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요 과자가 너 -무 좋아요
1. 인나장
'13.2.27 8:35 AM (223.62.xxx.68)저는 사또밥,인디안밥 좋아해요...
2. 음
'13.2.27 8:56 AM (175.213.xxx.61)전 오징어먹물 새우깡 나왔을때 어린나이에 문화충격받았어요 호기심에 한봉지 사서 10분동안 과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용기내어 한입먹고 다 버림;;
지금도 과자는 안좋아하는데 일반 새우깡은 잘먹어요3. 한마디
'13.2.27 9:26 AM (211.234.xxx.45)늙은건지 과자가 맛없어요.ㅜㅜ
4. '
'13.2.27 9:32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그 올록볼록 두꺼운 종이 안에 담겨 있던 꽉찬 사브레 있잖아요...최근에 진짜 간만에 사봤더니 이거야 원. 낱개 포장이 되어서 몇개 들어있지도 않은거 있죠. 배신감이 물밀듯이.......참, 예전의 꽉찬 과자가 그리울 때가 많아요. 하긴 과자의 맛을 보려는게 아니라 예전의 추억을 먹는거지만. 요즘 과자는 참...정없어 보이고 맛도 그 맛이 안 나네요.
5. 예전
'13.2.27 9:39 AM (210.121.xxx.6)친구들과 짧은 점심시간에 둘러 앉아 아쉽게 나눠 먹던...그 맛...이 최고죠.
이름도 없던 왕소라...고구마...이런 것도 맛있었는데..ㅋㅋ6. 삐끗
'13.2.27 9:55 AM (61.41.xxx.242)딱다구리 먹고 싶어요~~ 쵸이스비스켓도 !!!
7. ㅎㅎㅎㅎ
'13.2.27 9:59 AM (210.121.xxx.253)원글님 귀여워요.. ㅋㅋㅋㅋ
뿌셔뿌셔 끓이면 안 되는거구낭 ㅋㅋ
ㅠㅠ
저는 새우깡과 콘칩 아니면 안 먹는... 이상한 편식증..8. 전 단게 싫어요
'13.2.27 10:01 AM (221.162.xxx.139)뭔가 씹어먹고싶은데 단게싫어 강냉이 먹어요
9. 혹시..
'13.2.27 10:26 AM (155.230.xxx.55)과자좋아하셨다니, 한 30년 더 전에 먹었던 과자가 기억이 안나서요. "그때 그 과자가 정말 있었을까"싶은데 주변에서도 모르고... 제목에 "오징어"가 들어갔던거 같고, 오징어맛+사또밥식감+적당기름기...
진짜 맛있었는데.... 혹시 기억나세요?10. 윗님
'13.2.27 10:40 AM (119.71.xxx.127)그거 오징어집이에요. 전 오징어먹물 새우깡도 정말.맛있던데...근데 원글님은 정말 과자계의 고수이신듯....저도 한.과자먹던 사람인데 이놈의 살때문에 미치겠어요.
다이어트 낼부터.시작해야하나...11. 오징어집
'13.2.27 11:32 AM (155.230.xxx.55)아니에요..오징어집은 오징어모양인데 그 과자는 사또밥 부스러기처럼 생겼었거든요...
제가 오징어땅콩 과자는 땅콩 빼고 먹는, 오징어향 매니아라...그 과자 무척 좋아했는데.
그래서 오징어땅콩의 과자부분만 왜 안나오나!!하다가 십수년전에 꽃게모양으로 그 과자 나왔거든요. 제가 얼마나 좋아하며 사먹었는데 곧 단종...ㅠㅠ12. 쓸개코
'13.2.27 11:44 AM (122.36.xxx.111)저는 고소미가 그립습니다.
13. 신참회원
'13.2.27 12:27 PM (110.45.xxx.22)어렸을 때는 입에도 안 데다가 나이 먹으니까 왤케 과자가 땡기는 쥐ㅠㅠ
것도 원글님이 찬양하신 자가비, 버터와플, 수미칩, 유명제과점 버터뚝뚝 떨어질 것 같은 쿠키 같이 비싼 것만 땡겨요 ㅠㅠ
장 볼때 몇 개 집어 넣으면 예상외로 확 올라가는 장바구니 금액에 놀라서 도로 내려놨다가, 집어넣었다를 반복하네염;;; (생전 과자 안먹다가 먹으니 적응이 안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자가비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감자과자의 최고봉이라는 쟈가리코를 인터넷 주문할 까 생각 중입니다.
방사능이고 뭐고 일단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근데 한 개에 4,000원 이라는;;;14. 뇌가 순수
'13.2.27 3:00 PM (125.152.xxx.48)사또밥, 인디안밥도 옛날것이 더 고소하고 바삭해요
아, 오징어먹물 새우깡
그래요 이녀석도 있었죠
저는 참 잘 먹었었어요
저는 늙어도 여전히 과자가 좋아서 걱정이에요
올록볼록 두꺼운 종이,
다른것들과 달라 하는듯함에 대접받는 느낌이었더랬죠
이름도없던 왕과, 고구마
중학생때 새우깡,양파링,생라면과 함께 학쇼에서 주구장창먹었네요
딱다구리? 자존심 상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쵸이스가 첨성대 그려진 그거 맞죠 담백한 버터맛이던가
너무 오래전에 먹고 안먹어서 잘 기억이..
저는 콘칩 요즘은 콘스틱이라고 부드럽게 나온거 잘먹어요
저는 단게 싫을땐 참크래커 먹어요 고소하고 중간에 짭잘해주셔서
치즈 얹어먹거나 마요네즈 찍어서요
30년전 오징어맛 과자라..
어떻게생긴건진 모르겠는데 신기하게 맛은 기억이 나네요
위에 딱다구리랑같이 함 찾아봐야겠어요
오징어집 큰언니때문에 얼마전까지 원없이 먹었네요
저희 큰언니도 오징어땅콩 과자부분만먹고 땅콩버려요
고소미,
예전엔 잘 안먹었는데 요즘은 가끔먹어요
얼마전에 산거 아직 한봉 남았네요
버터와플은 크라운이 갑이에요
다른회사 것은 식감도 맛도 별루에요
쟈가리코가 감자과자였군요 몰랏어요
방사능이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와 -우
쌍싸대기 감이네요
저도 궁금한게 한개있는데 어릴적 사진에보면
동생이랑같이 무슨과자를 이에물고있는게 있어요
한 삼십년된 것같은데 그때당시 많이들 이에물고 도깨비다,했던 기억이 있네요
뻥튀기아저씨트럭 지팡이만들어팔던 옥수수 그 식감이었더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