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먹고나서 허기져하는 남편

허기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3-02-27 09:49:56

우리집 남의편이 저녁 실컷 먹어놓고 뉴스보면서 이것저것 간식거리를 자꾸 찾아요.

자기 전까지 꾸준히 뭘 먹는 스타일...

버릇이라고 습관을 바꾸라고 잔소리햇더니 허기가 져서 그렇데요.

저녁으로 뭘 먹여야 허기가 사라질까요/

매일 고기를 먹일수도없고....

생선이랑 두부 콩요리등 나름 신경써서 많이 해주는데 그렇네요.

미역국이나 배추국 끓일때 소고기 국거리 충분히 넣고 끓여요

일주일에 국거리 1kg소비 하는거 같아요(4인가족 ). 적나요?

삼겹살도 주말에 구워주고..

주중에는 두루치기 같은것도 한번 정도 해주고....

고기반찬 없을때 생선 꼭 올리고...

허기가 질떄는 뭘 먹여야 할까요?

IP : 203.194.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2.27 9:56 AM (49.143.xxx.190)

    그거 습관이예요. 우리 아이 아빠도 저녁먹고 내내 군것질하고 살아요. 담배 피우는데 집에서 못피우니까 입이 심심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도 아빠 따라 한밤중에 먹고..ㅜㅠ

  • 2. ...
    '13.2.27 10:04 AM (59.86.xxx.85)

    고기도 많이 해주는데 허기는 무슨...
    잠자리에 많이먹으면 복어처럼 배만 볼록 나오는 돼지됩니다
    건강에도 무지 안좋구요
    밤에 먹는습관을 고치려면 식사후 과일이나먹고 일찍 주무시라고하세요

  • 3. 당뇨와요
    '13.2.27 10:07 AM (118.216.xxx.135)

    주의 시키세요.
    습관이니까 과일등 조금 가벼운걸로 바꿔주세요.

  • 4. 가벼움
    '13.2.27 10:11 AM (115.140.xxx.99)

    라디오건강프로에서 어느한의사는 늘 강조해요.
    저녁은 적게 먹으라고..

    또 뭘먹고 누우면 역류성식도염 위험 있다네요.


    제경우, 6시쯤 저녁먹고 (아주적은양이나 안먹어요) 10시쯤 자는데.
    출출한 위장이 오히려 잠도잘오고 마음도 가볍습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고친건아니구요, 40이후 몇년간 조금씩 노력했더니.
    지금은 오히려 배부르면 내가 돼지된거같고. 둔하고 짜증이 납니다.

    본인이 노력하는 수 밖에 없어요.

  • 5. 원시인들이야 살찌는게 미덕이고 먹고 바로 자야 살쪄서
    '13.2.27 10:19 AM (121.141.xxx.125)

    물도 잘밤엔 많이 마시는거 아니예요.
    역류해요.
    그리고 새벽에 깹니다, 화장실가러.
    숙면에도 방해.
    그저 안좋아요 안좋아 밤에 많이 먹는거.

  • 6. ok
    '13.2.27 10:20 AM (59.9.xxx.28)

    생고구마, 오이깎아서 주세요 아님 통밀빵같이 포만감드는걸로

  • 7. 동감
    '13.2.27 11:16 AM (110.35.xxx.201)

    우리 남편도 그러네요. 속으로 얄미웠어요..피자랑 치킨 찾고..

  • 8. AAD
    '13.2.27 12:36 PM (116.37.xxx.47)

    메밀묵 무침 해서 밤에 먹으면 맛도 있고 칼로리 걱정도 없고 그렇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933 국내 마구잡이 여행 1 blackd.. 2013/03/07 533
225932 케익 싸게 사고 싶은데... 2 케익 2013/03/07 821
225931 로드샵제품중에 건성에 좋은 스킨 추천좀 해주세요~ 7 스킨스킨스킨.. 2013/03/07 2,019
225930 기프트콘 추천 좀 해주세요~ 2 사촌여자조카.. 2013/03/07 694
225929 이박삼일여행 3 2013/03/07 607
225928 벨연구소 수백억 지원받고도 '특허등록 0'…이유 있었다 2 세우실 2013/03/07 737
225927 아파트 어린이집 윗층에 사는거 어떨까요? 8 .... 2013/03/07 3,408
225926 미용실에 안가니 머릿결이 좋아지네요 8 워너비 비단.. 2013/03/07 2,865
225925 직장인 슬럼프인가봐요 정신들게 한마디 해주세요 5 훌라 2013/03/07 870
225924 매일 포켓몬 150개 이름 읽어주게 생겼어요 ㅠㅠ 4 포켓몬 2013/03/07 689
225923 로젠택배 아저씨가 택배를 항상 경비실에 맡겨놓네요 6 ..... 2013/03/07 1,815
225922 가회동/삼청동 1 띠어리 2013/03/07 773
225921 월세 740만원이냐, 아니면 쾌적한 환경의 내집이냐... 11 고민.. 2013/03/07 3,603
225920 중 2아들 입냄새고민 7 사춘기맘 2013/03/07 1,719
225919 1년 묵은 시어버터 요즘 쓰는데 대박이네요.. 2 .. 2013/03/07 3,250
225918 결국 미래창조과학부의 핵심은 이거였군요 ㅋㅋ 8 .... 2013/03/07 4,137
225917 내일사울갈건데요..옷차림?? 6 궁금맘 2013/03/07 1,514
225916 딸래미가 알바비로 사준다는데요 5 장화형 안마.. 2013/03/07 852
225915 별 거 아니라도 요리의 맛이 달라지는 비법 있으신가요?(전 멸치.. 9 요리비법 2013/03/07 2,288
225914 58만원짜리 lg화장품세트 7 어쩔까 2013/03/07 1,084
225913 미국에서 잠시 들른 친구에게 해줄 선물? 1 콩콛 2013/03/07 349
225912 3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07 317
225911 오늘 사랑했나봐 보신 분.. 12 jc6148.. 2013/03/07 1,522
225910 학습지 계속할까요? 4 중1 2013/03/07 756
225909 세라젬의료기 사용하나요? 중학생 2013/03/07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