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바쁘던데요.

ㅇㅇㅇㅇㅇ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3-02-26 18:48:58

올케가 공무원인데요. 7급. 경기도구요.

야근도 많고 당직이라고 주말에 나갈 때도 많고

산불조심 뭐 그런것도 당번으로 다니고

공무원 편하다는 말, 옆에서 보니 아니더라구요.

IP : 59.7.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기업보다 편하다는거겠죠
    '13.2.26 6:50 PM (180.65.xxx.29)

    대기업 1명이 일하는거 공기업 3명이 일하고 공무원 5명이 일한다는 거죠

  • 2. 당연히
    '13.2.26 6:58 PM (115.139.xxx.138)

    경우따라 다르죠. 어떤자리는 남들만큼 바쁘기도 하고 어떤자리는 일이 없기도 하고. 공무원뿐 아니라 모든 직장이 그렇죠 뭐

  • 3. ...
    '13.2.26 7:02 PM (211.246.xxx.140)

    공무원지방직 원래 산불동원도 되고 제설도 해요 어디나 그렇지요

  • 4. ...
    '13.2.26 7:29 PM (203.255.xxx.22)

    제가 사기업 있다가 공무원으로 옮겼는데 공무원도 월급 받고 일하는데 널널하진 않죠 다만 사기업 다닐때 비하면 마음이 많이 편하다 좀 더 여유가 있다 뭐 그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 5. 공무원도
    '13.2.26 7:43 PM (121.153.xxx.80)

    공무원으로써 말씀드리지만 상사의 업무 스타일에 따라, 욕심에 따라 많이 다르구요,

    어떤 업무를 하는지에 따라 또 많이 다릅니다.

    중앙부처쪽은 정말 바빠요.

  • 6.
    '13.2.26 7:48 PM (220.86.xxx.151)

    하위직일수록 편하고
    중앙부처, 관료로 갈수록 엄청 바빠요
    고시출신자는 300만원도 못받고 주말에도 일하는데
    상고 출신 20년된 8급 아줌마 어떤사람은 비슷한 돈 받고 팽팽 놀다 집에 일찍 가시더라구요.

    공무원도 능력제 도입되었어요. 그런데 그게
    경쟁력 이미 상당한 고위직에 집중되어 있다는 아이러니..
    하위직과 15년 이상되어 올라오는 나이먹은 예전 인간들 좀
    어떻게 처리해줬음 좋겠어요.

  • 7.
    '13.2.26 7:51 PM (59.0.xxx.87)

    중앙부처는 정말 많이 바쁩니다.

    윗님 의견대로 15년 이상되어 올라오는 나이먹은 예전 인간들은 특히 답이 없어요. ㅎㅎㅎ
    상고라도 나오면 다행, 중졸도 있습니다.

  • 8. 그게
    '13.2.26 8:31 PM (180.68.xxx.85)

    꼭 학력 가지고 말할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 9. ...
    '13.2.26 9:12 PM (221.138.xxx.187)

    성과 못 내도 안 짤리고
    매출 내는 직업 아니라 남의 주머니에서 돈 안 가져와도 되니 마음이 편하다 이거죠
    주변에 공무원 많지만 소위 말하는 땡보직... 이런 사람은 못 봤어요
    야근도 많이 하고 주말근무도 하고...

    근데 대기업 다니다 7급 들어간 친구 말 들어보면 업무효율이 좀 떨어지긴 한대요
    똑같은 업무가 아니라서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대기업에서 반나절에 할 일 공무원 되고서는 하루 내지 이틀 정도 걸쳐 하는 정도의 빡빡함이라고...

  • 10. 사람나름..
    '13.2.27 1:15 AM (211.234.xxx.193)

    사람마다 다르죠..
    제가아는사람친구는 야근수당탈려고..
    6시땡하면끝나는일을..질질끌고 야근하고..
    토욜도출근해서놀던데요..
    집앞이시청인데..
    8시넘게까지 모든부서가불켜있던데..
    전기세에..야근수당에..
    거기다 공무원연금에..
    부럽더라구요..
    일반회사는
    야근해도 야근수당없고..저녁도안주고 일만시키고..실적비교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568 제 엉덩이가 못생겨지고 있어요 ㅠㅠ 21 가지마 2013/02/28 5,094
223567 친구가 애기들 데려나오는거 25 에휴.. 2013/02/28 4,979
223566 후쿠시마,원전 폐로는 2050년경 쯤? 5 잡입르포 2013/02/28 629
223565 주변에 양치 잘 안하는 사람 있나요? 4 ... 2013/02/28 2,878
223564 백화점 설화수 매장에서 화장품 샀는데요 1 진상고개일지.. 2013/02/28 1,550
223563 중학생 학원 고민? 울라 2013/02/28 473
223562 착한 아이의 비극을 읽고 울었어요. 13 이런거구나 2013/02/28 5,633
223561 제주도 맛집 추천해주세요. 6 제주 2013/02/28 1,508
223560 좀 저렴한 D컵 브라 없을까요? 7 어디 2013/02/28 1,755
223559 메가스터디 광고요... 전 공감하는데 정말 이상한가요? 4 2013/02/28 1,669
223558 성병검사 무섭습니다 5 ㄴㄴ 2013/02/28 4,404
223557 아이들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1 키크자 2013/02/28 728
223556 크리닉이란거 매직펌시. 2013/02/28 266
223555 저... 아이들 통장만들때 도장 꼭 있어야 하나요? 11 봄날 2013/02/28 2,980
223554 수세미즙 효과 있나요? 4 ... 2013/02/28 2,476
223553 갑자기 엉덩이 살이 움푹 패인거 처럼 빠져버렸어요~~!! 9 오늘은 봄날.. 2013/02/28 9,004
223552 면접시험보는 딸 3 지금 2013/02/28 675
223551 애들 데리고 노래방 가면 이상한가요? 2 나가수 2013/02/28 577
223550 여기분들 박지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4 민주당골수빠.. 2013/02/28 885
223549 (급)지인분 테팔전기주전자 선물배송보냈더니 안좋다고 연락이.. 5 테팔주전자 2013/02/28 1,268
223548 일산에 감자 옹심이집 있나요? ^ ^ 2013/02/28 719
223547 요즘은 음식 당일택배 어떻게 하세요??? 3 우체국 2013/02/28 905
223546 늦은나이 임용고시...조언 부탁드려요~ 5 고민중 2013/02/28 3,896
223545 관리비와 학원비 모두 할인 받을수 있는 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1 카드 2013/02/28 1,052
223544 결혼기념일..... 1 모모랑시 2013/02/28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