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 전쯤인가 방송중 하기스 기저귀를 구매했다가 홈피구매하면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기에 방송중 구매한 건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재구매를 했는데요
분명 구입한 그 날 몇 시간 안에 인터넷으로 취소신청을 했는데 다음날 물건이 온다고 문자가 온 거에요.
문자받고 상담원한테 전화를 했더니 수취중인 상품은 바로 반품이 안된다나..암튼 취소사유를 얘기하고 다시 한 번 상담원에게 티비구매건을 취소한다 신청을 하고 인터넷으로 구매한 것만 받았어요.
그런데 열흘이 훨씬 지난 오늘까지 물품 수거를 안 해 가더라구요. 좀 전에 전화를 해 보니 '택배 기사 다녀가신 뒤에 고객님이 반품신청 전화를 또 주셨어야 된다'고... ㅡㅡ
저는 택배 받는 날 아저씨께 물건 바로 가져가주시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송장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셨다고, 구매 당일날 인터넷상으로 티비구매건은 취소신청했고 다음날 상담원과도 이미 통화했다니까 어쨌든 물건 받은 후 또 다시 취소접수를 하셨어야 한다고..
아니 무슨 홈쇼핑이 이렇게 업무체계가 뒤죽박죽이죠?
이미지부터가 이류, 삼류인데 서비스 체계는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