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내라고 지로가 날아왔네요. 일년에 한번 나오나봐요?
저는 적십자회비를 내도되고 안내도되는지 모르고 수년전까진 남편 이름으로 돈 내라는 지로용지가
날라오니 당연히 내야하는 줄 알고 꼬박꼬박 냈네요.
저 어릴적 국민학교 다닐 때.. 겨울에 씰 사라고 했던 곳인가요?
그 때.. 저희집 가난했는데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씰 사라고 하면 좀 부담됐어요.
안사면 안됐고 아이들은 선생님한테 잘보일려고 많이씩 샀던 기억이 나네요.
원하든 원하지않든..무조건적으로 지로 보내면 돈이 많이 걷히긴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