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에 벽걸이 tv 달때 주인 허락 받아야 하나요?

ㅜㅠ 조회수 : 15,844
작성일 : 2013-02-26 18:24:09


 나중에 퍼티로 메우고 벽지 잘 바르면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그냥 스탠드로 해야 할까요?


IP : 1.235.xxx.8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락
    '13.2.26 6:24 PM (61.73.xxx.109)

    허락받아야 한데요

  • 2. ...
    '13.2.26 6:25 PM (14.36.xxx.4)

    저는 그래서 벽에 안걸고 티비장에 올려뒀어요

  • 3. 벽걸이
    '13.2.26 6:25 PM (1.235.xxx.88)

    벽걸이 tv 달때 벽에 구멍이 어느 정도로 뚫리는지...
    그리고 벽걸이와 스탠드 비교 어느쪽을 선호하시는지 궁금해요.
    10세 이전 여아 둘이 있는데 평소 얌전하지만 안전에 있어서는 어떨지...
    기사님께 요청하면 스탠드 형도 안전 와이어 걸어주는지도요.

  • 4.
    '13.2.26 6:26 PM (175.114.xxx.118)

    원글님 재산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 뒤에 이사온 사람이 모르고 벽걸이 달았다가 티비 떨어지면 어쩌나요.
    모른 척 그냥 대충 땜질이나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5. 원글이
    '13.2.26 6:29 PM (1.235.xxx.88)

    저도 저희집 전세주고 온 상황이라 저희집 벽에 구멍 뚫는다면 싫을 것 같은데
    만약 세입자가 벽걸이 걸어도 되냐 하면 허락 안해줘도 괜찮은 건지 그것도 궁금했어요.
    요즘 다들 큰 tv 보는데 허락 안해주면 세상 물정 모르는 속좁은 집주인이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만약 허락 안받고 tv 걸면 나중에 그걸로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집 세주신 분들께서는 벽걸이 tv 설치 다들 허락하셨나요?
    세입자 이사 나갈때 벽걸이 설치 했었는지 여부 살펴보셨나요?

  • 6. 당연
    '13.2.26 6:40 PM (219.250.xxx.179)

    허락 안해줘도 되요.

  • 7. ..
    '13.2.26 6:42 PM (119.64.xxx.213)

    첫번째 새아파트 세줬는데 벽에 구멍을 뻥 뚫어나서
    짜증나서 이번에 새아파트는 벽에 뚫지 말라는 조건을 붙여서 세를 났어요.

  • 8. ...
    '13.2.26 6:45 PM (112.121.xxx.214)

    세입자라서 스탠드TV 봅니다. 벽걸이는 아예 살 생각도 못했네요.
    요즘 다들 큰 TV 보지만, 그게 다 벽걸이는 아니지요.

  • 9. ㅇㅇㅇ
    '13.2.26 6:45 PM (182.215.xxx.204)

    허락 받으셔야 합니다
    뚫고 난 자리 보면 헐... 이에요.
    세입자가 말없이 그렇게 뚫어놓고 갔다면 가만있지 않을거에요

    메워놓고 가셔도 마찬가지인게
    다음 사는 사람이나 집주인이 다시 TV를 달게되도 같은 위치 언저리기때문에
    이미 구멍뚫었던 벽은 약해져있을거라...

  • 10. ...
    '13.2.26 6:46 PM (110.14.xxx.164)

    저는 주인이어도 스텐드 써요

  • 11. 그냥
    '13.2.26 6:49 PM (121.151.xxx.74)

    스탠드가 안전해요.

  • 12. ㅇㅇ
    '13.2.26 6:56 PM (218.38.xxx.127)

    구멍 장난아니게 뚫어요

  • 13. 크래커
    '13.2.26 6:57 PM (126.126.xxx.161)

    큰 tv가 벽걸이 형만 있는건 아닙니다.
    기본이 스탠드 타입이고, 구매자의 요구에 따라서 벽걸이 형으로 뒷 부분을 교체하는 거라고 알고있어요.

    원글님이 집주인이고 집 벽에 구멍나는게 싫으시면 싫다고 하셔야죠 모.

  • 14. 원글이
    '13.2.26 7:06 PM (1.235.xxx.88)

    집주인이자 세입자이기도 한 입장입니다.
    역시 스탠드형으로 사야겠군요.
    그리고 세든 분들에게도 벽걸이는 안된다고 해야겠고요.
    굉장히 구멍이 크게 뚫리나봐요. 몰랐네요...
    그럼 아트월 세우고 벽걸이 하면 시멘트 벽에는 구멍 안 뚫어도 되는 건가요?
    스탠드형에 안전장치로 와이어 걸어주는 건 해본 분들 없으신가요?

  • 15. ..
    '13.2.26 7:21 PM (1.225.xxx.2)

    지름 2~3센티 정도의 구멍을 대여섯개 뚫던데요

  • 16. 요즘 거의 다 벽걸이TV인데
    '13.2.26 7:56 PM (117.53.xxx.235)

    82에만 별종들이 모여 사나요?

    벽걸이 TV도 못걸게 하면서 전세금 받고 월세 받는 건가요?
    당연히 그 정도는 허용하는 거지요.

    전세 주면서 한 번도 그런 거 생각해 보지도 못하고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지내 왔는데
    여기 반응들 보니 똑 부러지다 못해 기가 막히네요.......

  • 17. ....
    '13.2.26 8:07 PM (203.170.xxx.10)

    윗분
    82가 별종들이 모여서가 아니라 실제로 전세 살아보면
    참고로 전 전세 12년차인데요 까다로운 주인들 많습니다 그래서
    갈때 원상복구해라고 마지막에 돈 정리할때 세입자가 물어줘야할 돈이
    막 생깁니다

    저는 그래서 절대로 에초에 원인제공 안할려고 노력합니다.

  • 18. 원래
    '13.2.26 8:12 PM (121.134.xxx.102)

    벽걸이든 뭐든,,세입자 맘대로 해도 상관없는데,,
    나갈 때,
    원상복구만 해 놓으면 됩니다.

    미국 같으면,,조그만 못 하나 박는 것도,,나중에 다 돈 지불해야 하니(이것도 원상복구 개념이죠..),
    우리나라만 유난 떠는 건 아닌거죠.

    계약에 의해 빌려주고 빌리는거니,
    계약한 대로 잘 이행하시면 되는겁니다.

    우리나라는 계약대로 안하고 배째라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미리,,벽걸이 달지 마라~하고 말하는거지,
    나갈 때 원상복구만 정확하게 해 놓으면 상관없죠.

  • 19. .....
    '13.2.26 8:21 PM (116.37.xxx.204)

    제집이지만 스탠드형 봐요.

  • 20. ..
    '13.2.26 8:58 PM (175.127.xxx.209)

    저희단지는 지어진지 2년 넘은 아파트인데요
    지을때부터 벽걸이 걸 수 있게 되어있어요
    요즘 대부분 이렇게 지어집니다

  • 21. ///
    '13.2.26 9:33 PM (180.68.xxx.85)

    저는 자가인데
    먼지 앉는 거 싫어서 벽걸이로 했습니다
    제 나이 53세인데
    이사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여서
    혹시라도 수리할 일이 생길까 싶어
    가끔 생각합니다
    벽은 타일이고
    나는 벽을 뚫었고
    만약 저 타일이 싫어지면....
    뭐 타일 떼어내고
    수리하죠 뭐...
    내 인생 한 번인데
    집 벽에 구멍 내는 걸로
    뭐 그리 심각하게 살아야 해?
    제가 세사는 거라면
    까짓거 수리하고 원상복귀해주겠어요
    나는 소중하니까요
    바닥에 놓기 싫으니까요~~~

  • 22. 저희 집인데도
    '13.2.26 10:02 PM (219.255.xxx.94)

    스탠드 텔레비전이에요. 벽에 구멍 뻥뻥 뚫는 게 싫어서요.

  • 23. 아이고
    '13.2.26 10:20 PM (58.235.xxx.109)

    임대해준 새아파트에 사는 세입자가 벽에 tv 엄청 큰거 걸었고 벽마다 못을 쳐서 그림 걸었다고 집 보러간 부동산분이 알려주시더군요.
    아마 못이 몇백개는 될거라는데 걱정이네요 ㅠㅠ

  • 24. 진주목걸이
    '13.2.26 10:31 PM (115.139.xxx.159)

    전 전세주고 다시 왔더니 세입자가말도안하고 거실벽에 재름2센티짜리 구멍네개가 뻥빵.. 열받아서 원상복귀하고가라했어요 거실벽지새로하는데10만원.. 완전 화나던데요

  • 25. 미니116
    '13.2.26 10:43 PM (1.225.xxx.240)

    3번 이사하면서 앞에 2집은 주인이 허락을 했고
    이번에 이사온 집은 안된다고 해서 거치대를 구입했어요.

  • 26.
    '13.2.27 12:09 AM (175.114.xxx.118)

    집주인이 벽걸이 티비 안된다고 하면 악덕주인이라 하실 거 같은 분도 계시네요.
    일본은 살아보니 벽지에 가구흔적만 남아도 그 쪽 벽 전체 갈아야해서 그거 다 돈 내야 하고요
    방바닥이 카펫인데 뭔가 쏟아서 손바닥보다 작은 얼룩이 남았으면 그것도 전체 교체비를 내야해요.
    못 하나도 안박고 살았고요 저 두 가지 때문에 짐 빼고 나서 백만원 훨씬 넘게 물어준 듯요.
    카펫 얼룩은 그렇다쳐도 벽지에 소파 자국은 해가 잘 들어 색이 바랜 건데 나보고 어쩌라는 건지 싶더라고요.
    가구 이리저리 옮기지 않고 얌전히 산 게 죄라면 죄겠죠...

  • 27. 봄가을봄가을
    '13.2.27 12:49 AM (124.111.xxx.112)

    벽걸이 하고싶으면 주인한테 물어보세요.안된다하면 그만이고.
    제경우는 제가 집주인이였어요.2년 전세주고나서 사정이 생겨 들어가 살았는데 세입자가 신혼부부였는데 신혼부부짐빼고 나서보니 거실벽에 위4개,아래 2개 벽걸이티비구멍이 나있네요.거실 유리문에 온갖 스티커가 다닥다닥.화장실타일 벽에도 뭘 달았는지 구멍이 여러개.금도 간것도있고.
    인터폰도 고장났고. 물론 신혼부부가 벽걸이 티비 구멍뚫어도 되는지 물어온적도 없고.
    전 아무말안했어요. 그냥요.벽걸이티비구멍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이 안들어서요.(우리 스탠드스마트티비에 가려져서 구멍이 안보인다는 이유랄까 ㅎㅎ)

  • 28. 스텐드형 위험 위험
    '13.2.27 1:14 AM (58.232.xxx.62)

    아이있는집에 스텐드형 넘 위험해요.

    얼마전 방송에서 스텐드형 사고 보여주는데 아이들이 흔들고 티브옆에 기어올라가고 같이 안고 나뒹글어지는데 마네킹이긴하지만 아이머리가 크게 다치더라구요.

    어린아이들 있는집 조심 또 조심하세요.

  • 29. cookingmama
    '13.2.27 12:57 PM (203.239.xxx.85)

    뭐 케바케겠죠
    전 빌라 전세살때 주인아저씨께서 못이랑 벽걸이 티비 에어컨 구멍 다 괜찮다고 하셔서 했어요.
    솔직히 벽걸이 구멍이 크긴 하더라고요.
    대신 허락은 필수인거 같고요.
    나름 깨끗하게 잘써서 아이때문에 이사가게 됐을때 세입자 바로 구했어요.

  • 30. 주인입장
    '13.2.27 4:16 PM (221.227.xxx.122)

    전엔 세입자였고 지금은 주인입장인데 당연히 스탠드형 했어요.
    그거 생각보다 구멍 크게 뚫리고 원상복귀해도 원래만큼 단단하지 않다 하더라고요.
    전 벽걸이 티비 떨어진걸 본적 있어서 오히려 스탠드가 안전하겠다 싶었어요ㅜ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045 북한어린이 대홍단감자.swf ,,, 2013/02/27 451
224044 부동산 (토지) 중개 수수료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요 3 감사 2013/02/27 1,458
224043 카스의 친구신청이요 1 스노피 2013/02/27 914
224042 노르웨이 고등어로 무조림 해도 되나요? 4 aaa 2013/02/27 1,604
224041 아이가 어려서 제 친구들 만날 여유가 없는데..이렇게 친구들 다.. 5 친구 2013/02/27 1,409
224040 갑자기,뜬금없이 궁금한데 김재철은 그냥..이렇게 쭉 가는거에요?.. 1 mbc어쩔 2013/02/27 600
224039 청와대·내각 파행 운영 '초유사태' 지속 1 세우실 2013/02/27 589
224038 전세 들어있는집의 융자금 1 세입자 2013/02/27 802
224037 변기물 발로 내리는 사람 정말 많네요. 31 흐익 2013/02/27 5,939
224036 초등 영어교과서 수준이 어느 정도 인가요?? 5 궁금맘 2013/02/27 1,628
224035 거주 청소 2 *** 2013/02/27 809
224034 성남아트센터 자리예매 어디가 좋을까요? 웃음의 여왕.. 2013/02/27 2,908
224033 초등 영어 문법책 뭐 없을까요... 4 ㅡㅡ:;;;.. 2013/02/27 3,308
224032 옷값 일년에 이십만원 미만이시라는 분...절약 팁이 뭔가요? 19 궁금 2013/02/27 7,985
224031 발로 터치 해야하는 싱크대 수도꼭지 12 귀찮아 2013/02/27 4,544
224030 세상에 별 미친넘이 다 있네요 45 말세인가 2013/02/27 28,195
224029 아이가 기분 상하게 하는 말을 잘 해요.. 4 귀여운 앙마.. 2013/02/27 1,567
224028 올해 육군사관학교 전체수석은 여자생도.jpg 6 코코여자 2013/02/27 2,394
224027 국회의원 문재인.jpg 12 ,, 2013/02/27 2,287
224026 컴퓨터 고장 후 인터넷 접속기록.. 1 컴퓨터 2013/02/27 724
224025 11개월 넘은 강아지들 하루에 한번 밥먹나요 5 .. 2013/02/27 2,228
224024 강서 웰튼병원 박성진 부원장님 아시는 분~!! 정형외과 2013/02/27 1,751
224023 푸켓여행 조언 부탁드려용.. 4 이사고민 2013/02/27 972
224022 급해요 아이 변비관련 5 급해요 2013/02/27 710
224021 서향 부엌에 우드블라인드나 암막블라인드설치하신분계세요??? 1 lkjlkj.. 2013/02/27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