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삶이 너무 나태합니다.
아니 사실은 38년 세월 지금까지 쭉 그래왔던것같습니다.
이러저러한 구구절절한 이야기 쓰다가 싹 지웠습니다.
써놓고 보니 일기장에 써야할 내용이고 신세한탄밖에 안돼서요..
지금이라도 정신줄 다부지게 잡아야할것같은데
먼저 책을 좀 읽어야겠다싶네요.
갑자기 너무 쎈건말고....
나태해진 삶에 채찍질이 되는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요즘 제 삶이 너무 나태합니다.
아니 사실은 38년 세월 지금까지 쭉 그래왔던것같습니다.
이러저러한 구구절절한 이야기 쓰다가 싹 지웠습니다.
써놓고 보니 일기장에 써야할 내용이고 신세한탄밖에 안돼서요..
지금이라도 정신줄 다부지게 잡아야할것같은데
먼저 책을 좀 읽어야겠다싶네요.
갑자기 너무 쎈건말고....
나태해진 삶에 채찍질이 되는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전태일 평전'
'백범일지'
나름 성공한 인물들의 비현실적인 자기 자랑과 동화같은 교훈으로 점철된 보통의 자서전들과는 차원를 달리합니다.
점네개님/추천 감사합니다.도서관 가서 꼭 읽어보겠습니다.
제가 추천받고싶었던 책의 포인트를 찝어주셨네요..
"비현실적인 자기자랑과 동화같은 교훈" 이런건 정말 헛된 바램과 희망을 주드라구요..
아닌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에게는 그렇거든요.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그냥 읽기에 부담 없고 마음이 편해지는 책입니다.
-조선일보 곽아람 기자의 '그림이 그녀에게' '모든 기다림의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
-사회학자이며 스스로 전문적인 산책자라고 소개하는 정수복의
'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파리의 장소들'
굿바이 게으름 이던가.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 현실적이면서도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책으로 괜찮았어요
제목이 맞네요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