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낳고 관절이 아픈데 나중에 괜찮아지나요?
1. 출산이 그만큼여자 등꼴빠지긴한데
'13.2.27 9:39 AM (117.111.xxx.7)나이가 많으세요?늦게 출산하신건지....
그정도로 많이 아프심 애 안아주지마세요
덜안아주시고....2. ...
'13.2.27 9:41 AM (123.109.xxx.180)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너무 늦게 출산한거 아니면 나아집니다
지금은 긴장도 많이 하고, 잠도 못자고, 내 몸도 아직 회복되지않아서 더 그래요
아이가 걸어다닐때쯤엔 나아집니다3. 한마디
'13.2.27 9:42 AM (211.234.xxx.45)시간이 약
4. 루비
'13.2.27 9:47 AM (112.152.xxx.85)아기 자주 안아주지않아도 됩니다ᆞᆢ지금은 몸 덜 쓰시면
나아지셔요ᆞᆢ하지만ᆞ살림ᆞ육아 하시면서 5년후쯤부턴
본격적으로 아프더군요ᆞᆢ살림이든 ᆞ육아든 몸망가지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5. ㅇㅇ
'13.2.27 9:48 AM (210.121.xxx.6)저도 백일 전후로 아프고 하더니...아이 크니까 없어졌어요.
6. da
'13.2.27 9:49 AM (122.32.xxx.174)체질마다 틀린데, 본인이 생각해서 관절을 비롯해서 몸이 다른사람보다 약하다 싶어면 조심하는게 나아요
몸 약하신 체질이면 나이 들수록 날씨가 흐리고 습기찬 날에는 손가락마디까지 쑤셔대게 됩니다.... -.-;;;;7. ..
'13.2.27 10:05 AM (218.52.xxx.119)저도 35살때 아기낳고 관절이 아팠어요. 다리도 안좋고 허리도..
근데 2년정도 지나니 그 통증은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참 오래도 걸렸네요.
요즘은 일이 바빠 운동부족으로 몸이 안좋긴 하지만 출산후의 그 통증같지는 않아요.8. 늙은엄마
'13.2.27 10:25 AM (119.71.xxx.127)마흔에 아이를 낳았는데요....절대로 관절아픈거 사라지지 않아요.
지금27개월인데 안고다니지 않으니 전보다 조금 덜할뿐. 손목과 고관절 통증이 정말 극심합니다.
전 수술로 낳았는데 이틀지나니 몸이 아파서 마음도 우울해지고 눈물이 절로 나더라구요ㅠㅠ9. ...
'13.2.27 10:50 AM (222.237.xxx.50)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글고 시간이 해결해주고...
전 39에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원글님 그때쯤 온몸 아픈 건 당연했고 특히 팔목은 이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지 의문일 정도로 심각했는데..
아무것도 안했지만 돌 지나면서부터 어느틈엔가 괜찮아졌고 두돌인 지금은 출산전처럼 온몸 말짱해요..10. ..
'13.2.27 12:46 PM (203.235.xxx.114)에스비에스 산후조리의 비밀인가 그거 봤는데, 엄마의 몸이 예전 상태로 돌아오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너무 누워있지 말고 가볍게 걷기 운동 바로 시작하고, 육아와 살림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만 않으면 시간은 걸려도 돌아온다고 하던데....바로 애 안고 살림 시작하기는 왠만하면 피하는게 좋다고(그래서 주변에서 엄청 도와줘야 한대요)
혹시 산후조리를 잘못하신 건 아닌지...11. 흠흠
'13.2.27 1:21 PM (182.213.xxx.187)한의원 가세요
윗분 말처럼 양방은 검사결과 별 이상없으면
내가 아무리 아파도 할 수 있는건 독한 약주는거 밖에 없더라구요
날씨 좋은날 햇볕 쪼이고
공기좋은 공원같은 데 산책하면서 심신의 안정도 찾고
한의원가서 침맞고 뜸하고 물리치료도 하구요
현실적으로 힘들더라도 최대한 시간내세요
아 그리고 체질적으로 예민하시면
인스턴트 같은거 먹으면 더 잘 안낫더라구요12. 저도
'13.2.27 3:41 PM (210.104.xxx.17)저도 애기낳고 관절 부분이 손목이랑 무릎이 계속 아팠는데 아기 손타서 업어주고 안아주고 하다가 돌지나서 16개월쯤인가.. 앉았다 일어나면서 무릎을 삐끗했는데.. 병원가서 mri찍었더니 연골이 파열되었다고 해서 수술했습니다. ㅠㅠ
그 이후로 아예 안아주지 못하고 있어요.. 조심하세요 아직도 무릎이 완전히 구부러지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7498 |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 괜찮네요 | 흠 | 2013/04/04 | 630 |
237497 | 이제 옷 하나사면 딸들이랑 같이입어요.. 10 | 좋네요 | 2013/04/04 | 1,286 |
237496 | A컵금) 얇은 니티류 입는 계절인데요 5 | ... | 2013/04/04 | 1,327 |
237495 | 부회장엄마가 절 호구로 알아요. 11 | 직장맘의 자.. | 2013/04/04 | 3,907 |
237494 | 현대·기아차 미국서 190만대 리콜(종합2보) 1 | 세우실 | 2013/04/04 | 830 |
237493 | 이 음식의 이름을 알고 싶어요 | 먹고싶다 | 2013/04/04 | 474 |
237492 | 제주도 일정 보시고 갈만한곳 추천좀 해주세요 7 | 2박3일 | 2013/04/04 | 1,083 |
237491 | 약쑥 끓여서 차로 마셔도 되나요? 4 | /// | 2013/04/04 | 1,027 |
237490 | ebs영어 다시듣기 싸이트가 궁금해요~ 1 | 궁금이 | 2013/04/04 | 1,019 |
237489 | 겨드랑이 제모했는데요 2 | 제모 | 2013/04/04 | 1,129 |
237488 | 딱 요때만되면 저처럼 얼굴이 따갑고 가렵고 하신분 안계신가요? 5 | 혹시 | 2013/04/04 | 1,412 |
237487 | 학습지교사 관뒀는데 돈을 물어내라내요? 7 | ... | 2013/04/04 | 2,866 |
237486 | 라디오 2 | 브로콜리 | 2013/04/04 | 362 |
237485 | 시부모님께 대접할 히트레시피 추천 부탁드려요ㅠㅠ 22 | 도움요청 | 2013/04/04 | 2,072 |
237484 | 무선 인터넷이 차단된 스마트폰 3 | 요조숙녀 | 2013/04/04 | 766 |
237483 | 자가비 코스트코에 파나여? 5 | ㅎㅇㅇ | 2013/04/04 | 1,854 |
237482 | 4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 세우실 | 2013/04/04 | 384 |
237481 | 15년만에 취업했습니다. 3 | 모르겠다 | 2013/04/04 | 1,598 |
237480 | 무표로 이혼 상담 해줄수 있는 곳 2 | 이혼 | 2013/04/04 | 599 |
237479 | 확실히 아역 탤런트들 본판이 이쁘니 나이들어서도 10 | 음 | 2013/04/04 | 3,640 |
237478 | 새벽에 아이아프단 글올렸는데 3 | 초5 | 2013/04/04 | 454 |
237477 | 사주 역학 서적 소개.... 1 | 소개 | 2013/04/04 | 4,008 |
237476 | 이제 미국이 똑똑해 졌군요. 14 | cafe | 2013/04/04 | 2,863 |
237475 | 학교내 교사체벌 수용범위가 있나요? 3 | 초1엄마 | 2013/04/04 | 623 |
237474 | 무료만화 어플 어디!? | 짱꾸람 | 2013/04/04 | 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