은…선거 캠페인과 정책은 차이“ 5 세우실 2013/03/07 731
227195 친구와 더치페이. 6 롤롤 2013/03/07 2,113
227194 비타민 추천.. 20초반 3 힐링 2013/03/07 862
227193 놀림을 당할때 대처법? 21 초6 2013/03/07 5,312
227192 전신거울 사서 집에 가져오는법 알려주세요 12 승용차? 2013/03/07 2,779
227191 박시후-A씨 무삭제판 카톡 21 바람 2013/03/07 17,267
227190 입시제도가 싫다 대구서 고교생 아파트 투신 2 참맛 2013/03/07 1,739
227189 관리자님, 악질 회원 게시판 글 차단하는 투표제 도입합시다. 62 건의 2013/03/07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