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끝내고 싶다“…종탑 오른 재능교육 노조원들

세우실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3-02-26 16:23:2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5/0200000000AKR2013022517420000...

 

 


대선 결과가 나왔을 때 떠올랐던 분들 중 하나......

추운 겨울에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건만...

 

 


 

―――――――――――――――――――――――――――――――――――――――――――――――――――――――――――――――――――――――――――――――――――――

직선으로 달려가지 말아라
극단으로 달려가지 말아라
사람의 길은 좌우로 굽이치며 흘러간다

지금 흐름이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꾼 때
머지않아 맞은편으로 흐름이 바뀌리라
너무 불안하지도 말고 강퍅하지도 마라

오른쪽이건 왼쪽이건 방향을 바꿀 때
그 포용의 각도가 넓어야 하리니
힘찬 강물이 굽이쳐 방향을 바꿀 때는
강폭도 모래사장도 넓은 품이 되느니

시대 흐름이 격변할 때
그대 마음의 완장을 차지 마라
더 유장하고 깊어긴 품으로
새 흐름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라

삶도 역사도 긴 호흡이다

       - 박노해, [긴 호흡] -

―――――――――――――――――――――――――――――――――――――――――――――――――――――――――――――――――――――――――――――――――――――

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6 4:27 PM (39.7.xxx.16)

    저 회사 잠깐 멋머르고 들어갔는데 정말 저기만 그런거 아니겠지만 학습지회사란곳 거의 다단계뺨치고 더러운데에요
    겉으론 대기업인냥 위선떨다가요
    진짜 피를 빨아먹는단 말이 맞는수준이에요
    본사직원 정말 악마에게 영혼판수준.
    진짜 세상의 더러운 꼴은 다 본 무법천지였습니다.

  • 2. **
    '13.2.26 5:28 PM (165.132.xxx.145)

    회사로서는 할수있는대로 모든 것을 내놓고 협상에 임했는데
    계속 말도 안되는 조건을 추가하면서 계속 농성만 하고 있는 몇명도 안되는 사람이 문제도 있는것 같아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

    재능교육 회사에서 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분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두요..

  • 3. ...
    '13.2.26 7:08 PM (211.246.xxx.140)

    글쎄요 선생들 대납하라는 회사의 평가따위 신경써야 할까요?ㅉㅉ 본사직원 티내도 유분수지 열혈신입아님 늙은여우

  • 4. 세우실
    '13.2.26 9:21 PM (119.64.xxx.140)

    이런 글에 저런 댓글은 오히려 영광이지요. 글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가 올린 기사의 내용과 저 댓글을 놓고 잘 비교해서 관련 자료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서 꼭 하는 말이 "자세히 알아보세요"라는 건데 할머니 무릎에 앉아 옛날 얘기로 들은 거 아닙니다.
    언제까지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합니까? ㅋ 님 생각에 꼭 맞춰서 동의할 때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564 쳇....나에게는 진정한 엄마가 없네요 14 2013/03/22 3,436
231563 봄여행을 떠나고 싶은데요 2 4월에 2013/03/22 825
231562 귀성형 할수있나요? 7 ㅇㅇ 2013/03/22 1,172
231561 남자들이 여자랑 사귈때 얼마동안 집중하나요,. 18 요즘은 2013/03/22 4,914
231560 암웨이 회원가입하라고 하는데... 6 이젠 2013/03/22 3,732
231559 냄새 전혀 못맡으면 맛도 못느끼지 않아요? 6 냄새 2013/03/22 1,554
231558 거실 바닥에 뭐 깔고 지내세요? 1 주니 2013/03/22 883
231557 여자는 질투의 화신 1 lll 2013/03/22 1,153
231556 정리수납 잘하는분들, 수학잘하셨어요? 20 lkjlkj.. 2013/03/21 3,228
231555 [컴앞대기] MS워드에서 1/2을 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7 ... 2013/03/21 479
231554 고가의 외제차는 굴러다니는 가정파괴범 4 상향조정 2013/03/21 2,468
231553 키우던 강아지를 직접 유기견센터에 보내다니.. 44 너무해 2013/03/21 7,619
231552 부천과 신도림 2 점 잘빼는 .. 2013/03/21 937
231551 급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10개월된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10 해맑음 2013/03/21 2,610
231550 수영 너무 어렵네요ㅠㅠ 7 때가 되면 .. 2013/03/21 1,953
231549 남편이 고열(39도)인데, 그 전에 술을 마셨어요. 9 어쩌나요도움.. 2013/03/21 2,181
231548 초등2학년 이정도는 다 푸나요? 7 초2 2013/03/21 1,437
231547 여자아이 건강보조식품 2 중학생 2013/03/21 551
231546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2013/03/21 1,956
231545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보험 2013/03/21 1,965
231544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책가방어쩔... 2013/03/21 1,521
231543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피제이 2013/03/21 15,851
231542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591
231541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36
231540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