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엄청 크고 무겁더라구요 ㅜㅜ
책 표지는 어떤거로 싸야하나요?
문방구에 가서 아스테지? 사면 맞는지요?
책이 엄청 크고 무겁더라구요 ㅜㅜ
책 표지는 어떤거로 싸야하나요?
문방구에 가서 아스테지? 사면 맞는지요?
비닐이 스티커처럼 나왔던거 같은데
다시 떼어지고 더 지저분해져서 안써요
그냥 써도 한학기는 괘안더라구요
요즘 교과서는
구태여 쌀 필요 없겠던데요.
저는 인터넷에서 네임 스티커
예쁜 걸로 주문해서 그거 그냥 한장씩 붙여줬습니다.
요즘책은 좋아져서 쌀 필요 없어요
담임이 싸라고 하는 경우 아니면요
오히려 싸지 말라고 해요
앞에 이름도 첫표지 열면 순서 보이느곳에 이름도장으로 찍었어요. 혹시라도 물려주기에 쓰려구요. 교과서 물려주기 하는 움직임도 있구요.
Ebs부모 에 나온 선생님이 요즘 표지싸는 아이는 드물지만 책꺼풀싼거보면 부모가 아이에게 신경쓰는구나하는 느낌은 든다. 이렇게 말했어요.
저 어제 울아이 책 싸줬어요. 2학년때 까진 문구점에서 아스테이지? 그걸로 싸줬구여 얼마전 드림디포 에서 매직비닐? 이란게 있더라구여. 그래서 끼우는 책표지말고 직접싸는걸로 사와서 쌌어요. 3학년책은 더 많아지고 크기도 커져서 큰책들은 아스테이지로 싸주려고해요.
제가 어릴때 새책 받아오면 아빠가 하얀 달력종이로 예쁘게 책을 싸주시고
멋진 글씨로 이름 써주실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저도 크면 아이에게 그렇게 해줘야지 생각했었어요.
고학년 올라가면서는 달력종이가 아닌 예쁜 책포장지를 사서 아빠랑 함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런마음으로 아이에게 새학기 될때마다 열심히 표지를 싸줬는데
어느날 아이가 책표지 싸는 아이들이 하나도 없다고 그냥 쓰겠다고 하더라구요.(비닐표지였는데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