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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사료와 캣맘 신청

...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3-02-26 15:56:49

고양이 키우고 싶어 몸살을 앓은 적이 있어요.

저희집 지붕에서 우두두 소리가 수시로 나면서 쥐가 있나..?

봄이 되니 담벼락 위로 고양이 두 마리가 디니더니,

햇볕 좋은 날 현관에서 눈이 마주쳤어요.

노랑이와 희고 검은 녀석이더군요.

둘이 나란히 앉아 햇빛을 즐기는데 둘이 한배 새끼들 같아요. 

아기 고양이는 면했는데 4-6 개월 정도는 되어 보였어요.

지붕위로 다닌게 너희였구나 했죠.

캣맘 신청하면 사료 공급받을 수 있나요?

아님 고양이 사료 어디서 구입하나요?

 입양이 필요없고 앞으로 얘들 돌보면 될 것 같아요.

IP : 210.98.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6 3:59 PM (14.47.xxx.204)

    캣맘 신청해서 사료주는곳은 없구요.
    (고보협에서 캣맘회비 가입하면 중성화수술은 지원해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료는 옥시장이나 기타 온라인 마켓에서 너무 싼거 말고 2만원대로 주문하실 수 있구요.

  • 2. ..
    '13.2.26 4:02 PM (1.241.xxx.27)

    저희돈으로 사서 주는것이랍니다. ㅠㅠ
    아직 그런 지원을 해주는곳은 없구요.

  • 3. ㅇㅇ
    '13.2.26 4:06 PM (182.218.xxx.224)

    캣공구스토리 같은 데 가시면 프로베스트캣 커다란 쌀포대같은걸로 한포대에 만얼마밖에 안해요.
    그것보다 좀더 좋은걸로 주시면 좋겠지만 여의치않을경우...... 그걸로라도 ㅎㅎ

  • 4. 원글
    '13.2.26 4:23 PM (210.98.xxx.210)

    아 그렇군요.
    사료 추천 부탁드려요.
    사료는 그릇에 담아서 두면 되나요?
    모래도 한 옆에 만들어서 변보게 해줄까해요.
    모래도 지시장이나 옥스]ㅣ장에서 구입하나요? 고양이 모래라고 치면 나오나요?
    안그러면 저희 마당에 몸여름이면 냄새가 너무 나거든요.

  • 5. ,,
    '13.2.26 4:27 PM (1.241.xxx.27)

    마당에서 응가해도 냄새 안나요. 흙에 잘 묻으면 저희집 마당도 보면 눈이 쌓였는데 한군데만 파바박 해놨더라구요. 눈을 파서 응을 해놨는데요. 여름에도 글쿠 문 열어놔도 냄새 하나도 안나요.
    귀염둥이들. 또 가서 보고 와야겠어요. 저희집애들은 제가 실물을 잘 본적이 없네요. 밥은 저의 경우는 스티로폴 상자 대형을 옆으로 누인 상태로 놓고 그 안에 밥그릇이랑 물을 놓아두었어요. 그리고 스티로폴상자 뚜껑을 상자 밖으로 좀 빼서 덮은 형태로 무거운거 올려놓았구요. (지붕이 되라고. 비나 눈은 들이치니까요.)
    그리고 좀 구석쪽으로 향하게 놓았고 참 안쪽에도 벽돌한장놓았어요. 스티로폴상자 날라갈까봐.

  • 6. 원글
    '13.2.26 4:38 PM (210.98.xxx.210)

    아뇨 아뇨..
    아주 지독했어요. 숨을 못쉴만큼.
    저희 마당에 민트가 많거든요. 걔들이 민틀 좋아하는지 저희 마당에 와서 실례를 많이해서
    고양이 응가 냄새에 대해 질문 올린 적 있어요. 그때 모래를 사서 한쪽에 두리거 조언하셨어요.

  • 7. 그린 티
    '13.2.26 6:10 PM (220.86.xxx.221)

    전 냥이 밥 준다고 눈치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오늘 아침 지나가는 젊은 어르신이 좋은 일 한다고.. 불쌍항것들 도우니 보기 좋다고.. 그런 분들만 계시면 전 얼마던지 밥 주고 배설물도 치울 수 있어요.전 프로베스트캣 15 kg짜리 사다놓고 밥 줍니다.

  • 8. 저도 꼭
    '13.2.26 9:39 PM (114.29.xxx.137)

    중성화수술 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캣맘이 아니라 일종의 준입양? 정도 되므로 너무 싼 사료보다는
    단백질 함량이 좀 높은 사료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싼 것은 프로베스트, 터피캣 콤보, 캣차우, 캣아이 등이 있고
    가격대비 괜찮은 것으로 헷스와이즈라는 사료가 있어요
    ㅇㅇ캣이라는 사이트에서 7.5키로에 5만원 채 안되는데
    기호성도 아주 좋고 모질도 좋아지더라고요
    모래는 굳이 지금 사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만이 사시게 된다면 전 코스트코에서 파는 모래가 좀 싼 듯 해요
    가끔 캔사료 좀 얹어주시면 그날은 잔칫상이 되는 거고요
    생닭고기 중 닭목뼈 같은 걸 간식으로 줘도 좋을 것 같아요
    겨울철 오기 전에 엘라이신이라는 파우더를 섞어주면
    감기예방하는데 좋다고 하고요
    그리고 사료만큼 중요한게 물이니
    늘 깨끗한 물을 공급해주시면 좋겠네요
    암튼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룰빨리 중성화수술 해주는 거에요
    두 마리 돌봐주시다 몇달 안가 5,6마리,
    올해 가기 전에 10마리 이상 늘어날 수 있어요
    고양이는 갓 출산하고도 두세달 안가 또 임신할 정도로
    번식력이 아주 강해요
    꼭 제 때에 수술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그럼 나중에 사진 올려주시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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