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전학 3번 가도 될까요?

전학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3-02-27 11:57:13

저희가 이사를 오게되어서요

전학을 2번(3학교) 하느냐 3번(4학교)하느냐가 고민이네요

그러니까 첫번째는 초2학년 3월전학 9월전학 초4전학

두번째는 초2학년 9월 전학 초4전학

둘중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친정엄마는 버스타고 왕복 50분 위험하다고 전학 여러번 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또 어릴때 전학 많이 다녀본 사람들은 전학시키지 말고 버스타고 다니라고 하네요

선생님 친구 두명한테 물어봤는데 한명은 전학 많이해도 상관없다고하구

한명은 다니던데 그냥 다니라고 하구요

낼모레 개학인데 완전고민이네요

애는 둘다 상관없다고 하네요 제가 직장다니느냐 어린이집 유치원 3군데 다녔는데 적응은 잘했어요

어떻게 하는게 애한테 가장 좋을까요?

꼭 좀 의견좀 부탁드려요^^

IP : 114.203.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7 11:59 AM (118.41.xxx.87)

    두번이나 세번이나 그게 그거일듯

  • 2. 프린
    '13.2.27 12:43 PM (112.161.xxx.78)

    너무 하신걸요
    살면서 너무 아이입장은 생각안하시네요
    전학을 그리 해야하는 이유야 있으시겠지만 다큰애도 아니고 정말 어린데요
    친구 사귈만하면 또가고 사귈만하면 또가고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초등학교중 한번간 경우 일거예요
    다들 애들 학교들어가서는 이사의 범주가 전학안시키는데예요
    전세가가 너무 올라도 아이때문에 못떠나고 사는거구요
    제생각엔 아이한테 너무 안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하구요
    결정은 아이에게 설득하지 말고 물어보세요

  • 3. 에효
    '13.2.27 1:36 PM (175.200.xxx.137)

    뭐 이사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시겠지만 저도 프린 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아이에게 전학이란 정말 너무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이에요.
    저도 초등학교때 한번 중학교때 한번 전학했는데, 전학 처음가서 뻘쭘하고, 이미 친구들이 다 있는 상황에서
    중간에 끼어들게 되는 어색함, 이런거 아직 기억에 남아요.
    물론 학기초면 좀 낫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이는 스트레스 받아요.
    버스로 왕복 50분이면 자가용으로 데려가시면 다닐만한 거리 아닐까요?
    물론 그런 상황이 아니니 전학 고려하시겠지만요.
    아이 입장에서는 너무 힘들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143 3월1일 삼일절날 택배배송할까요? 1 휴일 2013/02/27 1,005
224142 이마트 카드 결제 변경시... 2 ... 2013/02/27 673
224141 부산 여행가는데 질문 있어요^^ 3 lll 2013/02/27 801
224140 우공비 ..쓰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 초4 2013/02/27 966
224139 동탄주민 이건희 회장 면담요구-삼성 "추후 검토&quo.. 2 통탄 2013/02/27 937
224138 딸아이가 3월 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게 됐어요... 3 딸..화이팅.. 2013/02/27 880
224137 그 겨울...정은지 역할 너무 짜증나요!! 38 dd 2013/02/27 8,972
224136 탄수화물 차단제먹고 속이 미식거리네요. 2 해피 2013/02/27 1,653
224135 KB smart 폰 적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저축왕 2013/02/27 485
224134 옛날 노래좀 찾아 주세요^^ 8 ..... 2013/02/27 756
224133 피겨 세계선수권 언제열리나요? 4 연아 2013/02/27 1,477
224132 참 좋은데 설명하기가.. 1 맛나고 2013/02/27 703
224131 분당 정자동 상록우성 38평 1층 전세 어떨까요 14 Jennif.. 2013/02/27 5,116
224130 급합니다 4 2013/02/27 969
224129 내나이 46살, 직장 다니는 거 자체가 힘드네요 20 노력하며사는.. 2013/02/27 14,745
224128 대입 입시 설명회 3 생글동글 2013/02/27 1,257
224127 아파트에서 오카리나 불면 시끄러운가요? 11 궁금 2013/02/27 2,474
224126 회사 옆자리 동료의 예민함... 3 직딩 2013/02/27 2,117
224125 컴이랑 연결되는 35인치 정도 TV 추천해주세요 tv추천부탁.. 2013/02/27 403
224124 보라색양상추의 이름이 뭐지요? 5 ... 2013/02/27 3,425
224123 집에 안먹는꿀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2 2013/02/27 3,351
224122 손님 왔을때 과자는 어디에 담나요? 4 접시 2013/02/27 1,451
224121 전세 장난아니네요. 집값을 뚫고 오르겠습니다ㅋ 6 .. 2013/02/27 4,275
224120 매수자가 계약하자는데......... 4 매매 2013/02/27 1,254
224119 이번 토요일 용인에서 명동성당에 가야 하는데. 차량이용 질문요!.. 8 꼬꼬 2013/02/27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