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 결로, 우풍 스트레스때문에 우울해요..

베띠리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3-02-26 15:39:27

아래글에 결로문제로 글 올리신거 보고 저두 좀 써볼께요.

저역시 요즘 결로때문에 거기 꽂혀서 몇일내내 결로만 검색하고 다녔어요.
전 원룸 입주를 했는데(신축이고 제가 첨입주) 현관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 욕실이 있어요.

더운물 샤워하고 나면 현관부터해서 욕실,신발장으로 연결되는 벽이 축축해있어요..

아토피체질이라 곰팡이나 세균 이런부분에 극도로 예민한데 관리인에게 연락해도

이렇다할 해결을 해주질 않아요.. 엉뚱한 소리나 해대고...

그리고 욕실바닥물이 문을 항상 활짝열어놔도 안말라요. 욕실벽도 바짝 안마르구요..

현관쪽 벽이 허술한건지 현관쪽에서 항상 바람이 숭숭들어와서 난방해도 안따뜻하구요..

주방쪽(분리형) 큰 창문은 거의 열어놓는 편이고 현관문은 열어놓고 지내기 무서워

샤워후에 한 10분정도만  잠시 열어 환기시켜요..

입주한지 아직 한달 채 안됐는데 이대로 살아야하나요?

아님 주인과 해결을 해야하나요

관리인과 통화하면서 이런건 살아보지않고는 모르는거아니냐..

따뜻하게도 못지내면서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결로때문에 곰팡이필꺼 뻔하고

예민한피부라 이런곳에선 못살겠다고 개선해주실꺼아니면 다시 돈을 내달라고까지 했어요..

세입자가 어느기간동안 어떤부분까지 요구를 할수가 있나요

법적으로 뭐 그런규정이 있을꺼잖아요.. 뭘 알고 따져야지 정말 답답해요...

집에 가는게 스트레스일정도예요... 도와주세요

IP : 1.215.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점점
    '13.2.26 3:42 PM (211.193.xxx.24)

    관리인과 주인에게 내용증명.
    집의 하자 부분에 대한 문제로 인한 계약해지 가능하다.
    하자를 보수해주지 않으면 계약해지 요구하고
    복비등 청구하겠다는 등... 보내세요.

  • 2.
    '13.2.26 3:50 PM (117.111.xxx.207)

    웬만함ㅇㄴ 탈출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 3. ..
    '13.2.26 6:19 PM (110.14.xxx.164)

    대부분의 원룸이 부실공사로 .. 그래요
    오피스텔은 낫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066 손이 건조해요.. 손 끝이 .. 다 건조.. 휴. 10 손 건조 2013/03/01 4,068
224065 음치라 2차로 가는 노래방 너무 힘들어요 4 노래 2013/03/01 1,333
224064 6학년 딸 키플링 사주려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9 백화점 2013/03/01 3,016
224063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 2 직업을 원합.. 2013/03/01 1,282
224062 초등아이 단순기침으로 항생제처방받았는데 그래도 먹여야 할.. 9 초등아이 2013/03/01 1,530
224061 고3 아들과의 갈등 11 나의방향 2013/03/01 3,768
224060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거 어떨까요? 10 ? 2013/03/01 5,689
224059 성룡 "이소룡 사망 1개월 전 우연히 만나…그날 못잊어.. 4 호박덩쿨 2013/03/01 2,293
224058 어디 홈쇼핑인지 아시는분 2 ... 2013/03/01 903
224057 장터폐쇄 주장은 반대합니다 67 ... 2013/03/01 3,189
224056 이쯤에서 장터폐지 혹은 정화 운동 서명합시다 17 2013/03/01 1,404
224055 남편 승진턱이 한달 월급~ 34 승진 2013/03/01 8,197
224054 요즘 전세 줄때요... 3 ㄹㄹ 2013/03/01 1,185
224053 자랑하나 할게요~ 2 . 2013/03/01 972
224052 어제 나눔후기 썼던 개나리님의 다른글 32 허걱 2013/03/01 4,551
224051 정확한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3 ... 2013/03/01 557
224050 뭐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아는 사람 4 해주면그만이.. 2013/03/01 1,966
224049 이글도 허브 그 집단 것인것 같은 느낌.. 17 82사기꾼 .. 2013/03/01 3,242
224048 맛집들 너무 지저분해요. 18 .. 2013/03/01 5,211
224047 혼자 살면서 개키우시는 분 있으세요? 15 .. 2013/03/01 2,860
224046 면접...떨리네요. 5 ^^ 2013/03/01 1,168
224045 엘지 LM9600모델 구입,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4 티비 2013/03/01 1,070
224044 몇초의 침묵 8 Common.. 2013/03/01 1,529
224043 보통 지갑에 현찰 얼마정도 들고 다니세요? 5 fr 2013/03/01 2,246
224042 82쿡맘들은 어떠세요?? 9 미용 2013/03/01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