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치료 문의좀 드릴께요 ,.. 치과 답답

치과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3-02-27 10:42:24
월요일에 충치 견적 받고... 
큰거 25, 작은것들 30.. 멘붕이에요. 

질문 1. 

상담해준 간호사는 빨리 큰거라도 먼저 치료 하라고..하던데 
의사 샘은 검사만 하고 가버리고...견적은 간호사랑 이야기 하고.. 원래 이래요??

질문 2. 치과 치료는 빨리 하는게 좋은가요??

질문 3. 아랫쪽 어금니(충치가 넓게 분포) 끝이었는데, 육안으로 봤을때는 썩은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치료를 들어가면 사진을 찍어서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으.. 유의점 있을까요?


질문 4. 

더 궁금한 것..
제가 20대에 교정 치료를 받았어요. 옆 동네 치과에서 받았구, 그때 A라는 선생님 개인 치과였는데, 4년 전부터인가(?) 큰치과로 바뀌고, 선생님들이 더 생기더니..(이름도 2번 바뀌고) 작년에 갔더니 그 A원장샘이 안계시더라고요. 교정 치료 받는 중에는 A선생님이 계속봐주시다가.. 큰 병원이 되고 나서는 B선생님이 봐주시고..개인병원 일때는 2002년 부터인가 다녔는데.. 어느순간 제 교정치료를 봐주신 A의사샘이 사라지셨어요 --;; 오랫동안 같이 일했던 간호사 분들도.. 지금은 가면 B선생님이 계시긴 한데요. 치과 벾에 의사 프로필을 3개 정도 걸어두었는데, 거기에 선생님께 아예 없어요. 

저는 교정 치료를 해서, 평생 밑에 보철을 끼워야 하는 상황이라.. 40대, 50대, 60대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물론 제 자료들은 다 지금 이름 바뀐 치과에 남아 있는 것 같구요.. (이를 본 뜬것도.. 남아있는지 모르겠어요. ) 

@ 교정 하신 분들...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222.108.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7 11:01 AM (147.47.xxx.126)

    질문 1 -> 대부분 그래요. 견적 상담하는 매니저가 따로 있어요. 흥정도 가능합니다.
    질문 2 -> 치과 치료비는 카드값과 같다 그러죠. 빨리할수록 돈 버는 거예요.
    질문 3 -> 겉으로 보이는 환부가 커도 의외로 얕아서 레진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구요. 겉으로는 실금 수준인데, 막상 파보니 깊고 넓어서 신경치료까지 받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치료 받을 때 이 두 경우를 다 겪었답니다.)

  • 2. 저도
    '13.2.27 1:56 PM (182.212.xxx.153)

    큰 치과가서 스켈링만 하려했는데 상담간호사가 오라더니 이것저것 충치, 레진...견적이 어마어마하게 나왔었어요.
    생각해보겠다고하고 동네 치과가니 충치하나도 없고 깨끗하다고해서 그냥 나왔었어요, 이십년지난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구요.
    치과는 잘 알아보고 가야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977 으앙.. 에어콘 설치중인데.. 배고파요.. ㅠ.ㅠ 7 ... 2013/03/07 729
225976 필리핀 어학연수 보내보신분들 7 필리핀 2013/03/07 1,432
225975 아들 토셀점수가 생각보다 낮아서..학원보낼까요? 1 초6엄마 2013/03/07 2,493
225974 아이허브 추천인을 입력했는데 다른 아이디가 들어갔어요 3 아이허브초보.. 2013/03/07 577
225973 대전에서 요가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 2013/03/07 522
225972 세탁기로 3 운동화 2013/03/07 631
225971 25일 취임식에 나윤선의 아리랑... 아리랑 2013/03/07 952
225970 태어나 제일 잘한일 7 나비 2013/03/07 3,318
225969 고카페인성분 식욕억제제 먹지마세요. 2 오늘은 익명.. 2013/03/07 23,446
225968 복강경 수술하는데 보호자는 언제 있어야 하나요? 8 ,,,,, 2013/03/07 3,476
225967 목요일이네요... 프렌치카페2.. 2013/03/07 353
225966 이한구 원내대표 “정부조직법 직권상정 요청하자“ 3 세우실 2013/03/07 525
225965 초1, 학원 다니기 싫고 책만 보는 아이 2 abcd 2013/03/07 1,001
225964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회원님들 7 베티베리오 2013/03/07 952
225963 티비와 소파가 마주보지 않고 직각형태라면? 2 인테리어 2013/03/07 866
225962 경향 - 국민 TV 광고 크게 보고 싶으신 분,,,, 4 한바다 2013/03/07 474
225961 전세값 1억8천중에 오백만원 깎는거 진상일까요;; 9 이름 2013/03/07 3,422
225960 (상속)부동산특별조치법 그 이후 4 혼자 사는 .. 2013/03/07 1,793
225959 너무 그리워 하면 환청까지 들리는걸까요..???ㅠㅠ 1 ... 2013/03/07 843
225958 류승룡의 섹시한 매력 ㅎㅎ 1 라비 2013/03/07 927
225957 실리트 실라간 냄비 완전 태워먹었는데 복구방법 없을까요?? .. 2013/03/07 3,163
225956 잘되고나서 외로워요 9 외로워 2013/03/07 4,019
225955 비행기 티켓 두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 비즈니스 많이 좋은가요?.. 5 뭐가좋을까요.. 2013/03/07 1,686
225954 집에서 쓸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2 커피좋아 2013/03/07 869
225953 소심하고 예민한 8살 아들 때문에 걱정입니다 4 .... 2013/03/07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