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하도 재밌다 하길래 또 귀가 팔랑거려서 다시보기로 봤어요^^
우선 재밌고요..
다들 연기파네요. 연기 못하는 배우가 없어요 ㅎㅎ
발연기하는 배우들만 보다가 아역마져 연기가 되는 드라마를 보니 눈이 확 뜨이며
몰입도 짱 ^^
송선미네도 매우 부자로 보이는데 못해도 40평은 넘어보이는 집에 세식구가 사는거던데요..
근데도 평수 작다고 ㅋㅋ
게다가 강남이면 꽤 부자일텐데 더 부자들하고 어울리자니
그 가난하다고 하는 송선미도 좋은 차 몰고 다니는것 같고........
재밌는건 등장인물들 애들이 모두다 외동이네요.
극본상 한 아이들에게 집중하느라고 그렇게 설정한건지는 모르겠으나 ~
아뭏든 특정대학도 거론하고 ~ 보통은 드라마에서 천하대 이런식으로 가상의 대학을 설정하던데
아마 이대 졸업생들은 전업주부에 부유층 아이들 케어를 적극적으로 하는?
이런 이미지인가보죠? ㅎㅎ재밌었어요..
제가 이대 졸업생이면 매우 기분이 나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