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때미는 것만 부탁하다가

사우나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3-02-26 16:25:52

한 달어 두세번 목욕하러 가는데

아주 오래 전까지는 등만 밀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전신을 다 밀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한참 전부터 마사지 한 번 받아볼까 고민고민

그런데 생각만 하다 말고 또 말고

그런데 요근래 어깨가 너무 아프고해서 고민 끝에

오늘 목욕가서 마사지 좀 해달라고 했지요.

 

그것도 4만원짜리 오일마사지가 아니고

3만원짜리 미니마사지 (그래도 끝에 오일 발라주고 다 하더라구요)

우아~ 어깨와 목..그리고 등쪽이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때만 미는 게 1만 7천원이고 마사지까지 다 받으면 3만원

1만 3천원만 더 보태면 되는 것을 정말 수년간 고민을..ㅋㅋㅋ

 

아마도 아이들이나 남편을 위한 것이었다면

그깟 1만 3천원 더 쓰는 것을 안 아까워했겠죠?

IP : 115.139.xxx.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669 뻥쟁이할매가 얼마 못 넘길지도..... 1 참맛 2013/06/05 1,113
    260668 청담동에서 애영유엄브하는 꿈을 꿨어요.. 12 ..... 2013/06/05 3,913
    260667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2013/06/05 664
    260666 싫은 사람에게 절대 티내지 않게 행동하시나요? 싫은 사람 2013/06/05 1,380
    260665 마트 갈때 어떤 가방 들고 다니세요? 4 그것이 궁금.. 2013/06/05 2,120
    260664 오징어 국산이랑 원양산이랑 어느거 사세요? 4 ... 2013/06/05 5,241
    260663 아이학교 올해 에어컨 안튼대요. 선풍기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 30 .... 2013/06/05 4,003
    260662 못난이 주의보 궁금해요~ 7 궁금 2013/06/05 1,984
    260661 냉동 블루베리 포장이 불량이예요. 5 꺼이꺼이 2013/06/05 997
    260660 이런사람? 1 ᆞᆞ 2013/06/05 587
    260659 해문스님의 문화재찾기... 2 들으면서 2013/06/05 881
    260658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의 아이친구엄마 199 아놔 2013/06/05 29,276
    260657 필라테스학원....알려주세요 1 웬수같은허벅.. 2013/06/05 880
    260656 북을 늦게 치는거 확실하지만 요즘 해먹는 스무디에 감동받아서요 1 //// 2013/06/05 1,330
    260655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생긴일이래여. 끔찍하네요 57 yaani 2013/06/05 24,333
    260654 시공사가 초기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떼돈 벌었군요 7 불매 2013/06/05 1,402
    260653 수족구로 유치원 쉬는데요. 가볍게 앓는건 일주일이면 낫나요? 3 2013/06/05 1,420
    260652 우리 맛집 몇군데 공유해요!!! 4 맛집 2013/06/05 1,784
    260651 오이가 짜요ㅜㅜ 2 베이브 2013/06/05 798
    260650 오랜만의 휴일에 힐링콘서트 갑니당 2013/06/05 562
    260649 아버님께서 치매가.... 12 휴~~~ 2013/06/05 2,593
    260648 돈모으는 재미가 없대요. 1 ... 2013/06/05 1,946
    260647 라면...한개 끓여서 먹으면 배 부르세요? 47 .... 2013/06/05 12,700
    260646 토요일과 일요일에 문여는 헬스장(서울과 부산의 해운대)좀 알려주.. 헬스 2013/06/05 1,266
    260645 MBC, 성추행 가해자를 런던특파원으로 내정 2 참맛 2013/06/0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