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아이 변비관련

급해요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3-02-27 17:27:58
아이가 삼십분째 화장실에서 못나오고있네요
변비가 있었는데
오늘은 완전 굳어서 안나오나봐요

제가 어떻게해주어야할까요
비닐정갑끼고 손가락으로 빼네도 될까요
경험맘 부탁드려요
IP : 203.91.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7 5:31 PM (175.200.xxx.243)

    약국에 가서 관장약 넣으세요

  • 2. 딸랑셋맘
    '13.2.27 5:32 PM (221.138.xxx.3)

    몇살이죠?
    약국서 관장약사다 하시는게 안전할듯하구요.
    비닐장갑 이용시에는 넣으실부분에 오일을 충분히 적셔서 시도하세요.
    입구쪽 알맹이 몇개만 빼주시면 와르르~^^;

  • 3. 이미
    '13.2.27 5:50 PM (115.136.xxx.53)

    30분이나 앉아 있었으면.. 힘들어요..
    워낙에 변비여도.. 계속 힘주다 안되면 나와야해요..
    안그럼.. 밀어내고 밀어낸게 직장으로 있어서..
    그 안에서 다시 딱딱해지는거 같더라구요..(경험상)
    얼릉 힘주고 시도해 보시고.. 안되면..나오도록 가르쳐 주세요..(앞으로..)
    정 안될때는 그렇게 나와서.. 좀 진정된후 관장약을 사용하는게 나아요..

    지금은..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밖에서 쪼그려 앉아.. 엉덩이-항문만 물에 좀 담가두게 하시고요..
    따뜻한 물에 항문이 조금 이완된후에 파주세요..
    맨손이 최고지만.. 꺼려지신다면.. 비닐장갑에 기름을 충분히 발라서 해주시구요..
    아님 라텍스 장갑이 있으면 좋겠어요..
    비닐장갑도.. 어차피 빼주시다보면.. 구멍뚤리더라구요..
    아이가 조금 큰 아이라면.. 혼자서 시도해 보도록 해보세요..
    자기가 직접 하는게.. 가장 안아픕니다.
    따뜻한 물속에서 하시는게.. 상처가 제일 안나요

  • 4. 크래커
    '13.2.27 6:00 PM (126.12.xxx.42)

    애기때부터 변비였어요.

    예전에 나온 아락실이며 변비에 좋다는거 다 먹어봤는데요.
    아침 눈뜨자마자 공복에 물 한잔씩 꾸준히 먹여보세요.
    빈속에 아침부터 물 들이키면 역하고, 마시기 어려워요.
    그렇지만 일년 꾸준~히 마시면 변비가 뭔지 잊어버리게 됩니다.

  • 5. 돌돌엄마
    '13.2.27 7:55 PM (112.153.xxx.60)

    아침 눈뜨자마자 빈속에 물마시는 거.. 이거 저희 엄마가 저한테 들여준 버릇 중에 최고예요. 저 정말 변비 한번 안 걸려봤고 애낳고도(제왕절개) 매일 쾌변..; 조리원에서 미역국 건더기 안 먹고 국물만 먹었어요. 건더기까지 주는대로 먹으면 하루에 화장실을 넘 마니 가서;;;;;
    여튼 예전에 본 인터넷 기사에서 백세 넘게 사신 할머니 장수비결이 아침 물한잔이라고..
    근데 안 마셔버릇한 사람은 못마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36 잠실근처 식당 추천부탁! 4 괜찮다 2013/04/10 1,268
240035 미싱에 대해 잘 아시는 분~~~ 8 뽕개굴♥ 2013/04/10 1,249
240034 라이프오브파이. 진짜 별로네요 23 허탈 2013/04/10 3,865
240033 아니 무슨 밥을 하루에 몇번을 차리는지.. 3 중딩맘 2013/04/10 1,865
240032 새누리 “'어나니머스'에 부탁해 北정찰국 폭격해야“ 58 세우실 2013/04/10 1,999
240031 다른 집 공유기 비밀번호 알아낼 수도 있나요? 2 비번 2013/04/10 2,442
240030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문장인데 해석부탁드려요. 3 .. 2013/04/10 819
240029 필리핀에서 화장품이나 세안제 5 홀리데이 2013/04/10 1,256
240028 한의원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4 탕전실 2013/04/10 2,185
240027 아이가 케릭터디자이너 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다는데.. 5 .. 2013/04/10 1,332
240026 엄마들은 반성하세요. 42 ... 2013/04/10 15,572
240025 줌인줌아웃에 폰으로는 사진못올리나요? ... 2013/04/10 749
240024 상습적 협박 후 신나는 ... 2 이게 뭐하는.. 2013/04/10 1,042
240023 몇일전에 약속을 해놓고 당일날 3 약속 2013/04/10 1,330
240022 매실엑기스 급 과실엑기스 간단히 할 수 있는 거 있을까요? 3 자두 2013/04/10 788
240021 곰팡이때문에 만기전 이사가려 하는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겠죠.. 3 곰팡이 2013/04/10 1,668
240020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4,302
240019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550
240018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227
240017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1,049
240016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668
240015 학교에는 정말 CCTV 좀 달았으면. ㅇㅇ 2013/04/10 487
240014 전주분들 계시면 한가지 여쭐게요. 3 .... 2013/04/10 1,034
240013 전쟁을 강력히 원하는 보수파들의 절규 5 전쟁 2013/04/10 955
240012 서울에서 부산까지 상하지 않고 2 서울 2013/04/10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