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끝내주는거 보고 왔네요

달빛 조회수 : 3,207
작성일 : 2013-02-27 11:16:45

 아침에 집 앞 카페에 갔는데요 

 어떤 아주머니 셋이 오더니 음료 한잔 시키고 이따시만한 케잌 꺼내서 그릇좀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지 직원분이 웃으면서 외부음식물은 죄송합니다 뭐 그런식으로 정중하게 말한것 같은데

갑자기 아주머니들 표정이 얼음이 되면서 마치 개콘의 앵그리버드처럼 '화가난다! 화가난다!' 샷대질에 걸쭉한 욕설을 두다다다 날리네요

 순식간에 케잌을 내동댕이 치고 바닥에 침을 뱉고 문 발로 뻥 차고 1818하면서 나가고.. 직원은 울고.... 같이 치워주긴 했는데.. 그상황에는 무서워서 말리거나 할 수가 없더군요..

 일진아줌마인지 여건달인지.... 참 신기한 사람들 많아요
IP : 175.113.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7 11:20 AM (14.52.xxx.159)

    어느 동네에요?무서운 아줌마들.....

  • 2. 무식한 여편네들
    '13.2.27 11:22 AM (121.130.xxx.228)

    무식해서 그래요

    아줌마라서 목소리 큰것도 당연시 여기고 기차화통 삶아먹은 목소리로 떠들어대는거보면
    욕 안하는 사람들이 없죠

    완전 민폐덩어리~어디서든 목소리만 크면 이기는줄 알고 완전 무식한거임

  • 3. ...
    '13.2.27 11:35 AM (14.68.xxx.179)

    아줌마계의 양아치군요.

  • 4. 토코토코
    '13.2.27 11:35 AM (119.69.xxx.22)

    깡패네요.
    바닥에 케익내동댕이에 침에..욕설에.........
    제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주인 대신 경찰에 신고해줫을 텐데 말이지요.
    저런 여자들이 애 키운다고 생각하면 끔찍스럽네요. 다음 세대가..

  • 5. 비비아나
    '13.2.27 11:39 AM (180.230.xxx.181)

    무식해도 너무 무식해 ,,,저런 사람들은 당할 수가 없으니 정말 ㅉㅉ

  • 6. 왕년에
    '13.2.27 11:40 AM (121.165.xxx.189)

    좀 놀던 언니들인가부네요 무섭다....

  • 7. ..
    '13.2.27 12:27 PM (175.252.xxx.154)

    미친. 여기에 커피숍 갔는데 네가지 없는 알바생이 접시를 안주더라 글 함 올리면 좋겠네요. 다 같이 깨박살을 내주게요..쯧쯧

  • 8. Omg
    '13.2.27 1:23 PM (98.229.xxx.5)

    분노 조절 장애아들이군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451 류산슬만들때 불린해삼이란 멀 말하나요 11 류산슬 해심.. 2013/06/05 1,089
260450 자신만의 로고송 1 손병휘 2013/06/05 464
260449 전재국發 '전두환 은닉재산 환수법' 탄력 받을까 2 세우실 2013/06/05 520
260448 점프수트 시원한가요?? 입어보신분... 8 여름에 2013/06/05 1,599
260447 요리당이 뭔가요? 4 ... 2013/06/05 2,321
260446 드뎌 벽에핀 곰팡이를 제거했어요~~ 12 개운해~~ 2013/06/05 60,115
260445 일요일날 반포지하상가 문여나요? 1 일요일 2013/06/05 593
260444 양배추밥 할렴 밥물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시에나 2013/06/05 575
260443 날씨 참. 덥네요. 덥다.. 2013/06/05 531
260442 부산 깡통시장 옷들요. 5 부산 2013/06/05 2,317
260441 제가 나쁜엄마인가요? 아님 제 7살아들이 비정상인가요? 6 .. 2013/06/05 2,152
260440 올레 포인트 조금있으면 유효기간이 끝난다는데~~ 3 궁금 2013/06/05 856
260439 서영석 좋아하시는 분들 1 ㅎㅎ 2013/06/05 681
260438 해운대에서 손님 접대할 수 있는 장소 없을까요? 4 해운대에서 2013/06/05 1,380
260437 입안에서 계속 쇠맛이 느껴져요 ㅠㅠ 1 입덧싫어 2013/06/05 3,738
260436 외모와 자신감의 상관관계... 4 쿠쿠a 2013/06/05 3,839
260435 부모님+16개월 아기와 가는 4박 5일 여행(제주) 식사는 어떻.. 4 ... 2013/06/05 2,731
260434 세련된 메이크업이란 어떻게해야 할까요 4 무얼까요 2013/06/05 1,961
260433 박태환선수 자비 훈련으로도 부족..훈련 할 수영장이 없어서 국제.. 5 박태환선수 .. 2013/06/05 1,582
260432 방수 매트리스커버와 베개커버 필요할까요? 3 궁금이 2013/06/05 4,391
260431 정수기 쿠* 정수기 쓰시는 분 어떠세요? 1 BRBB 2013/06/05 697
260430 분당 사는분들 잔디밭에 개들 놀게하는 곳이 있다는데 아세요? 7 수서간도로옆.. 2013/06/05 1,017
260429 스크럽들은 각질제거.. 매일하시는분 계신가요? 6 각질제거 2013/06/05 5,514
260428 무례한 기독교의 실체 12 파란12 2013/06/05 1,612
260427 남편돈으로 일 안하고 애기만 키우는 전업도 부럽지만 집에서 다 .. 7 저는 2013/06/05 4,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