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살 아들, 집에서 할만한 요리놀이 없을까요?

초보맘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3-02-26 17:42:29

아이디어 구합니다.

 

요즘 요리를 너무 하고 싶어해요.

근데 문제는.... 그냥 장난감 말고, 확실하게 먹는 것들로만 하고 싶어해요.

그러니까...

음...

 

 

이 어린이에게는 요리는 요리이지, 장난이 아닌거죠.

ㅠㅠ

 

 

뭘하면 좋을까요?

댓글 릴레이 대환영~~~

IP : 210.121.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6 5:44 PM (39.121.xxx.55)

    엄마랑 도넛만들기요~

  • 2. 부침개
    '13.2.26 5:46 PM (1.127.xxx.169)

    핫케이크, 부침개 반죽, 식빵 피자, 샐러드 , 김치양념
    넣고 휘스크로 젓고 이런 거 좋아해요,
    칭찬만땅 해가면서요. 아이 자신감 붙여주기 참 좋더라구요

  • 3. ..
    '13.2.26 5:47 PM (211.205.xxx.127)

    쿠키도 무난해요.
    모양틀 사서 찍고 쵸코렛박고 은근 애들 할거 많아요.

    아니면 메츄리알 까기같은 노동을
    요리실습인냥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ㅋㅋ

  • 4. ...
    '13.2.26 5:47 PM (14.32.xxx.64)

    주먹밥만들기
    핫케이크 쿠키 만들기
    피자만들기

  • 5. ㅇㅇㅇ
    '13.2.26 5:48 PM (171.161.xxx.54)

    샌드위치요. 재료준비는 엄마가 해서 빵 사이에 끼우는 정도?
    아니면 월남쌈 싸기요. 이것도 재료준비는 엄마가 해서 돌돌 마는거...
    아님 경단이랑 샐러드 만들기도 재미있어요.

  • 6. 꼬지산적?
    '13.2.26 5:51 PM (61.74.xxx.243)

    왜 명절때 하는 꼬지에
    맛살,파,햄,버섯,고기등 꽂아서 부치는거 있잖아요..
    저희애들 더 어릴때도 그거 잘 꽂더라구요..ㅋ
    부치는건 엄마가~

    참 계란까는것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쿠키에 아몬드 박는거 시켰는데..(저희 애들도 4살)
    제가 다시 박아야 했고요..ㅋ(반죽이 뚫어져라 눌러서..)

    식빵피자같은것도 괜찮을꺼 같네요..
    토핑올리라고 해서 엄마가 굽는걸로..

  • 7. 간단김밥
    '13.2.26 5:51 PM (115.140.xxx.99)

    햄 단무지 달걀 정도
    미리준비하시고,
    마는건 엄마랑.

  • 8. ㅇㅇㅇ
    '13.2.26 5:59 PM (182.215.xxx.204)

    저는 조카데리고 모둠 어묵탕 했어요
    양배추 당근 무우 양파 버섯등 맘대로 막잘라넣고
    여러가지 어묵도 ㅁ맘대로 케익칼로 자르게 해서
    물붓고 끓여서요

    그외에 차퍼(다지기)에
    재료 한번에 다져서 우르르 볶은다음
    유부초밥 쪼물딱 쪼물딱 해서
    한입꺼리씩 주먹 꽉쥐어서 막 먹어요 ㅋㅋ

    아이엄마가 보면 손닦기 바빳을 거 같지만
    저는 서로 먹여주고 재밌게 먹고 놀았슴다 ㅋㅋ

  • 9. 카나페
    '13.2.26 6:04 PM (110.70.xxx.138)

    크래커나 식빵에 치즈나 과일 올려 카나페만들기요

  • 10. 올리
    '13.2.26 8:02 PM (222.109.xxx.50)

    아이쿡 책보시면 다양하고 동화도 읽고 조카도 요리좋아해요

  • 11. ...
    '13.2.26 8:12 PM (182.219.xxx.140)

    식빵으로 사람얼굴 그리기 자동차 만들기...
    잼, 마요, 케첩, 엠엔엠즈 초콜렛 등으로요

  • 12. 경단
    '13.2.26 11:08 PM (223.33.xxx.24)

    경단 만들기요

    떡집에서 찹쌀가루 사서
    단호박이나 고구마 쪄서 뜨거울 때 찹쌀가루 넣고 반죽
    잠시 휴지시킬 동안 카스테라 빵 가루 만들고
    반죽 동글동글 빚어 끓는물에 삶아
    카스테라 가루에 굴려 완성

  • 13. 초보맘
    '13.2.27 4:20 PM (221.227.xxx.122)

    네살쯤 되니깐 왠만한건 다같이 할수 있더라고요.
    핫케익, 도넛, 만두, 수제비, 버섯자르기, 식빵 꾸미기, 나물무치기, 주먹밥, 김밥 등등.
    처음부터 끝까지 다하긴 어렵지만 참여에 의미를 두고 반찬부터 같이 해보세요. 울딸은 우리집에서 계란풀기, 버섯콩나물 다듬기, 돈까스 빵가루 묻히기 담당이랍니다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73 주말아침부터 스맛폰땜시...딸래미를... 3 흑흑 2013/06/08 672
260172 ‘전두환 추징법’이 연좌제라고? 3 샬랄라 2013/06/08 540
260171 올해는 매실열풍이 예전보다 덜하네요? 15 ... 2013/06/08 3,648
260170 오이지 물을 버렸어요~~도와주세요 2 구제 좀 2013/06/08 894
260169 이웃 잘못두어 옆집도 피해를 보네요...ㅠㅠ 4 코코넛향기 2013/06/08 2,386
260168 초등생들 주말활동 추천좀해주세요 3 미안 2013/06/08 565
260167 이사중인데 이사업체 식사비용 3 이사 2013/06/08 1,545
260166 여자 용접사를 꿈꾸는 미영이를 아시나요? ssss 2013/06/08 807
260165 연락 끊긴 친구의 부모님 장례 소식을 듣는다면... 7 궁금 2013/06/08 2,832
260164 소복이야기 하니 생각나는 재클린케네디 일화 15 ..... 2013/06/08 4,986
260163 다이어트 13주차로 달려가며..동지분들~~^^ 9 .... 2013/06/08 1,322
260162 중학수학교과서 구입(급) 33 2013/06/08 831
260161 염색 하는법 1 50대 아줌.. 2013/06/08 849
260160 어제 낮부터 트럼펫인지 트럼본인지 계속 불어대네요.. 5 . . 2013/06/08 905
260159 깨를 볶았는데 ㅜ ㅜ 15 숙이 2013/06/08 1,702
260158 삼성때문에 안철수빠와 문재인빠 싸움 났답니다. 29 장모문상 2013/06/08 2,610
260157 고등수학선행 어떤 교재로 하면 좋을까요? 1 중3맘 2013/06/08 841
260156 도배장판지 결정하러 갑니다 도움 4 오늘 오후에.. 2013/06/08 1,265
260155 19금 / 부부관계요 7 진지하게요 2013/06/08 6,632
260154 정동 프란치스카성당 주차장이요... 5 혹시 아시는.. 2013/06/08 893
260153 fighting!!!! ㅡ.ㅡ 7 까칠녀? 2013/06/08 1,005
260152 감사합니다~ 4 40대초중반.. 2013/06/08 844
260151 아이방에 독서실 책상 어떤가요? 5 정리의달인 2013/06/08 2,019
260150 내일 담양여행갑니다 어딜갈까요? 7 한말씀이라도.. 2013/06/08 1,476
260149 여름 자켓좀 봐주세요. 4 여름자켓.... 2013/06/08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