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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는 한겨울에 비하면 많이 풀렸는데요..사람을 아프게 하네요

봄추위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3-02-26 22:29:25
아주 추웠던...겨울날씨에 비하면 많이 따뜻해진건 맞는데요
바람이 이상하게 칼같은 느낌 들지 않으세요?
낮에도 밤에도 바람이 정말 차요
단순히 춥다는 개념이 아니라..칼같은 바람이라는 말이 지금 딱 어울리는거 같아요.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이런생각을 못햇는지도 몰겠는데요
지금은 바람이 낮에 해가 있을떄도 찹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뭐랄까..뼈에 바로 들어온다고 해야 하나?
뼈에 들어와 살살 놀리는것 같은 느낌요.
딱 지금이 바람이 많이 찬 계절인가요?
암튼 낮에 난방을 하면 더워요.
분명 더운데 나가면 바람이 크게 불지 않음에도 살짝 있는 바람도 정말 찬 바람이구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이런날씨도 참 싫으네요.
이때 딱 병 걸리기 좋겠다 싶어요.

차라리 한겨울이 나을정도..
IP : 1.177.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2.26 10:36 PM (121.142.xxx.199)

    저두 그래요.
    아기 낳기 전에는 몰랐는데
    출산 후 그런 느낌이 들어요.
    몸이 달라졌나봐요.

  • 2. roo
    '13.2.26 10:42 PM (182.218.xxx.163)

    공감합니다
    저는 이맘때의 날씨가 제일 싫어요
    혹한은 아니지만 바람은 차디 차서는
    뭔가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고 그래요

  • 3. 그러게요
    '13.2.26 10:42 PM (125.177.xxx.30)

    오늘 나갔다 왔는데 몸살 났어요.
    으실으실 아프네요..

  • 4. 마자요
    '13.2.26 10:53 PM (211.196.xxx.20)

    저도 이런 날씨 디게 시러해요
    뭔가 차고 습기찬 바람 -_-;
    추워도 쨍하면 상쾌하죠 옷만 뜨듯하게 입으면...
    저도 이런 날씨 정말 싫어합니다
    춥든 덥든 습도가 관건...

  • 5. ...
    '13.2.26 10:53 PM (211.192.xxx.229)

    저도 한참 추울때 안걸리던 감기가
    요즘은 두번 연달아 걸려서 힘들게 하네요
    으슬으슬 추운게

  • 6. 그렇군요
    '13.2.26 11:07 PM (116.39.xxx.141)

    출산후 두번째 겨울 잘 지나가나보다.. 했는데..
    어제부터 몸이 아파요. 그냥 근육통처럼...
    환절기라 그런가보군요..ㅠㅠ

  • 7. ..
    '13.2.26 11:32 PM (116.32.xxx.211)

    습도때매그렇죠... 차가운기운+습도게다가 좀있음 바람까지... 흑

  • 8. .....
    '13.2.26 11:34 PM (1.177.xxx.33)

    좀 전에 슈퍼간다고 나갔는데..밤날씨가 한겨울날씨와 정말 달라요
    풀렸다고는하나.바람자체는 굉장히 찹니다.
    실바람이 하나하나 떼로 오는느낌.
    저는 건강한 편인데도 이런걸 느끼는데요
    아픈분이라면 더더욱 느껴지겠죠.
    오늘은습도도 한몫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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