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이상하게 칼같은 느낌 들지 않으세요?
낮에도 밤에도 바람이 정말 차요
단순히 춥다는 개념이 아니라..칼같은 바람이라는 말이 지금 딱 어울리는거 같아요.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이런생각을 못햇는지도 몰겠는데요
지금은 바람이 낮에 해가 있을떄도 찹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뭐랄까..뼈에 바로 들어온다고 해야 하나?
뼈에 들어와 살살 놀리는것 같은 느낌요.
딱 지금이 바람이 많이 찬 계절인가요?
암튼 낮에 난방을 하면 더워요.
분명 더운데 나가면 바람이 크게 불지 않음에도 살짝 있는 바람도 정말 찬 바람이구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이런날씨도 참 싫으네요.
이때 딱 병 걸리기 좋겠다 싶어요.
차라리 한겨울이 나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