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태해진 삶을 돌아볼수있는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3-02-27 13:36:50

 

요즘 제 삶이 너무 나태합니다.

아니 사실은 38년 세월 지금까지 쭉 그래왔던것같습니다.

 

이러저러한 구구절절한 이야기 쓰다가 싹 지웠습니다.

써놓고 보니 일기장에 써야할 내용이고 신세한탄밖에 안돼서요..

 

지금이라도 정신줄 다부지게 잡아야할것같은데

먼저 책을 좀 읽어야겠다싶네요.

갑자기 너무 쎈건말고....

나태해진 삶에 채찍질이 되는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IP : 220.77.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7 1:45 PM (39.7.xxx.162)

    '전태일 평전'
    '백범일지'

    나름 성공한 인물들의 비현실적인 자기 자랑과 동화같은 교훈으로 점철된 보통의 자서전들과는 차원를 달리합니다.

  • 2. 원글
    '13.2.27 1:59 PM (220.77.xxx.47)

    점네개님/추천 감사합니다.도서관 가서 꼭 읽어보겠습니다.

    제가 추천받고싶었던 책의 포인트를 찝어주셨네요..

    "비현실적인 자기자랑과 동화같은 교훈" 이런건 정말 헛된 바램과 희망을 주드라구요..

    아닌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에게는 그렇거든요.

  • 3. ...
    '13.2.27 2:31 PM (118.38.xxx.247)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 4. ***
    '13.2.27 4:00 PM (14.52.xxx.133)

    그냥 읽기에 부담 없고 마음이 편해지는 책입니다.

    -조선일보 곽아람 기자의 '그림이 그녀에게' '모든 기다림의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

    -사회학자이며 스스로 전문적인 산책자라고 소개하는 정수복의

    '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파리의 장소들'

  • 5. ..
    '13.2.27 5:22 PM (114.129.xxx.148)

    굿바이 게으름 이던가.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 현실적이면서도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책으로 괜찮았어요

  • 6. ..
    '13.2.27 5:24 PM (114.129.xxx.148)

    제목이 맞네요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993 중학교때 선생님 찾아뵐려는데 작은선물 어떤거...? 2 .. 2013/05/13 1,733
250992 주진우 기자 대한 뉴욕타임즈 기사 보니.. 딱 우리나라가 중국 .. 11 국격은 개뿔.. 2013/05/13 2,599
250991 장르 드라마 전성시대 미둥리 2013/05/13 739
250990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요... 21 고민새댁 2013/05/13 16,404
250989 5월17일에 전주 가는데 당일에 숙박 구할수 있을까요? 4 도움감사 2013/05/13 1,211
250988 가족이란? 7 언니란게 도.. 2013/05/13 863
250987 '긴급조치로 투옥' 서강대 교수 등 4명 39년만에 무죄 2 세우실 2013/05/13 628
250986 네티즌이 밝혀낸 윤창중의 만행~(인턴 감금까지)ㅎ 7 참맛 2013/05/13 3,159
250985 다리를 접질렀는데 병원 가야하겠죠? 4 아기엄마 2013/05/13 1,022
250984 내년에 조기입학 시키려고 해요 31 고민 2013/05/13 3,921
250983 살 뺴고 싶어요 7 도움을 청합.. 2013/05/13 2,086
250982 요즘은 조화도 참 곱고 예쁘고 세련되게 나오네요. 6 인테리어 2013/05/13 1,597
250981 처음 본 애기 엄마가.. 11 허거덩 2013/05/13 3,607
250980 방금 전에 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 ㅇㅇ 2013/05/13 1,002
250979 여자는 살림만 잘해도 반은 성공하는듯 싶어요. 51 손님 2013/05/13 15,535
250978 어버이날 안챙긴지 몇년되었어요. 16 2013/05/13 5,541
250977 회사 복지 좋다는게 이런거였구나..... 2 ... 2013/05/13 2,504
250976 프라이팬에 팝콘 튀기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3 팝콘 2013/05/13 4,860
250975 콜렉트콜이라 자꾸 스맡폰에 전화가 오는데 이거 스팸이죠?.. 1 신종사기 2013/05/13 707
250974 여름가방 1 ........ 2013/05/13 1,032
250973 나이 30넘어가니 집안에서 갈굼이 심해져요.. 1 .... 2013/05/13 1,004
250972 이경재 방통위원장, 방송장악 현실화 우려 2 세우실 2013/05/13 633
250971 결혼하고 한배우자와 평생사는 사람들 대단해 보여요 21 존경스럽다 2013/05/13 3,536
250970 카톡 친구등록 때문에 질문올립니다 1 ㅎㅎ 2013/05/13 740
250969 예금하실 때, 지점방문하면 현금 직접 들고 가야되나요?;; 3 초보 2013/05/13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