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볼 때 여자 얼굴에 홍염살, 화개살이라고들 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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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말이에요?

도화이런 종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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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진짜 얼핏 주어들은걸로는 홍염은 도화랑 좀 비슷하고 화개는 종교나 예술쪽 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관상은 아니고 사주구요. 홍염살이랑 화개가 같이 들면 경국지색 비스무리했던거 같아요. 물론 확실한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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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이아니라]

사주 이야기 같네요. 사주에서 신살종류에 들어가요. 신살이 가짓수가 엄청 많은데 그나마
인정하는 살 종류가 몇 개 있거든요. 사주쟁이에 따라서 신살 인정 안 하기도 하지만 그러기엔 좀
작용력이 있어 보입니다.
홍염은 윗분 말대로 도화와 비슷한데 좀더 강력한 느낌이랄까요.
도화는 주로 이성적인 어필이 강하고 홍염은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좋고 사람을 끌어당기고 그러다보니 안 좋게 보면 도화보다 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치정에 얽히는 것 조심해야 하고요.
원래 인기가 좋을수록 문제가 더 생길 확률이 생기는 것처럼요.

화개가 있는 분들은 종교에 관심이 많고 사주나 그런 신비주의쪽으로도 관심이 많을 수 있고요. 예술적으로도 감이 발달해서 글이나 그림 같은 것 솜씨가 있는 분들이 많아요. 소설가 중에 문창성과 더불어 화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교쪽으로 작용이 크면 스님이나 종교인 중에 화개가 있는 분들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