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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몸에 깊이 박혀 있는 남존여비사상.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3-02-27 12:24:57

정말 지겹네요.

이래서 어릴적부터 보고 자란게 무서운가 봅니다. 

IP : 114.200.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3.2.27 12:28 PM (49.50.xxx.161)

    이런 인식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고칠수라도 있겠지요 경북으로 시집 갔는데 시누들이 다 그래요 근데 자기들이 그런줄도 몰라요 그게 당연한줄로만 알아요 너무 아니더라구요

  • 2. 그래도 점점 좋아지는 세상
    '13.2.27 12:33 PM (119.64.xxx.48)

    제가 어릴적 30여년 만에도 이혼은 상상도 할수 없었고,연애보다는 중매로 많이 결혼했었어요.
    물론 여자는 결혼하면 남자가 무슨짓을 하던 참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절대적이였으니까요.
    세월이 지나니 사람들 생각도 제법 많이 변하는거 같고 전보다는 살만한거 같아요.
    억지로 바뀌려 하지말고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생각이 바꿔지길 기다려보세요.
    독서도 자기 가치관 찾기에 좋은 방법일듯 싶어요.

  • 3. ..
    '13.2.27 1:06 PM (211.176.xxx.24)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성이 남존여비사상을 받아들이는 건,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 류의 심리가 아닐까 합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 합리화하는 거죠. 문제삼으면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니까.

    나의 생각과 감정이 정말 내 생각과 감정이 맞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남존여비사상을 습득한 사람들이 기자도 되고 정치인도 되고 의사도 되고 변호사도 되고 회사원도 됩니다.

    인간의 '미토콘드리아 DNA'는 모계를 통해서만 자손에게 유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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