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 결로, 우풍 스트레스때문에 우울해요..

베띠리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3-02-26 15:39:27

아래글에 결로문제로 글 올리신거 보고 저두 좀 써볼께요.

저역시 요즘 결로때문에 거기 꽂혀서 몇일내내 결로만 검색하고 다녔어요.
전 원룸 입주를 했는데(신축이고 제가 첨입주) 현관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 욕실이 있어요.

더운물 샤워하고 나면 현관부터해서 욕실,신발장으로 연결되는 벽이 축축해있어요..

아토피체질이라 곰팡이나 세균 이런부분에 극도로 예민한데 관리인에게 연락해도

이렇다할 해결을 해주질 않아요.. 엉뚱한 소리나 해대고...

그리고 욕실바닥물이 문을 항상 활짝열어놔도 안말라요. 욕실벽도 바짝 안마르구요..

현관쪽 벽이 허술한건지 현관쪽에서 항상 바람이 숭숭들어와서 난방해도 안따뜻하구요..

주방쪽(분리형) 큰 창문은 거의 열어놓는 편이고 현관문은 열어놓고 지내기 무서워

샤워후에 한 10분정도만  잠시 열어 환기시켜요..

입주한지 아직 한달 채 안됐는데 이대로 살아야하나요?

아님 주인과 해결을 해야하나요

관리인과 통화하면서 이런건 살아보지않고는 모르는거아니냐..

따뜻하게도 못지내면서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결로때문에 곰팡이필꺼 뻔하고

예민한피부라 이런곳에선 못살겠다고 개선해주실꺼아니면 다시 돈을 내달라고까지 했어요..

세입자가 어느기간동안 어떤부분까지 요구를 할수가 있나요

법적으로 뭐 그런규정이 있을꺼잖아요.. 뭘 알고 따져야지 정말 답답해요...

집에 가는게 스트레스일정도예요... 도와주세요

IP : 1.215.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점점
    '13.2.26 3:42 PM (211.193.xxx.24)

    관리인과 주인에게 내용증명.
    집의 하자 부분에 대한 문제로 인한 계약해지 가능하다.
    하자를 보수해주지 않으면 계약해지 요구하고
    복비등 청구하겠다는 등... 보내세요.

  • 2.
    '13.2.26 3:50 PM (117.111.xxx.207)

    웬만함ㅇㄴ 탈출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 3. ..
    '13.2.26 6:19 PM (110.14.xxx.164)

    대부분의 원룸이 부실공사로 .. 그래요
    오피스텔은 낫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91 어찌해야 할지? 5 ~~ㅠㅠ 2013/05/11 743
250190 오늘 밤새야하는데 뭘하고 놀아야 알차게 놀았다는 뿌듯함이 들까요.. 4 오늘 밤샐꺼.. 2013/05/11 880
250189 월급은 내려가고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으로!!! 35 비뽁사뽁 2013/05/11 4,730
250188 긍정의 배신이라는 책 읽어보신 분 6 // 2013/05/11 2,332
250187 역사학자 전우용 최근 트윗 3 2013/05/11 2,583
250186 락앤락통도 재활용 분리수거물인가요? 2 으으 2013/05/11 1,825
250185 영작좀 해주세요.. 2 영작좀.. 2013/05/11 494
250184 관상 볼 줄도 모르나 1 2013/05/11 1,683
250183 윤창중이 박지만 절친이에요? 6 아시는분 2013/05/11 4,672
250182 예비성범죄자 제이제이(210.101.xxx.231) 강퇴시켜야하.. 3 ,,,, 2013/05/11 985
250181 조용필씨 좋은 사람 같아요 4 ... 2013/05/11 3,117
250180 t새로 들어가는 회사 직원이 다 여자에요 1 ... 2013/05/11 637
250179 어찌해야 하야 할지? ~~** 2013/05/11 568
250178 2킬로 감량했을뿐인데.. 안들어가던 옷들이 맞네요.. ^^ .. 2013/05/11 1,845
250177 제가 데려다 키운 개가 옆집 아이를 물었습니다. 7 잠잠 2013/05/11 2,274
250176 초등학교 운동장 의무사항 1 코코 2013/05/11 536
250175 민주당 대변인 왠일로 논평 잘 썼네요 11 논평 2013/05/11 2,215
250174 참여연대나 아름다운 가게 같은 곳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6 보람있게 살.. 2013/05/11 1,570
250173 네이처리퍼블릭이라는 화장품.. 품질 어떤가요? 얼결에 사가지고 .. 7 네이처리퍼블.. 2013/05/11 6,012
250172 여러분이 그 인턴이라면.. 73 그런데요 2013/05/11 6,251
250171 호텔 슬리퍼... 집에서 신으면 찝찝할까요?? 1 쌘삥 2013/05/10 1,820
250170 아이가 평발인데 산에 오르기 도움되는게 뭐잏나요 1 도움부탁요 2013/05/10 543
250169 윤창중, 뉴욕서도 인턴여대생에 “술한자 하자” 19 무명씨 2013/05/10 3,828
250168 '경질' 윤창중, 과거 칼럼서 "성추행범 최강수로 처벌.. .. 2013/05/10 715
250167 윤창중 오피스텔에서 달그락 소리 들려. 20 남자 2013/05/10 1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