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고 싶어 몸살을 앓은 적이 있어요.
저희집 지붕에서 우두두 소리가 수시로 나면서 쥐가 있나..?
봄이 되니 담벼락 위로 고양이 두 마리가 디니더니,
햇볕 좋은 날 현관에서 눈이 마주쳤어요.
노랑이와 희고 검은 녀석이더군요.
둘이 나란히 앉아 햇빛을 즐기는데 둘이 한배 새끼들 같아요.
아기 고양이는 면했는데 4-6 개월 정도는 되어 보였어요.
지붕위로 다닌게 너희였구나 했죠.
캣맘 신청하면 사료 공급받을 수 있나요?
아님 고양이 사료 어디서 구입하나요?
입양이 필요없고 앞으로 얘들 돌보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