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급!! 축농증으로 청량리 세영한의원 가보신분요

맑은날 조회수 : 11,887
작성일 : 2013-02-26 21:53:24

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저희아이는 7세이구요.. 누런코를 매일 달고 살고. 다크써클에 항상 킁킁거리며  중이염이 이번에 또 재발되어

제가 아주 미치기 일보 직전이에요 ㅠㅠ

코세척 기본으로 매일 하구요. (샐리시드라는 기구) 그런데 사실 크게 도움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던 중 청량리에 세영한의원이라고 코침이 비염 축농증에 잘 듣는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같은 아이피로 글을 올린것 같아 광고인건지...

실제 효과가 있는건지 정말 궁금해요... 저 당장 내일이라도 가보고 싶거든요

 가보신분 계시면 수고스럽더라도 댓글좀 남겨주세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IP : 61.102.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6 9:55 PM (14.68.xxx.165)

    저는 비추에요.
    거기가 코침으로 유명한데 정말 비추천이에요.

  • 2. 줄리엣로미
    '13.2.26 9:57 PM (180.64.xxx.211)

    밀가루 인스턴트 가공식품 유제품 끊어도 왠만큼 완치됩니다.
    일주일만 딱 끊어보세요.

  • 3. ...
    '13.2.26 9:57 PM (218.236.xxx.183)

    봉독이 항생제 천배 효과라는데 청량리 근처에 계시면 경희대 가서 봉침 맞추세요..

  • 4. 맑은날
    '13.2.26 9:57 PM (61.102.xxx.68)

    점 세개님 비추천 하신 이유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 정말 내일 가보려고 했거든요.. 꼭 좀 부탁드려봅니다.

  • 5. 줄리엣로미
    '13.2.26 10:07 PM (180.64.xxx.211)

    봉침은 저도 맞아봤는데 효과 없었어요.

  • 6. ..
    '13.2.26 10:08 PM (211.244.xxx.42)

    코세척 꾸준히 해주세요 발을 따뜻하게 그러나 방안공기가
    건조하지않게요
    어린애들은 비염과 축농증 경계가 애매하다고 하던데요
    우리작은애가 축농증이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듯하여
    바로옆소아과로같더니 비염이라더군요 헐
    원글님 아이는 눈밑에 다크써클 있는걸보면 알레르기성 비염같기도 하구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 7. ...
    '13.2.26 10:20 PM (14.68.xxx.165)

    침으로 코를 찌르는데 피가 엄청
    쏟아져서 일단 비주얼적으로 완전 놀라고
    그게 그렇게 큰 효과는 없었던 것 같아요.
    피 쏟으면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인데
    7살 아이가 겪기엔 너무 공포스러워요.
    차라리 소아전문한의원을 가세요.
    저 청량리에 오랫동안 살다 이사했어요.

  • 8. 맑은날
    '13.2.26 11:00 PM (61.102.xxx.68)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에고... 저희집하고 거리가 있어서 내일 아침 일어나는대로 가보려고 했는데 마음을 접는쪽으로 돌아서고 있어요..
    저도 비염환자라 항시 눈도 가렵고 코도 수시로 풀어내지만.. 저야 어른이니 참아낼 수 있지만..
    아이들이 매번 항생제 복용하고 확실한 대안이 없다는것이 안타까워 죽겠습니다.

  • 9. 저요저요
    '13.2.26 11:17 PM (58.142.xxx.105)

    요즘 제가 다니는 병원이네요
    괜히 반갑군요^^

    의사샘은 좋으셔요 편하시구
    근데 병원분위기는 많이 올드(?) 하구요
    환자분들도 대부분 연령대가 좀 있으시구..

    한달이상 다니고있는데 젊은분들은 거의 못봤네요
    그런데 환자가 많고 침술위주라
    아무래도 세세한 상담진료는 아쉽구요
    코침은 저도 맞았는데 효과는 꽤있었어요
    (저는 다른 증상이었지만)

    근데 저는 늘 눈감고있어서 몰랐는데
    헉 그렇게 무서운 거였나요? 대침??

    전 마인드콘트럴을 잘해서;;;
    아주 아픈다 이런건 없긴했는데..
    그리고 그냥 찌르는거거든요 침을 꽂아놓는건 아니구
    근데 어린아이라면 무서울수도있겠네요..

  • 10. 저요저요
    '13.2.26 11:21 PM (58.142.xxx.105)

    그리고 코침은 두통에 효과가 좋은지
    (머리가 맑아진대요)
    그것땜에 맞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 생각엔 심한 비염이면 한두번으론 안될것같은데
    아이가 견딜수있을지가 젤 걱정되네요

  • 11. ~^^
    '13.2.26 11:32 PM (223.62.xxx.74)

    아이고 우리 아들 보는듯한...코는 물론이고 자면서
    눈까지 비비고 장난아니죠..저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우리 아이의 경우는 세림소아과로 갔었어요.
    가시면 아마 적어도 7주. 진단을 줄것같은데..저의 아들도 그랬거든요. 항생제 없이 너무 좋았어요.
    물론 완치는 안됐지만.. 그래도 반으로 줄은것 같아요... 아침일찍 가셔야 합니다. 전화예약 안받
    습니다. 일찍온 순서에요. 진료실을 오픈 하셔서
    대기자들이 다 볼수 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저는 세림소아과 추천합니다.

  • 12. 맑은날
    '13.2.26 11:51 PM (61.102.xxx.68)

    효과가 있으시다니.. 물론 두통때문에 다니시는 거라지만...다시 가봐야 하나요? ^^
    애가 아프니 팔랑귀가 안될 수 없는 상황이네요
    그리고 세림소아과는 작년 여름에 갔었는데 저에게는 좀 안좋은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말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13. 저는 비염
    '13.2.27 12:13 AM (223.62.xxx.68)

    많이 좋아졌어요.콧물 코 막힘 진짜 심했는데 이젠 1년에 서너번만 가서 침 맞으면 되니까요.근데 비염 축농증은 식이요법 병행해야 합니다.유제품 인스턴트 음식 밀가루음식 끊으셔야 나아요.

  • 14.
    '13.2.27 12:33 PM (39.7.xxx.38)

    비염 축농증 걱정인데 아데노이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15. 비염
    '16.2.24 7:07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비염 축농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32 (무플슬퍼요)쇼핑몰 창 닫으면 새창뜨는거 뭘 삭제해야 하나요? 8 도와쥉 2013/03/18 2,122
230131 아주머니 중국다녀오신다는데 왜르케 눈물이 나는지.. 4 조선족 아주.. 2013/03/18 2,172
230130 엄청 까진 구두 앞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연약한 신발.. 2013/03/18 6,928
230129 IMF때 돈을 많이 벌게된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16 너머 2013/03/18 11,922
230128 목이 건조하고 칼칼하고 이상해요. 2 궁금 2013/03/18 1,647
230127 방문주산 선생님 계신가요? 2 ~~ 2013/03/18 423
230126 어제 집에서 엄마 휴대폰 분실하시분~ 궁금 2013/03/18 546
230125 케빈은 열두살 이라는 외화 아세요? 90 추억의 미드.. 2013/03/18 4,539
230124 식욕이 억제 안되는데요 밥냄새 반찬냄새 맡으면, 참을수가..ㅠㅠ.. 2 식욕억제 2013/03/18 873
230123 생리기간도 아닌데 가슴이 아프고 뻐근해요. 1 질문드립니다.. 2013/03/18 2,616
230122 학부모참여수업때 ㅠㅠ 15 초1맘 2013/03/18 3,556
230121 눈밑이 푹 꺼졌어요.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2 성형? 2013/03/18 2,169
230120 갑자기. 1 우후후 2013/03/18 474
230119 외국에 나가게 될것 같은데 걱정이예요 3 2013/03/18 1,138
230118 혼자사는 딸 5 ㅎㅇㅎㅇ 2013/03/18 1,948
230117 손님 초대에 전 종류 좀 도와주세요 10 ... 2013/03/18 1,270
230116 쓰레기 단속 자주 하나요? 마구잡이로 버릴경우... 2 ... 2013/03/18 639
230115 내가 좋아서 도왔지만 빈정상할 때 4 ....... 2013/03/18 1,136
230114 부동산) 경매는 꽤 높은금액에 거래가 되네요. 4 ... 2013/03/18 1,714
230113 융자상환 조건으로 전세 계약하는데요. 2 전세금 2013/03/18 3,906
230112 이마트에서 파는 양장피 아세요? 혹시 그 겨자소스 만드는법 아시.. 7 초보주부 2013/03/18 2,423
230111 둘째낳고보니 큰아이가 안쓰럽네요 8 두아이엄마 2013/03/18 1,960
230110 반신욕의 부작용이 뭘까요? 10 세아이맘 2013/03/18 19,930
230109 박근혜 정부의 ‘역사전쟁’이 시작됐다 1 세우실 2013/03/18 717
230108 남편 셔츠 목둘레만 헤진 거 수선 되나요? 6 남방 2013/03/18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