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살다 돈모으신분계신가요?

ㄴㄴ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3-02-27 09:49:49
월세 는 정말 돈모으기 힘드네요
혼자산다해도 월세내고 화장품값
여자에게 필요한거 이것저것 사보니
모을수가없어요
팁좀 가르쳐주세요
일단 월급부터 올려야겠죠?
IP : 110.70.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7 9:55 AM (211.253.xxx.235)

    필요한 거 다 사면 돈 못모으죠.
    일단 적금 넣고 남으 걸로 살아야해요.

  • 2. ..
    '13.2.27 9:56 AM (108.64.xxx.171)

    저는 눈딱감고 매달 얼마씩 저금했어요
    그게 10년이 넘게 쌓이다보니 꽤 되더군요
    작은 금액이라도 적금같은거 하나 들어 시작해보세요
    월급이 늘면 조금씩 늘리시고요
    딱 정해놓고 나가는 돈이면 없는 돈이라고 생각되서 소비를 거기에 맞추게되요

  • 3. 1년에 삼천
    '13.2.27 10:07 AM (121.184.xxx.219)

    어느 조선족 부부 한국와서 작년 한해동안 삼천 모았어요
    둘이 한달에 350정도 버는데 250씩 매달적금 붓고 월세 매달 30 만원씩 내면서 모았대요 이 아줌은 화장품 설 ㅎ ㅅ 쓰면서도 그리 모았어요

  • 4. 에구
    '13.2.27 10:09 AM (112.159.xxx.147)

    저축은 쓸거 다 쓰고 모으는게 아니예요...
    저축부터 딱 하고 남은 돈 안에서 살아야해요...
    그렇게 해보면.. 필요한것 이것저것 중에 불필요한게 보여요...

    저축도 구체적으로 쪼개서 하세요...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여행 등 1년 마다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돈 중 10만원 이상 돈들어갈 일은 미리 계획세워서 모으세요..
    그거 미리 계산해버시면 1년마다 정기적으로 쓰는 돈을 쓰기 위해 한달 평균 얼마를 따로 떼어놔야 하는지 알게되요..
    그런 계획이 없으면 써야 할때마다 생활비아닌 목돈이 턱턱 나가서 마이너스되기 쉽고... 저축은 자꾸 멀어지죠..
    이렇게 단기로 쓰기 위한 적금은 물론 종자돈 마련을 위한 저축도 꼭 하셔야 하구요...
    저축할거 쭉 쓰다보면 의외로 맘껏 쓸 수 있는 돈이 작아요...
    근데 그 안에서 생활하려 노력해보면 생활하는데 팁들이 생기고 하는거예요...
    아무생각없이 쓰던 전기요금은 가스요금도 어떻게 쓰면 얼마정도 나온다...하는 것도 알게되요..
    그러다보면 월급도 늘고.. 저축도 늘지만 내가 쓸 수 있는 돈도 느는거죠...
    처음 1년은 힘들지만... 열심히 해보세요!!!

  • 5. 화장품...
    '13.2.27 10:59 AM (116.39.xxx.87)

    섬에 갈때 가지고 단 하나의 화장품을 선택하라며
    자외선 차단제고요
    나머지는 숙면과 저녁세안,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식품만 자제해도 몇백만원어치 화장품보다 나아요
    화장품 팔아치우는 전문가들도 운동보다 더 나은 화장품 없다는거 인정해요
    화장품 가지수 줄이는 것도 피부와 생활에 큰 도움 되요

  • 6. ...
    '13.2.27 5:01 PM (218.234.xxx.48)

    눈 딱 감고 3년만 거지같은 데서 산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보기 좋고 인테리어 잘된 오피스텔에 월세 살면서는 돈 못 모아요..
    예전에는 단칸방 전세도 많았는데 요즘은 월세밖에 없어서 힘들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46 온라인투어 잘 아시는 분~~~ 4 미서부여행 2013/02/28 959
223645 입이 흔들리는 느낌(머리속에서 계속 움직임-딸꾹질비슷한) 갑자기 2013/02/28 469
223644 연말정산 나왔네요 8 오호 2013/02/28 2,668
223643 아빠어디가 덕분에 계란이랑 감자 엄청 먹네요 5 ^^ 2013/02/28 3,124
223642 피아노소리 ᆢ어떻게참으세요? 13 괴롭다 2013/02/28 1,871
223641 강아지 초상 치를 뻔했다는 이에요 6 너누구야 2013/02/28 1,809
223640 치과요,,제발... 엉엉 2013/02/28 483
223639 교육부장관이 구데타를 구데타라 말하지 못하다니.. 4 서남수 2013/02/28 639
223638 나무로 된 블라인드 비싼가요? 12 . 2013/02/28 2,803
223637 종아리 튼살 고민 1 뒷방노인네 2013/02/28 1,017
223636 82님들, 영어 해석좀 부탁드려요.. ㅠㅠ 2013/02/28 510
223635 카드결재 할때요.. 2 이를 우째 2013/02/28 696
223634 “김경재 특보가 정수장학회 이사진 개편 약속” 1 세우실 2013/02/28 475
223633 전세 이억오천정도..강남구나 송파구 구해요 19 고민 2013/02/28 3,586
223632 하... 취업하기 힘들어요 2 하나 2013/02/28 1,423
223631 이거 괜찬은 건가요??? (고추장) 경이엄마 2013/02/28 455
223630 인연 끊고 싶은 친구 어쩌나요 2 으이구~~~.. 2013/02/28 3,102
223629 3월 연휴 3일 동안 여행가고파 2013/02/28 627
223628 집주인이 융자일부를 갚고 확인증 부동산에 뒀어요. 1 전세 2013/02/28 728
223627 노부영이라고 어떤가요? 12 노부영 2013/02/28 3,897
223626 토크리쉬 살만해요? 1 영어 2013/02/28 3,054
223625 인강으로 성적향상 될까요??? 10 선배맘님께요.. 2013/02/28 2,945
223624 파인애플 먹고 혀가 얼얼하다고 해야하죠. 어째요? 6 얼얼해요 2013/02/28 5,416
223623 첫 월급으로 드릴 은사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게자니 2013/02/28 1,781
223622 침대매트리스 어디꺼가 좋나요? 10 허리가아파 2013/02/28 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