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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끝내주는거 보고 왔네요

달빛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3-02-27 11:16:45

 아침에 집 앞 카페에 갔는데요 

 어떤 아주머니 셋이 오더니 음료 한잔 시키고 이따시만한 케잌 꺼내서 그릇좀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지 직원분이 웃으면서 외부음식물은 죄송합니다 뭐 그런식으로 정중하게 말한것 같은데

갑자기 아주머니들 표정이 얼음이 되면서 마치 개콘의 앵그리버드처럼 '화가난다! 화가난다!' 샷대질에 걸쭉한 욕설을 두다다다 날리네요

 순식간에 케잌을 내동댕이 치고 바닥에 침을 뱉고 문 발로 뻥 차고 1818하면서 나가고.. 직원은 울고.... 같이 치워주긴 했는데.. 그상황에는 무서워서 말리거나 할 수가 없더군요..

 일진아줌마인지 여건달인지.... 참 신기한 사람들 많아요
IP : 175.113.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7 11:20 AM (14.52.xxx.159)

    어느 동네에요?무서운 아줌마들.....

  • 2. 무식한 여편네들
    '13.2.27 11:22 AM (121.130.xxx.228)

    무식해서 그래요

    아줌마라서 목소리 큰것도 당연시 여기고 기차화통 삶아먹은 목소리로 떠들어대는거보면
    욕 안하는 사람들이 없죠

    완전 민폐덩어리~어디서든 목소리만 크면 이기는줄 알고 완전 무식한거임

  • 3. ...
    '13.2.27 11:35 AM (14.68.xxx.179)

    아줌마계의 양아치군요.

  • 4. 토코토코
    '13.2.27 11:35 AM (119.69.xxx.22)

    깡패네요.
    바닥에 케익내동댕이에 침에..욕설에.........
    제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주인 대신 경찰에 신고해줫을 텐데 말이지요.
    저런 여자들이 애 키운다고 생각하면 끔찍스럽네요. 다음 세대가..

  • 5. 비비아나
    '13.2.27 11:39 AM (180.230.xxx.181)

    무식해도 너무 무식해 ,,,저런 사람들은 당할 수가 없으니 정말 ㅉㅉ

  • 6. 왕년에
    '13.2.27 11:40 AM (121.165.xxx.189)

    좀 놀던 언니들인가부네요 무섭다....

  • 7. ..
    '13.2.27 12:27 PM (175.252.xxx.154)

    미친. 여기에 커피숍 갔는데 네가지 없는 알바생이 접시를 안주더라 글 함 올리면 좋겠네요. 다 같이 깨박살을 내주게요..쯧쯧

  • 8. Omg
    '13.2.27 1:23 PM (98.229.xxx.5)

    분노 조절 장애아들이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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