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 퇴임 하루 만에…여야, 4대강·한식 세계화 감사 의결

세우실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3-02-27 16:09:52

 

 

 


MB 퇴임 하루 만에…여야, 4대강·한식 세계화 감사 의결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302/h2013022702531821000.htm

[조선] 정권 끝나자마자…4대강·韓食세계화 감사
http://news.nate.com/view/20130227n01436?mid=n0207

4대강·한식세계화 감사요구안 등 71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227004012

[동아] MB 퇴임 기다렸다는듯…4대강 감사 의결
http://news.nate.com/view/20130227n01615?mid=n0207

[조선] "보(洑) 막으면 녹조 심할텐데"… 朴정부 환경부의 고민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227031009785

윤성규 "4대강 수질개선 쉽지 않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7/0200000000AKR2013022711970000...

 

 


한식 세계화 한다고 50억 받아서 49억 6천을 다른 용도로 썼다니 이것 웃음밖에 안 나오고,

4대강은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그렇게 외칠 때는 무슨 정부 전복 세력처럼 몰면서

다 씹고 아랑곳 안하고 그 세금 꼴아박고는 이제와서 문제 있었다고 다시 되돌리네 마네...

하지만 결국 이명박이 책임은 지지 않은 채 새 정권을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만 해먹겠지요.

 

 

 

 

―――――――――――――――――――――――――――――――――――――――――――――――――――――――――――――――――――――――――――――――――――――

지금 세계가 칠흑처럼 어둡고
길 잃은 희망들이 숨이 죽어가도
단지 언뜻 비추는 불빛 하나만 살아 있다면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
그토록 강력하고 집요한 악의 정신이 지배해도
자기 영혼을 잃지 않고 희미한 등불로 서 있는 사람
어디를 둘러 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무력할지라도 끝끝내 꺾여지지 않는 최후의 사람

최후의 한 사람은
최초의 한 사람이기에
희망은 단 한 사람이면 충분한 것이다

세계의 모든 어둠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
결코 굴복시킬 수 없는 한 사람이 살아 있다면
저들은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패배한 것이다

삶은 기적이다
인간은 신비이다
희망은 불멸이다

그대, 희미한 불빛만 살아 있다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박노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네씨가
    '13.2.27 4:56 PM (180.69.xxx.105)

    명박이만 제대로 쥐 잡듯 잡아족친다면 반쯤 지지해줄 맘도 있어요
    제대로 함 해보셔요 그네씨

  • 2. ...
    '13.2.27 9:35 PM (58.234.xxx.69)

    참 기대되는 이벤트네요 ㅎㅎㅎ 과연 이벤트 이상이 될것인가... 두두두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377 아이돌들, 너무 적나라하게 노리고 하는거 눈쌀 찌뿌려져요 29 민트빛 2013/03/21 4,917
232376 조용필씨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8 가왕 2013/03/21 1,217
232375 엄마한테 시간이 몇개월 안남은것 같은데, 바람쐴곳 추천해주시겠.. 5 행복한맘 2013/03/21 1,382
232374 82쿡에만 오면 여러가지 쇼핑몰이 함께 떠요 5 82쿡 관계.. 2013/03/21 628
232373 새학년 아직 친구못사귄 아들 ᆞᆞ 4 에휴 2013/03/21 990
232372 처음 가사도우미 부탁하려는데 반나절만 해도 될지~? 6 러블리자넷 2013/03/21 997
232371 외한은행.. 대체 무슨 말인지..ㅠ 3 .. 2013/03/21 2,271
232370 백화점에 수선 맡겨도 괜찮을까요? 1 백화점 2013/03/21 2,395
232369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궁금 2013/03/21 440
232368 시민 제보로 10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서울시 문화재 세우실 2013/03/21 660
232367 악기~피아노 ,바이올린 뭐가 좋을까요? 7 초3 2013/03/21 1,763
232366 버스안 껌소리 너무 괴로워요 6 츄잉 2013/03/21 1,091
232365 어제 속보나는 틈타 결정된 남재준 국정원장이 2 2013/03/21 1,023
232364 고기리나 백운호수에 맛집 알려주세요 5 봄맞이 2013/03/21 1,697
232363 이런경우 무조건 이해해줘야 하나요? 16 휴... 2013/03/21 1,919
232362 초1학부모 상담, 하는게 좋은가요? 7 학교 2013/03/21 2,068
232361 트윗 고은태 사건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11 아찔 2013/03/21 2,414
232360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근처에서 아이들과 갈만한곳좀 알려주세요,,.. 3 뚱뚱뚱뚱 2013/03/21 1,273
232359 하모니카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초등 2013/03/21 476
232358 벤스 침대.. .... 2013/03/21 1,507
232357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6 사탕별 2013/03/21 1,482
232356 반포고속터미널쪽에 취미로배울만한 교습소있을까요 1 문의 2013/03/21 609
232355 그겨울.. 에서요 질문요 조인성정체 3 나만 모르나.. 2013/03/21 1,246
232354 3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1 349
232353 얼떨결에 녹색어머니회 학년간사가 됐는데 ㅠㅠ 8 2013/03/21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