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가 문제일까요? 저한테만 징징거리는 사람들..

에휴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3-02-26 21:49:54



어디 아프다 우울하다 뭐 이런말을 듣기 위해 저는 태어났나봐요
하소연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엮이는건지
안 그러는 사람도 저한테만 그러는건지
해결책을 알려줘도 힘들다면서 늘어지고
제가 힘들다고 그러지말아달라고 부탁해도 너밖에 없다느니 영혼 갉아먹는 소리만하고
진짜 심하게도 말해봤어요 니가 아프건 어쩌건 내 알바 아니니까 나한테 말하지 말라고요
그런데도 좀 지나면 또 찾아서 붙잡고 늘어지네요
제일 황당했던건 힘들면 자기 얘기만 들어달라대요
대체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IP : 115.140.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6 9:51 PM (211.205.xxx.127) - 삭제된댓글

    전화를 다 받아주니까.
    약속하면 만나주니까ㅋ

    전화 일일이 다 받지 마세요 ㅎ

  • 2. 그게
    '13.2.26 9:53 PM (39.121.xxx.55)

    받아주니 그러는거예요.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저도 그런 감정의 쓰레기통이였거든요.
    그런거 다~ 들어주니 내가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좀 더 이기적으로 사실 필요가 있어요.

  • 3. 줄리엣로미
    '13.2.26 10:00 PM (180.64.xxx.211)

    받아주는 표정 말투
    어머 그러니? 이렇게 한번만 해도 징징거림이 끊어지지 않아요.
    못본척 까칠모드 표정 한번만 해도 그들은 안해요
    다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는...

  • 4.
    '13.2.26 10:08 PM (203.226.xxx.215)

    반응을 보이지 마세요.그럼 저쪽에서도 더이상 말안해요.

  • 5. 받아주기만 하지 말고
    '13.2.27 10:34 AM (210.91.xxx.180)

    잔소리와 훈계를 병행하세요.
    서서히 끊어질 겁니다.

  • 6. ...
    '13.2.27 12:27 PM (59.5.xxx.202)

    받아주는 표정 말투
    어머 그러니? 이렇게 한번만 해도 징징거림이 끊어지지 않아요.
    못본척 까칠모드 표정 한번만 해도 그들은 안해요
    다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는...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02 전업맘 어린이집 논란... 그럼 둘째 출산하는경우는 어떨까요? .. 11 예비둘째맘 2013/03/02 2,548
225201 페ㅇㅇㅇㅇ초콜렛 먹으면 가려운 분 있나요? 4 ... 2013/03/02 1,600
225200 한국에 하느님 20명, 재림예수 50명 있다 호박덩쿨 2013/03/02 907
225199 비타민의 불편한 진실 3 김도형 2013/03/02 2,790
225198 가장 좋은 피임법은 뭘까요? 17 메리앤 2013/03/02 6,359
225197 163센치,59키로.. 도대체 어떻게 해야살이빠질까요.... 16 다이어트 2013/03/02 6,398
225196 비타민 C, E 열심히 챙겨먹었더니, 내 눈에.. `충격` 5 ㄷㄷ 2013/03/02 5,836
225195 장터 폐쇄 혹은 개선 논의는 장터에서 합시다 7 곰실이 2013/03/02 1,153
225194 남편 양치하고 자라고 깨우면 안되겠죠..? -_- 1 ... 2013/03/02 1,226
225193 Ebs금요극장 9 ... 2013/03/02 1,792
225192 교정치료로 치아발치했는데 보험사 고지 1 3개월내 2013/03/02 1,057
225191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울랄라 2013/03/02 4,106
225190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털썩 2013/03/02 1,309
225189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확정일자? 2013/03/02 2,274
225188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ㅇㅇ 2013/03/02 3,914
225187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또하나의 2013/03/02 3,053
225186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멘붕 2013/03/02 1,622
225185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다욧 2013/03/02 5,455
225184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컴잘아시는분.. 2013/03/02 18,217
225183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케러셀 2013/03/02 3,854
225182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애엄마 2013/03/02 1,896
225181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활활 2013/03/02 4,360
225180 장터 자작극이 뭔가요? 11 ,, 2013/03/02 4,500
225179 곧 어린이집 보내는데... 5 어린이집 2013/03/02 874
225178 어제 자다가 내 혀가 어디에 있는가 확인을..^^ 1 비몽사몽 2013/03/02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