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때도 캬하~후르륵.쩝쩝
식사도중에도 방귀는 기본.꺼~~억 굵직한 트림소리
세수할때도 응~~,코푸는 소리 팽~
양치질할때도 가글하듯이 그르르릉
일어서고 앉고 할때도 끙~
하루종일 뭘해도 소리가 나요
아휴 ..왜 다 듣기 싫을까요?
좀 조심해달라고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네요ㅠㅠ
이런 남편들 많나요??ㅠㅠㅠㅠㅠ
밥먹을때도 캬하~후르륵.쩝쩝
식사도중에도 방귀는 기본.꺼~~억 굵직한 트림소리
세수할때도 응~~,코푸는 소리 팽~
양치질할때도 가글하듯이 그르르릉
일어서고 앉고 할때도 끙~
하루종일 뭘해도 소리가 나요
아휴 ..왜 다 듣기 싫을까요?
좀 조심해달라고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네요ㅠㅠ
이런 남편들 많나요??ㅠㅠㅠㅠㅠ
남편이 예쁘면 뭔 소리를 내던 귀엽고 사랑스럽고
남편이 싫어지면 뭔 짓을 해도 다 싫을 듯 하네요.
남편이 잘못된게 아니라 바로 권.태.기 죠
아니에요.유난히 소리를 많이내요.
나이들수록 입에서 소리를 많이 내네요ㅠㅠ
살이쪄서 더 그런것 같기도하고요.복부비만이거든요
...님.저희도요.양치질할때 매번 헛구역질은 왜 내는지..
그렇게 안해도 이 닦을수 있을텐데..
별의별 소리가 다 나네요
중년남들 진짜 뭘 먹을때 특히 뜨거운국물 후루룩 입열고 어~~~~~
무슨 불뿜는 용도 아닐텐데,,,
제 남편도 예외는 아니에요 ㅠ.ㅠ
이건 에티켓하고 관련있는거 맞죠?
맞아요. 가족끼리도 에티켓을 지켜야 하지 않나요?자기만 하고픈대로 하면
듣는 사람은 혐오스러워요
특히 밥먹을때 내는 방귀나 트림은..
보통 여자들은 이렇게 잘 하지 안잖아요?
제앞에서 그러는건 괜찮은데..
밖에서 그럴까봐..걱정되어서 말해줘요..좋게
잔소리하지말고 잘 말해주세요~
가족앞에서 더욱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보고 살 사람들이잖아요 ㅡ.ㅡ
제 남편은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날때부터 시작입니다 끄으으응~!하면서.
아 정말 원글님 말씀이 제말이네요. 권태기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주 개콘의 패션의완성 부장님편이 생각나네요 ㅡ..ㅡ
본인이 이건 혐오스럽다 하고 자각해야 고쳐져요.
울엄마 아빠트름땜에 평생 옥신각신했는데.. 정작 편찮으시고 보니 그 소리가 그리워요.
ㅠㅠ
반면 시아버님 외국생활 오래하셔서 정말 소리안내셔요. 식사중뿐아니라 발소리도 크게 안내시죠.
함께 식사하다 제가 오히려 너무 편하게 먹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있죠.
상대가 이해하면 별일 아닌것 같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멋진 이웃집 아저씨
그집 부인이 쓴건가 했어요
밖에서 본 모습에서는 전혀 그런 쪽이 아니시던데 그부인의 푸념은 늘 원글님 남편에대한 표현과 똑같아서 ..
혼잣소리가 많아져요.
바닥에 앉았다 일어날때는 '끙..' '아구'
티비보다 혼자 소리내서 낄낄
걸어가다 무슨 생각나면 '칫' '그러게'
나이들며 코골이
방귀 트고
등등
울신랑은 주로 일할때 소리가 많이 나요
"으샤,음~음,영차,잇차,엿차....혼자 다 일하는듯
힘은 내가 더 많이 쓰는구만
소리로 열심히 일하는 당신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