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유학생 부부 집에 대한 질문

절약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3-02-27 08:18:28

아들이 결혼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됐는데요

5년 정도 걸린다고 해요

 

그런데 집이 대부분 월세 개념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매달 집값이 허공으로 날아가는 건가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다시 한국에 와야 하는데 그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미국 사시는 분들이나

유학생 경험자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12.153.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6
    '13.2.27 8:22 AM (209.134.xxx.245)

    어느 지역이신지...
    집값 싼 지역이면 집 사주세요...
    물론 5년후에 집갑이 어찌될진 모르지만....
    저희도 한 일년 더 있음 월세비로 1억 채웁니다 ㅋㅋㅋ

    그리고 학생들은 거의가 다 허공에 돈 날리는 월세 삽니다

  • 2. 다른 방법은
    '13.2.27 8:22 AM (49.50.xxx.161)

    집을 사야 겠지요 외국은 전세 같은건 없어요 집을 사는 문제는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 3.
    '13.2.27 8:22 AM (223.62.xxx.162)

    오년이면 집을 살수도있겠지만 살때의 수고 팔때의 스트레스 살면서의 온갖불편 생각하면 걍 월세날리는게 낫다고 봐요 학교아파트를 구하세요 후졌지만 싸고 안전하고 비슷한처지 한국인들과 어울리기도 쉽구요

  • 4. 월세
    '13.2.27 8:23 AM (119.192.xxx.57)

    미국은 월세입니다. 월세가 싫으면 집을 사주시는 방법 밖에는 없으나 윗분 말대로 집을 사준다고 해도 허공에 날리는 돈은 마찬가지로 존재합니다. 한국적인 사고에서 무조건 월세에 거부반응 보이실 이유없습니다.

  • 5. ....
    '13.2.27 8:24 AM (71.224.xxx.108)

    그곳에서 평생 살 것이 아니라면 그곳에서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진리 입니다.
    집샀다가 돌아갈 때 쉽게 안팔릴수도 있고, 부동산비가 집값이 6%이고 기타 등등...
    월세가 낫습니다.

  • 6. 원글이
    '13.2.27 8:27 AM (112.153.xxx.137)

    아 그렇군요...

    네 감사합니다

    빠른 답변 82가 정말 좋습니다

  • 7. ..
    '13.2.27 8:29 AM (14.52.xxx.192)

    형편이 괜찬은 집들은 부모가 집을 사줘요.
    그런데 유학가는 동네가 작은 동네이면 안사주는게 좋아요.
    나중에 집이 안팔려요.

    그리고 유학생이면 학교(기숙사)아파트로 들어갈텐데...
    학교 아파트가 안전하고 주변 아파트 보다 저렴합니다.

  • 8. 한국에 아파트를
    '13.2.27 9:46 AM (211.63.xxx.199)

    한국에 20평대 아파트를 사주시고 월세를 놓으세요.
    그돈으로 미국에서의 월세를 충당하세요. 물론 부족할수도 있지만 도움됩니다.
    나중에 한국에 되돌아보면 그집에서 살면되고요.
    미혼의 친정오빠가 미국에 1년간 공부(?) 하러 갔을때, 오빠가 살던 서울 중구의 23평 아파트를 월세 130 만원에 놓고.
    미국에서는 월세 200 만원짜리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그나마 도움이 많이 됐죠.

  • 9. 아라리
    '13.2.27 12:14 PM (204.15.xxx.2)

    미국 월세 후덜덜 하죠... 그런데 집을 사면 집 재산세도 후덜덜 해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도시는 일년 재산세가 몇천불은 우습게 나오니까요. 집이 작아도.
    그리고 미국은 집을 살때는 복비를 안내는데 집을 팔려면 복비를 집값의 6%를 내요. 한국과는 또 이게 비교가 안되죠?
    그리고 요즘같이 집값이 1년이 다르게 올라가지 않으니 5년 정도 예상하시면 그냥 아파트에서 월세 사는게 나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07 아침마다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깨는데 다른집도 이런가요?????.. 6 dd 2013/03/07 2,328
227106 1년 생활비 7억5천만원, 하루 200만원쓰는 장관? 4 한숨만이 2013/03/07 3,083
227105 똥차가고 벤츠오는경우는 아주 드물고요 9 tttt 2013/03/07 3,326
227104 아휴~이마트 여러모로 맘에 안드네,,,,,, 주주 2013/03/07 981
227103 이재오 “파트너에 굴종 강요 정치 아니다“ 朴대통령 정조준 세우실 2013/03/07 709
227102 죄송합니다. 다 아는 글을 괜히 썼나보네요. 179 옷입기 2013/03/07 16,180
227101 네이버 가계부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 2013/03/07 2,859
227100 카톡 좀 전 까지 주고 받았었는데... 1 스마트폰 2013/03/07 1,351
227099 점쟁이 한테 신년 운세 보다가 들은말. 7 변태마왕 2013/03/07 3,660
227098 진중권 낸시랭 진짜 좋아하나봐요 ㅋㅋㅋ 12 ㅋㅋㅋ 2013/03/07 4,398
227097 플룻조율 잠실에서 가장 가까운곳은 어딘가요? 6 아시는분? 2013/03/07 1,329
227096 비메이커고, 싸고 이쁜 그릇 사이트 공유 좀 해주세요. 4 비메이커 2013/03/07 1,616
227095 朴대통령 “잘못됐을 때 질책 받겠다…기회 달라“ 14 세우실 2013/03/07 1,733
227094 문화센타에키즈강좌는대박 3 ... 2013/03/07 1,302
227093 제빵기 사면 잘쓸까요? 10 제빵기 2013/03/07 1,701
227092 동네동생.. 6 아는동생언니.. 2013/03/07 1,460
227091 김냉에 넣은 물김치가 떫어요;;;; ... 2013/03/07 708
227090 에어컨 '열대야기능' 쓰시나요? 1 뽀나쓰 2013/03/07 2,618
227089 스키니진 좀 찾아주세요~ 15 82수사대!.. 2013/03/07 2,355
227088 오븐으로 카레 만들기. 1 신둥이 2013/03/07 981
227087 20대 경제활동률 남녀 첫 역전…'女風시대' 1 ... 2013/03/07 514
227086 이소라 몸매 정말 이쁘네요... 3 이뿨~~ 2013/03/07 3,148
227085 안 쓸려했는데..정우성 본거..참을수가 없어서.. 62 .. 2013/03/07 29,942
227084 휴스턴 날씨어떤가요? 2 휴스턴 2013/03/07 2,208
227083 자게는 고정닉으로 변경이 필요해 보이네요 10 변태마왕 2013/03/07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