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네 살인데요. 살이 왜 더 찌는 걸까요.
너무 억울해요.
육아는 힘만 들고, 왜 배만 나오고 얼굴살은 푹 꺼지는 건가요?
정말 어디가서 따질 데 있으면 따지고 싶은 마음이에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관리하며 사시는 분들 계실 거라 생각해요.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귀 쫑긋하고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애가 네 살인데요. 살이 왜 더 찌는 걸까요.
너무 억울해요.
육아는 힘만 들고, 왜 배만 나오고 얼굴살은 푹 꺼지는 건가요?
정말 어디가서 따질 데 있으면 따지고 싶은 마음이에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관리하며 사시는 분들 계실 거라 생각해요.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귀 쫑긋하고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열심히 관리는 안하구요^^
나름 지키는건 있어요. 소식하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한시간이상씩 걷기합니다.
날이 풀리면 한달에 두번정도는 남편과 산에 가구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거 말고는 달리 없네요.
탄수화물을 많이 드시면 좀 줄여보세요
전 곡류를 줄이고 채소랑 고기류를 먹으니깐
배도 빨리 부르고 뱃살도 들어가던데여
고기도.. 많이 먹음 찌겠지만요 ; ^^
제가 아이낳고 살쪘을때 빼고는 거의 비슷한몸무게유지하고,
그리고 보통은 저를 열살쯤어리게봤어요.
적게 먹는것 이외는 특별히 관리하는것은 없었고,
원래 타고난 피부가 주름이 별로없는 피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꾸지않아도 젊어보이고 그러니까
별로 신경쓰지않았는데
정말 큰병을 심하게 앓고 몇년투병생활하고
나이가 40대중반 넘으니까 훅 가더라구요.
제나이로 보는사람들 보고 한동안 충격에 빠졌었어요.
이제 외모에 신경쓰려고 하지만, 아직 투병중이라
피부과 관리 못하고 ..
제가 아는 비구니스님 몇분이 있었는데요.
그분들에게 들은 건강법이 기억이 나서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분들 공통점이 날씬하고 무엇보다 피부가 환상이었어요.
한겨울에도 로션만 바르는데
그래서 너무 부럽고 궁금해서 물어본적이 있는데요.
규칙적인 생활, 소식, 그리고 스트레스 덜 받는것이라고
이야기 해주더군요.
나중에 의사에게 물어보니까 정말 좋은 건강법이라고,
나이먹어갈수록 기본적인것을 지키는것이 젊게 날씬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하더군요.
한끼라도 맛있다고 과식 하지말고
한끼라도 끼니 걸러 굶지말고
일 년 내내 일정한 양을 지켜 꼬박꼬박 먹는거요.
일년내내 일정한 양을 지켜 꼬박꼬박 먹고
일주일 세번 운동하고.. 그러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