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는 진짜웃음과 가짜웃음을 구별할까(유머)

시골할매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3-02-27 14:13:13

많은 사람들이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하고 있으며, 웃음의 긍정적 요소에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웃음 치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다소 있다. 웃음 치료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대표적 이유가 바로 억지 웃음을 유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정말 마음이 행복해서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웃음 치료하는 것도 필요치 않을 것이다. 허지만 우리는 수없이 많은 어려움과 슬프고 화나는 일을 겪으며 살고있다.그래서 웃음치료는 웃음이 저절로 안나오는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도록, 또 그 웃음으로 다시 마음을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웃음 연구자들은 자연적 웃음의 효과가 100%라면, 억지 웃음은 95% 이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프리츠 슈트라크의 유명한 실험에서는 억지로 웃는 표정이 뇌를 자극해 긍정적 심리를 이끌어 낸다고 한다. 억지 웃음도 자연적 웃음의 효과에 버금가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므로 우리의 뇌를 속여 뇌가 웃도록 웃음을 가공하는 것은 지금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참과 거짖에 관계없이 뇌를 웃게 하는 것이 정신적. 신체적 힐링을 가져 올 것이다.

고속도로 표지판

한 노부부가 고속도로에서 시속 81킬로미터로 차를 달리고 있다.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경찰이 노부부의 차를 세웠다.

할아버지" 경찰양반, 우리가 너무 빨리 달렸습니까?"

교통경찰"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이렇게 느리게 달리시면 안 됩니다."

할아버지" 그럼 더 빨리 달려도 됩니까?"

교통경찰 "할아버지, 이 고속도로에서는 시속100km정도로는 달려셔야 다른 차들에게 방해가 안 되니가, 좀더 빨리 달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 하지만 저기 표시판에 A81이라고 적혀 있지 않소?"

교통경찰 " 무슨 말씀이신지?"

할아버지 " 그러니까 저게, 이 도로에서는 시속 81킬로미터로 달려야 한다는 뜻 아니오?"

교통경찰 " 할아버지, 저 표시는 속도제한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 고속도로의 번호를 적어놓은 겁니다.

할아버지 '아하, 그런 거였구먼, 난 또 저게 속도제한 표시인 줄로만 알았지 뭐요. 아무튼 알려줘서 고맙소."

교통경찰이 할아버지와 말을 마치고, 차 안을 들여다보는데 뒤 좌석에 앉아 있는 할머니가 사색이 된채 귀신이라도 본 사람처럼 멍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걱정이 된 교통경찰이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교통경찰 " 할아버지, 할머니 안색이 좋지 않으신데 혹시 어디 편찮으신데라도 있는가요?"

그러자 할아버니가 대답했다.

"그럴만도 하지, 방금 B252라고 적혀 있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왔거든"

연기자

아브라함 링컨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마치 자기 이야기처럼 도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한번은 기자가 표절이 아니냐고 따졌다.

링컨은 자신의 그런 경향을 순순히 인정하며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극작가가 아니라 연기자입니다"

위트상식사전 이동준 지음

행복을 부르는 힐링유머 성원숙 임미화 지음

명품유머의 창조비결 이상근 지음

IP : 211.230.xxx.2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777 배드민턴 클럽에서 연습상대 찾기... 6 2013/05/13 2,222
    250776 HE laundry 가 어떤 세탁인가요? 3 혀늬 2013/05/13 2,192
    250775 초등고학년 여자아이들 옷 브랜드 4 eugene.. 2013/05/13 3,041
    250774 고삼이가 4 흑흑 2013/05/13 923
    250773 자동차 보험 사고처리할 때 렌트카..... 2 ..... 2013/05/13 1,783
    250772 은퇴를 앞두고 1 금년말 2013/05/13 1,013
    250771 요가매트 꼭 깔고 운동하시나요? 4 ... 2013/05/13 2,323
    250770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본데요 10 ... 2013/05/13 2,414
    250769 모임에서 날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 6 ..ㅁ 2013/05/13 2,616
    250768 5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5/13 1,125
    250767 아이책상에 놓을 스탠드좀 봐주세요 꿀이 2013/05/13 401
    250766 그들이 그놈을 급히 빼돌린 이유는? 5 quiz 2013/05/13 1,520
    250765 꽃가루 때매 미쳐요. 1 꽃가루 2013/05/13 847
    250764 전업 주부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19 주부 2013/05/13 3,441
    250763 남자 면 바지 살곳 없을까요? 2 차이라떼 2013/05/13 661
    250762 법원 ‘함부로 ‘종북’이라고 했다가는…’ 벌금 5,000만원 17 참맛 2013/05/13 1,851
    250761 항암치료 중 면역력 저하로 격리병동에 입원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9 급질 2013/05/13 2,773
    250760 성인 남자3명 제육볶음 해줄려면 어떤부위를 몇 그람 사야할까요?.. 6 요리초보 2013/05/13 1,553
    250759 시선집중말고 아침에 들을만한 시사프로그램 추천해 주세요. 6 추천해 주세.. 2013/05/13 1,345
    250758 꼬막을 실온에 뒀어요...ㅠ.ㅠ 1 ... 2013/05/13 951
    250757 윤창중 성추행 신고한 문화원 직원 사직 33 참맛 2013/05/13 12,671
    250756 5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13 699
    250755 제이제이는 말로만 고소하지말고 1 ㅋㅋㅋㅋ 2013/05/13 607
    250754 뉴욕타임즈에 기사 났다네요 14 주진우 2013/05/13 4,192
    250753 협의 이혼시 1 재산분할 2013/05/13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