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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어머니가 이상해요.ㅠㅠ

자취생 조회수 : 15,507
작성일 : 2013-02-26 11:45:44

내용은 삭제합니다.

댓글감사합니다.

IP : 183.103.xxx.246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6 11:48 AM (203.247.xxx.210)

    종 쳤습니다
    이미 아주 많이 쳤네요.....

  • 2. 0000
    '13.2.26 11:49 AM (59.10.xxx.139)

    우리엄마전화받는게 그렇게 귀찮냐면서 화를 내는거예요.ㅠㅠ
    --> 이런 남자랑 결혼 하시게요?

  • 3. ..
    '13.2.26 11:49 AM (222.107.xxx.147)

    남자 친구 어머니라 다행이네요.
    시어머니라면 정말 불행이네요.

  • 4. ㅇㅇ
    '13.2.26 11:49 AM (110.70.xxx.74)

    미리 힌트를 주시니 감사하네요
    바로 헤어지세요
    올가미도 아니고 올빼미도 아니고..

  • 5.
    '13.2.26 11:50 AM (121.136.xxx.249)

    며느리 되면 난리나겠네요

  • 6. ...
    '13.2.26 11:50 AM (112.149.xxx.161)

    읽다가 말았네요. 저런 시어머니때문에 이혼생각들을 하는거예요. 길게 말 안하겠어요.

  • 7. 경험자..
    '13.2.26 11:51 AM (211.236.xxx.174)

    저도 결혼하기전에..시어머니가 저렇게 전화 자주 하셨었어요.. 남편한테...

    제 연락처는 그떈 모르셔서 아마 저한테까진 못하셨구요..

    저..솔직히 그때 결혼하면 안그러시겠지..했는데..결혼하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이혼 결심까지 갔었어요.

    휴일이며 평일이며 가리지 않고 저한테 전화오고 남편한테 전화오고..

    어디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전화와서 어디냐고 빨리 들어오라고 난리난리..

    결혼전에 대수롭게 생각 안하고 넘긴거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해요.

    결혼전에는 남편한테만 그러던거 이제 저까지 시달리고 있어요.. 집전화 다 없애고 핸드폰도 어머니라고만

    떠도 발작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 8. ...
    '13.2.26 11:51 AM (110.14.xxx.164)

    이래서 결혼 결정 전엔 시가에 드나들지 말라고 하나봐요
    벌써부터 함부로 하시네요
    아니 오히려 시어머니가 어떤지 알게 되서 다행인건지..
    남자가 중간에서 잘하는것도 아니고 ...
    저라면 빨리 헤어집니다

  • 9. 점점점점
    '13.2.26 11:52 AM (211.193.xxx.24)

    우리엄마전화받는게 그렇게 귀찮냐면서 화를 내는거예요.ㅠㅠ
    -------------------------------------------------------------------------------------------


    여기서 분명히 남친이 힌트 줬습니다.
    정신병 시어머니에 비슷한 남친이네요.
    결혼하면 지옥같이 시달릴거에요.

  • 10. 큰아들
    '13.2.26 11:52 AM (116.37.xxx.141)

    남친이 첫째시죠?
    어머님이 아들 뺏기는 기분 드시나봐여
    여튼 그 과정이 미숙하시네요
    결혼하묜 좀 힘드시겠어요. 신중하세요

  • 11. //
    '13.2.26 11:5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헤어지세요...올가미 시어머니가 떠올라요

  • 12. 경험자..
    '13.2.26 11:54 AM (211.236.xxx.174)

    처음에 우리 엄마는 원래 그래.. 니가 이해해..하더니..

    제가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고 이혼 얘기까지 꺼내니..

    이제 어머니가 이제 객관적으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가족들은 이미 적응이 되서 그게 그렇게 심각한건지 모르더라구요..

  • 13. ...
    '13.2.26 11:54 AM (112.155.xxx.72)

    헤어지는 것만이 정답이네요.
    정신병자들이 많아요.

  • 14. 음...
    '13.2.26 11:54 AM (112.159.xxx.147)

    82명언 있지요..
    결혼 전에 힌트준다!!!!!!

    오히려 고맙네요.. 이렇게 힌트를 주니...

  • 15. 이건
    '13.2.26 11:55 AM (112.150.xxx.232)

    신호등이에요 신호등. 빨간불 켜졌는데 일단 지금 당장 차없다고 건널까 망설이는거에요

  • 16. 하늘이 도우시는듯
    '13.2.26 11:55 AM (220.119.xxx.253)

    엄청난 힌트를 마구마구 내려 주시는듯 합니다
    어머니도 문제지만 남친이 더 문제인듯 합니다 ~

  • 17. 어머나!!!
    '13.2.26 11:59 AM (125.177.xxx.190)

    저도 딱 올가미 떠올랐어요.
    원글님 저도 결혼 20년 다돼가고 중학생 아들도 있는데요.
    저 엄마 절대 정상 아닙니다. (그러니까 원글님 입장에서 특히요.)
    남친 반응도 그렇고.. 당장 헤어지셔야 해요. 네버네버 안됩니다!!

  • 18. 충분히
    '13.2.26 11:59 AM (211.192.xxx.24)

    걱정이 될거같아요 우리딸이라면 그남친과 헤어지라고 할거같아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성숙하지 못한사람 같은데요,
    계속만나고 결혼까지 하면 평생 힘들거같네요..

  • 19. ..
    '13.2.26 12:03 PM (110.70.xxx.230)

    진짜 몰라서 그러시는거에요?
    저 어머니는 올가미시모 상위랭킹안에는
    무조건 포함될꺼에요.
    아 글만봐도 징그럽고 싫어요.으으
    남친은 그게 전혀이상하다고 생각안해요. 원래 그리 컸으니까요.
    결론은 빨랑 도망치세요.무조건!

  • 20. 질식
    '13.2.26 12:04 PM (118.34.xxx.172)

    이야기만 들어도 질식할 것 같애요 숨막혀요

  • 21. 반드시 헤어져야 해요
    '13.2.26 12:06 PM (24.246.xxx.17)

    결국 시모때문에 이혼하고 싶어질 겁니다.
    결혼해도 저런 남편감이면 정떨어지기까지 얼마 안걸려요
    빨리 도망가세요 저런 분과는 절연말고는 답이 없어요 그치만 절연하면 남편과도 사이 멀어지죠
    경험자 말이니 흘려듣지 마시고 빨리 새출발 하세요

  • 22. ...
    '13.2.26 12:16 PM (218.236.xxx.183)

    원글보니 결혼전 상대집에 드나들면서 시부모 자리 선 좀 봐야겠네요.
    이런거 모르고 결혼 했음 어쩔뻔 했겠어요.
    그분은 이미 원글님이 며느리라 생각하고
    본성대로 행동하는거고

    드나들지 않았음 조심하느나고 본성 숨기고
    결혼까지 이를테고

    시어머니 자린 올가미 찍을거고
    남편감은 중간에 ㄷㅅ 짓만 할거고

    답 나왔네요.

    원글님 봅 많은 사람이네요. 이제라도
    헤어질 기회가 왔으니...

  • 23. ..
    '13.2.26 12:16 PM (175.200.xxx.243)

    미혼때 남친 어머니가 그 정도로 밉다면

    시어머니가 되면 미칠지도 몰라요

  • 24. ;;
    '13.2.26 12:17 PM (84.196.xxx.172)

    설명없이 화내는건 아니네요. 평생 이런사람하고 못살아요. 치매시작된 엄마 자식도 나중에 치매올 가능성 많고 ..

  • 25. 남친어머니가
    '13.2.26 12:20 PM (203.226.xxx.157)

    이상한게 아니라.. 미친거 같아요..

  • 26. 뭐래
    '13.2.26 12:21 PM (59.7.xxx.88)

    그정도면 원글님이 맘에 안들어서 많이 반대하고 있거나 어머님 성격이 많이 이상하신거에요..

  • 27. 뭐래
    '13.2.26 12:22 PM (59.7.xxx.88)

    남친이 본인 어머님 성격이상한거 인정하고 중간에서 방패가 되어줄 사람아니면
    얼른 정리하세요

  • 28. 그냥
    '13.2.26 12:26 PM (119.71.xxx.74)

    이상정도가 아니구 미친거 같아요
    당장 상황정리하세요

  • 29. 어여
    '13.2.26 12:34 PM (101.119.xxx.34)

    어여 헤어지세요. 설사 남친이나 어머니가 이제 안그런다고 해도 절대 믿지 마시구요

  • 30. ㅠㅠ
    '13.2.26 12:36 PM (114.205.xxx.207)

    제발 하루 빨리 끝내세요...아주 대박으로 미친분이예요...
    그 정도면 충분히 힌트 주고도 넘치는데 왜 그걸 2년이나 만나고 있어요...
    원글님이 그러니까 이젠 남친까지 본색을 들어내고 앉았네요.

    남초사이트 가서 똑같은 글 올려보세요. 남친이 미친놈이라는 소리 바로 나옵니다.

  • 31. @.@
    '13.2.26 12:36 PM (183.96.xxx.33)

    여기에 글정말. 잘올리셨습니다
    가시밭기 가지마세요

  • 32. 돌돌엄마
    '13.2.26 12:37 PM (112.153.xxx.60)

    빨리 헤어지세요 ㅡㅡ; 글만 봐도 숨막힌다..
    저런 집구석이랑 얽히면 님 인생도.. ㅎㄷㄷ

  • 33. 사실..
    '13.2.26 12:38 PM (115.93.xxx.75)

    82명언대로 힌트 주는거 맞아요

    결혼하고나면 저 남친엄마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안을꺼고..

    남친은... 자기 엄마니까 어쩔수 없이 결국엔 팔은 안으로 굽을꺼고..

    죽어나는건 알고도 결혼한 원글님뿐...

    2년이란 세월이 짧지만은 안아서... 사랑하는 남친과 헤어지는게 쉽지 않죠.

    쉽지 않은건 아는데....

    지금 헤어진다면... 남자 여자... 당사자만 몇달? 아푸고 힘들겟져..

    근데요..결혼하고 나서 혹시나 이문제로 이혼이라도 하게된다면 원글님 뿐만 아니라...

    원글님 가족까지 아푸고 힘들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세요.

    이혼이 아니더라도. 미친시모땜에 남편이랑 허구헌날 싸우면서 사는게 행복할까요..

    현명한 선택 하시길...

  • 34.
    '13.2.26 12:38 PM (203.226.xxx.130)

    그냥 헤어져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붙잡아도 꼭 헤어지세요
    아들만 둘인 저도 절대 이해가 안 가요
    글 읽는데 막짜증이 나요

  • 35. ...
    '13.2.26 12:48 PM (122.36.xxx.111)

    제 친구 시어머니께서 비슷하셨어요.
    연애할때 시작되었죠.
    극장에서 영화보고 있으면 어디냐 그다음 장소로 옮기면 어디냐 전화하셔서 행선지 옮길때마다 전화하길
    바라시고.. 날 잡고 나서 그러시더래요. 하루 세번 전화하라고..
    십년이 지난 지금 사이가 아주 안좋습니다. 심각한 문제에요.

  • 36. 꽥!!!
    '13.2.26 12:56 PM (223.62.xxx.195)

    겨우 2년 사귄거 가지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12년을 살아도 이런 시어머니... 이혼사유예요!!!

  • 37. --
    '13.2.26 12:57 PM (121.134.xxx.220)

    저 정도면 정신병인데... 그걸 남친이 모른다는게 더 무섭네요. 그런 어머니한테 길들여졌나봐요. 아무튼 예의도 없고 정신도 온전치 못한 여자에요. 그냥 더 생각할 것도 없이 헤어지세요. 더 정들어서 좋을 거 없습니다.

  • 38. 힌트
    '13.2.26 1:04 PM (114.203.xxx.32)

    힌트를 넘어섰는데요
    글고 남들은 괜찮을지라도 내가 못 견디겠으믄
    얼른 다시 생각해봐야죠

    시어머니 무슨 스토커 같습니다
    전 집에 갔을 때 남친이 게살 발라주고 시금치 씼어준건 어머니 입장에서 눈꼴 시었을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저런 식으로 수시로 전화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 어머니
    스토커 기질에 예의도 없으신 분이네요

  • 39. ..
    '13.2.26 1:07 PM (175.252.xxx.21)

    그냥 이상한게 아니라 많이 이상한거예요.
    정말 다행이네요. 미리 알게되서.
    참 별 웃긴 집안을 다 보네요

  • 40.
    '13.2.26 1:10 PM (59.15.xxx.184)

    제가 사람 만날 때 암 생각없이 만나는 편인데요

    어느날 상처 받거나 잘 안 맞는 사람들을 떠올려보니

    제 쪽도 문제가 있지만

    대부분 저를 잘 모르면서 먼저 자기가 만났던 사람들의 모습을 제게 덧씌우면서 미리 판단하고 제한하며 제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 사람들이었어요

    학력 부 사회적 위치와는 상관없이요

    첨엔 참 힘들었는데 모든 사람과 잘 지낼만큼 제 품이 넓지 않고

    서로 안 맞거나

    만나서 제가 불편하거나 나쁜 생각하게 되는 사람보다는 즐겁고 힘나고 편한 사람 만나는 게 더 좋더라구요

    어쩜 시어머님도 님을 미리 판단해서 그러는게 아닌가 싶어요

    오래 사신 만큼 내가 모르는 내 부분도 먼저 볼 수 있겠죠

    그렇지만 그것과 자기의 주관적 경험을 아들 여친과 당신 사이에 두고 본다면...

    그리고 이런 타입은 잘 바뀌지도 않더라구요


    대게 먹던 날, 원글님에 대해 부정적으로 단정 짓고

    원글님한테 게살 발라주는 모습에서 눈 돌아간 ㅋ 거 아닐까요

    귀하게 키운 내 아들이 말로만 듣던 공주병 가시나 만나 저리 수발 들고 산다고 .,

    이미 들은 얘기가 얼마나 많겠어요

    여기 오시는 젋은 분들도 미리 시댁에 대한 선입견 많이 갖고 있듯이요

    맘에 안 드는 아들 여친, 아들과 같이 있다 뭔 사고라도 칠까 혼자 저만치 앞서나가니 전화통에 불 안 나는게 이상할 듯

    아들 키우는 엄마들, 열에 일곱은 여자가 앵가면 남자는 힘도 못 쓴다, 딸 단속이 아니라 아들 단속 잘해야한다, 내가 살아보니 그렇더라 잖아요

    남친도 사이에서 괴롭겠지만

    여친과 엄마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다면 결혼해도 별 문제 없을 거예요

    근데 원글님한테 저런 식으로 짜증내는 건 싫네요

    집에 가서 엄마한테도 짜증내지 않을까요

  • 41. :?????
    '13.2.26 1:13 PM (121.134.xxx.220)

    '헐'이라는 사람은 남친네 식구같네요. 선입견 있다고 그렇게 행동하는게 정상입니까?
    전화통 불 안나는게 이상하다구요???

    까놓고 말해 결혼도 결정하지 않은 아들 여친을 불러다 장보게 하고 시금치 씻으라고 하는 것부터 ㅁㅊㄴ 인증임.

    세상에 별별 싸이코를 다 보겠네....

  • 42.
    '13.2.26 1:16 PM (175.112.xxx.177)

    이 연애 반댈세!!!

  • 43. 어허
    '13.2.26 1:19 PM (59.7.xxx.246)

    나도 반댈세!!!

  • 44. ㅇㅇ
    '13.2.26 1:23 PM (203.152.xxx.15)

    올가미네 올가미 ;;
    그 구역에서 젤 나쁜건 님 남친
    젤 싸이코는 남친엄마

  • 45. ..
    '13.2.26 1:33 PM (1.241.xxx.43)

    님이 마음에 안드시는거에요..아들 뺏긴것 같고 요구사항은 점점 많아지고 우리 시부모가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왜 지네집에 안오냐고 절 미워했어요..결혼전에 시아버지 환갑이었는데 거기서 일하다가 손가락 베고 식모일을 했네요.하루종일 설거지 하느라 손이 다 부르트더라고요..손가락에 밴드 붙이고...그래도 뭣도 모르고 결혼헸더니 이건뭐 가관도 아닙니다..
    속병생겨 발길 끊었더니 이제18년차되니 미안하다고 절절 맵니다..
    그사이 저는 병이 들고..말도 못했습니다..
    절대 하지 마시길.. 선배로서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 46. 헤어
    '13.2.26 1:36 PM (117.111.xxx.213)

    헤어지셈.당장

  • 47. !!
    '13.2.26 1:36 PM (119.196.xxx.146)

    그럴 땐,, 절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치는 겁니다.

  • 48. ..
    '13.2.26 1:46 PM (211.36.xxx.213)

    조울증이 심각했던 친구 생각이 나네요. 그 애가 그렇게 전화를 많이했었어요.. 우울증 환자들도 전화에 매달린다고 하던데 기분 관련한 신경 계통 환자들이 미진하나마 자가 치유하려는 방법이자 증상인 것 같더라구요. 남친 잘 꼬드겨서 병원에 모실 수 있으면 좋으련만 미션 임파서블일까요... 어휴. 이렇게 또 한 명의 환자가 방치되는구나 싶네요. . 답답해져요..ㅠㅠ

  • 49. ..
    '13.2.26 1:52 PM (203.235.xxx.114)

    답 나왔습니다.
    헤어지세요.

    결혼하지도 않은 아들 여친을 저렇게 대하면 나중에 결혼하면 하녀 취급할듯.

  • 50. 원글님아!
    '13.2.26 2:01 PM (123.109.xxx.199)

    무조건 36계만이 살길입니다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 51. ㅎㅎ
    '13.2.26 2:10 PM (220.119.xxx.24)

    여기 올리고 고민할 가치도 없는 것 같네요.
    남친인게 천만다행인줄 아시고 .

  • 52. ...
    '13.2.26 2:29 PM (222.109.xxx.40)

    남친 엄마인데 우리 아들 7년 사귀었었어도, 연락 안되도, 아들이 고집 부려도
    아들 여친에게 전화 한적이 없어요.
    며칠전에 아들 대학 행사에 안간다고 했다고 여친에게 전화 걸었다는 얘기에
    놀라고 결혼도 안한 아가씨 데려다가 찬물에 시금치 씼으라는데 두번 놀라요.
    그런 시어머니(아들응 며느리와 공유 하거나 자기가 며느리보다 1순위로 생각하는)
    아들 장가 보내지 말고 평생 아들과 오순도순 살았으면 좋겠어요.
    엄한 남의 집 귀한 딸 데려다가 눈에서 눈물 흘리게 하지 말고.

  • 53. 그만두세요
    '13.2.26 2:32 PM (99.238.xxx.42)

    결혼은 둘 다 자신의 원가족과 경제적, 정서적, 지리적으로 독립이 되는 사람끼리 해야 합니다.

  • 54. 헐님
    '13.2.26 2:46 PM (180.69.xxx.126)

    데이트할때만 전화오는게 아니라 따로 있을때도
    아들하고 잠시만 연락안되면 아들여친한테 전화해서 소재 확인해내라는게 정상이라구요?
    저건 절대로 정상범주안에 넣어줄 수 없어요.
    내 엄마나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건 자기가 감당해내야겠죠.
    아니 사실 그거 감당하다가 자기도 같이 미쳐갈 정도면 단호히 끊어내고 자신부터 추스려야해요.
    냉정하게 느껴지지만 그게 맞다고 봅니다 전.
    그런데 굳이 저런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것이 확실한 시어머니자리라뇨.
    그것도 결혼전에 저런 식이면 결혼이후는 열배 심해질게 뻔한데요.
    미리 알게 되어 천만다행입니다.
    그 남자분도 자기 어머니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해결할 의지 없으면
    결혼할 생각 아예 하면 안됩니다.

  • 55. ㅇㅇ
    '13.2.26 3:10 PM (203.152.xxx.15)

    헐님은 ㅎㅎ
    분명 연애중인 아들이 있는 에비 시모임 ㅎㅎ
    100프로

  • 56. 남자친구도 참
    '13.2.26 3:10 PM (14.51.xxx.8)

    여자친구와 데이트중에 무슨 일이기에 엄마와 통화를 한시간씩이나 하나요.
    수시로 전화 해대는 그 어머님이나 받아주고 있는 아들이나 많이 이상해요.
    저도 아들만 둘입니다만, 아들과 십분이상 통화하기 어렵던데...

  • 57. ...
    '13.2.26 3:49 PM (175.253.xxx.152)

    무서워요..ㅠㅠ;

  • 58. 오잉
    '13.2.26 3:54 PM (175.223.xxx.44)

    아주아주 이상한 집안입니다..--;

  • 59. !!!
    '13.2.26 4:06 PM (125.177.xxx.151)

    도망쳐!!! 당장!!!!!!!!!!!!!!!!!!!!!!!!!!!!!!!!!!!!!!!!!

  • 60. 저라면
    '13.2.26 4:29 PM (175.255.xxx.197)

    대게 얘기 나왔을때 아예
    남친에게 미안하지만 난 그러기 싫다, 하고 집에왔을거에요.

    미리 이렇게 알게된게 더 나아요.
    그만 두시라는 힌트에요.. 정말 하나님이 보우하사 입니다.

  • 61. 힌트 아니고
    '13.2.26 5:28 PM (80.202.xxx.250)

    정답 주셨네요. 모자가 합심하여...


    웰컴 투 더 헬.....!^^

  • 62. ....
    '13.2.26 6:06 PM (223.33.xxx.204)

    보통집이 아니네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세요22222
    대게 얘기때부터 딱 난 내일은 못간다 하셨어야 했는데...
    뒤에 남친얘기는 읽지도 않았어요
    이 댓글들 보고도 사귀실껀 아니죠?

  • 63. ..
    '13.2.26 7:52 PM (211.211.xxx.93)

    글좀 잘 읽을 수 있게 해 주시지...님도 거의 비슷한 수준인거 같아요...

  • 64. ..
    '13.2.26 7:59 P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

    미리알아 다행.
    결혼하면 더함 더하지 덜하진 않다는
    뒤도 돌아보지말고 가세요.!!!!

  • 65. 꼭 후기를...
    '13.2.26 8:01 PM (124.199.xxx.13)

    지옥불로 뛰어들지 마세요!!절대!!

    그동안의 정 뭐 그런거 전혀 마음에 남기지 마시고 냉정하게 헤어지세요.

    차라리 어머니의 그런행동 이해못하겠다고 말해서 남친의 신경을 거슬리게 한후

    싸가지 없다는 말 들어도 나 그런거 이해 못하겠어 !! 하고 이때 헤어지는게 낫겠어요.

    남자가 먼저 님에게 정떨어지게 만드는거죠!! 미안하다고 이해해보겠다고 사과도 하지 마시구요!!

    무릎꿇고 애원하고 빌고 사정해도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고 헤어지셔야해요.꼭이요!!!

  • 66. 아악~~~~~
    '13.2.26 8:05 PM (218.233.xxx.100)

    제 비명소리 들리죠?
    올가미예요 피하세욧!!!

  • 67. .....
    '13.2.26 8:16 PM (116.37.xxx.204)

    이혼녀나 정신병자 예약입니다.
    정신병보다는 이혼을권하고요.

    이혼보다는 지금 헤어지는것이 억만배 낫습니다.

  • 68. 묻지도 따지지도
    '13.2.26 8:25 PM (122.35.xxx.152)

    말고 헤어지세요.

    남친 엄마는 이상하고,, 남친은 "등신"이네요.

  • 69. ...
    '13.2.26 8:34 PM (112.152.xxx.44)

    조상이 도운 거에요. 얼릉 끝내세요.

  • 70. ////
    '13.2.26 8:40 PM (1.247.xxx.40)

    결혼 20년 차고 웬만하면 헤어지라 소리 안하는데
    당장 헤어지세요
    더 늦기 전에
    2년이 아니라 5년을 사귀었어도 헤어지는게 정답입니다

  • 71. **
    '13.2.26 8:46 PM (180.68.xxx.85)

    한 분도 없잖아요
    그냥
    마음 접으세요
    제 딸이면...
    아이구.................

  • 72. 심각할세
    '13.2.26 8:48 PM (180.67.xxx.11)

    언니들 말이 진리니까 언니들 말 들으세요.
    그런 모친에게서 나온 그런 남자입니다. 빨리 정리하세요. 이건 더 생각해 볼 것도 없습니다.

  • 73. 세상에..
    '13.2.26 9:26 PM (1.231.xxx.227)

    나도 시어머니 될 나이지만 정말 정말 이상하고 괴상한 여자네요.
    결혼하면 지옥으로 들어가는 꼴이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 74. 그대로
    '13.2.26 9:27 PM (118.216.xxx.135)

    반환하세요.

    델구 살 물건이 못되네요.

  • 75. 다 안읽었어요.
    '13.2.26 9:32 PM (125.177.xxx.171)

    삼분의 이쯤 읽다가 든 생각은
    이 어무이는.아들 장가보낼 생각이 없는분입니다.
    아들도 걍 엄마랑 알콩달콩 살아야할 남자구요.
    둘사이에 자꾸 끼어드니 그 엄마가 샘내잖아요.
    시어머니 아니고 남친엄마니 걍 남친더러 니엄마랑 지금처럼 사이좋게 살라하세요.
    붙잡는다고 달라지겠다고 눈물로 애원해도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나중에 우리 둘은 괜찮은데 시어머니때문에 살수가 없다 하소연하기 있기 없기?

  • 76. 다 안읽었어요.
    '13.2.26 9:36 PM (125.177.xxx.171)

    글고 쩌~위에 분처럼 저도 아들 둘인데 한시간은 커녕 몇마디하면 끝.
    네 아니요ㅡㅡㅡ 일분도 안걸려요.
    남친이나 엄니나 둘다 정말정말 이상해......

  • 77. ...........
    '13.2.26 9:54 PM (78.225.xxx.51)

    시금치 다듬고 그거 찬 물에 씻어 오라고 할 때 그냥 박차고 나왔어야 되는데 왜 거기서 눌러 앉아서 2년을 사귀어 이 수모를 겪으세요...미련한 아가씨. 님 그러고 다니라고 비싼 쌀밥 먹여 가며 님 부모가 키운 거 아닙니다. 뭐가 모자라서 그러고 살아요? 쯧쯧....정신 차리고 당장 빠져 나오시길.

  • 78. Torch
    '13.2.26 10:02 PM (220.118.xxx.3)

    헤어지세요. 남친에게 백날 말해봐야 바뀔거 없고 결혼하면 남친은 100프로 어머니 편듭니다.
    우리 엄마는 걱정되서 그러는거다, 너랑 친해지려고 그러는 거다, 자상하셔서 그러는 거다... 너는 왜 삐딱하게 보냐... 끝도 없이 싸움 하실 겁니다. 제가 보기엔 님 남친 지금 님이 차버려도 결혼할 여자 없을겁니다.

  • 79. ..
    '13.2.26 10:12 PM (180.69.xxx.60)

    헬게이트임...그대로 결혼하면 헬게이트 입성...

    결혼한지 17년 되었는데 울 시엄니도 안직 안그러십니다.

  • 80. 하늘이 도우심
    '13.2.26 10:34 PM (1.241.xxx.126)

    허허허..미친.. 정리해라.

  • 81.
    '13.2.26 10:43 PM (59.15.xxx.184)

    몇몇 분, 제 글이 제대로 전달 안된건지 잘 못 읽으셨는지!!

    전 남친 식구가 정상이라고 한 적 없어요

    원글님을 자기 식대로 판단해서 그담부터 맘대로 상상해서 혼자 진도나가시는 시어머니 입장에선 전화통 불나지 않는게 이상하다했지요

    설사 주어를 빠뜨렸다해도 흐름상 어디서 편든다는 글이 나왔는지!!

  • 82. ```
    '13.2.26 10:48 PM (124.56.xxx.148)

    저도 아들키우지만 제정신아닌 아즘마 맞네요,,같은 여자끼리도 저런 진상은 상대안합니다..

  • 83. 이혼예약
    '13.2.26 10:55 PM (119.149.xxx.181)

    100프로 입니다.
    미친 여편네 맞습니다.
    온몸에 금테를 두른 남자라도 싫겠어요
    알고도 가면 병신인증

  • 84. 이런 집안이랑 엮이면
    '13.2.26 11:21 PM (182.222.xxx.120)

    헬게이트 열리는 겁니다.

    얼렁 발 빼세요.
    그래도 이리 힌트를 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요~~!!

  • 85. 조상이 도우심
    '13.2.26 11:37 PM (112.153.xxx.24)

    안봐도 비디오

    읽다가 짜증이 확..

  • 86. 내마리
    '13.2.26 11:54 PM (118.33.xxx.79)

    지금둘이좋아쥭을거같아도 살아봄 틀림!! 당장 헤어지세요~~~ 저런 시어머니 만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이야 남친엄마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 87. 됐고
    '13.2.27 12:06 AM (122.37.xxx.113)

    남의 집 식구들에 대해 안 좋은 말 하고 싶진 않고.
    원글님아, 도망쳐요.
    도망칠 수 있을때 안 치고 자빠져있다가 인생 수렁으로 들어가면
    그건 님 선택. 그때 가서 아무도 안 도와줌.

  • 88. 파사현정
    '13.2.27 12:29 AM (58.237.xxx.251)

    그나마 결혼전이라 다행이네요.
    결혼하면 정말 고생문이 훤하네.
    그만 끝내세요.
    평생 저렇게 맘고생하며 살고싶지 않으면

  • 89. ...
    '13.2.27 12:53 AM (123.108.xxx.70)

    힌트는 맞는데... 님이 맘에안들어서 일부러 그러는거같단 생각이드네요.

  • 90. 생각
    '13.2.27 1:01 AM (114.204.xxx.217)

    생각하고 말것도 앖습니다.
    헬게이트서 어여 탈줄하심밖에!
    어머니 올가미에, 남친 마마보이에
    아들여친이랑 시금치 다듬었다는 아버지도 참...
    뭐 죄다 구리구리...할말없게 만드는ㅜㅜ
    한시바삐 땡치세요!!!

  • 91. 제목을 바꾸세요
    '13.2.27 2:05 AM (125.176.xxx.188)

    남친 어머니와 남친이 이상해요 ~~~
    로 말이죠
    오~~ 읽다가 소름끼쳤어요
    나중에 남친이 했다는 말과 행동에 더 소름 ㅠㅠ
    상식적이지 않아요.

  • 92. 티니
    '13.2.27 3:26 AM (223.62.xxx.217)

    으아아아아악!!!!
    아가씨 도망쳐요!!!
    그남자랑 결혼하면 아가씨 인생을 그냥 진창에 처박는 겁니다

  • 93. ...
    '13.2.27 7:22 AM (98.237.xxx.48)

    에효... 또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아직 어려서 몰라요.
    저두 그랬어요.
    어? 이상하다...?? 좀 기분이 나쁘다... 이렇게만 생각했어요.
    둘 사이에 불쑥 불쑥 끼어드는 어머님...

    결혼하고 나서
    올가미 2탄 3탄 찍었어요.
    찍고 보니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얘기들이
    95퍼센트는 진짜다... 라는 걸 말이에요.
    그... 살인하는 장면빼고 다 진짜였어요. (물론 더 불행한 누군가에게는 그것도 진짜겠죠.)

    안 겪어 보면 아무리 말 해 줘도 몰라요.
    나도 그랬으니까.

    그냥, 눈 딱감고 도망가버리세요. 폭탄이에요.

  • 94. 힌트
    '13.2.27 8:18 AM (211.192.xxx.155)

    우리엄마전화받는게 그렇게 귀찮냐면서 화를 내는거예요.ㅠㅠ
    -------------------------------------------------------------------------------------------

    여기서 분명히 남친이 힌트 줬습니다 xxx2222

    시어머니도 이상하지만 남친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친이랑 만나면서 한시간씩 전화받고 있고
    (원글님에 대한 배려 0점, 즉 어머님과의 우선순위에서 100% 밀림)
    그럼 최소한 자기 엄마 넘 이상한 거 알텐데 저렇게 이야기 하다니

    "엽기"라는 단어가 왜 이럴때 떠오를까요?

    그래도 고마운지 아세요. 결혼전에는 조용하다가 결혼하면 저렇게 변하는 시어머니도 많습니다.

  • 95. 좀 이상한거 아니에요
    '13.2.27 8:27 AM (116.126.xxx.85)

    아주 많이 이상하구요, 비정상적이죠
    전 글을 끝까지 읽지도 않았어요. 귀찮아서요, 안읽어도 답나와요
    헤어지세요 당장.
    아님 불로 뛰어드는 불나방 되십니다.

  • 96. ...
    '13.2.27 9:32 AM (108.180.xxx.193)

    아주 이상한거 맞습니다. 근데 더 이상한건 엄마랑 얘기 하는게 그렇게 싫냐며 화내는 남친입니다.
    정말 그런 남자와 결혼하시게요? 제 시어머니도 하루 5번이상 전화하시는데요... 제 경우는 남편이 엄청 싫어합니다. 가끔 전화를 안 받습니다. 그러면 바빠 죽겠는데 제 회사로 전화하십니다. 무슨 일 있냐 몇일 째 연락이 안된다 하십니다. 남편에게 물어보면 무슨 소리나고 어제 통화했었다고 합니다 --; 저보고도 전화 받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님 남친은 님을 나쁜 사람으로 몰 것 같아요. 제 남편은 그렇지 않은데도 전 스트레스 무지 받았습니다. 지금은 3시간이상 시간 차이가 나는 도시에 사셔서 (한국아님) 연락을 자주 못하시는 것 뿐. 심각하게 다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97.
    '13.2.27 9:37 AM (211.234.xxx.45)

    애인이랑 데이트 나와서 자기 엄마랑 한시간씩 통화하는 인간이 정상이라 여기십니까?
    2년 만났다는 원글님도 신기

  • 98. 이상한거 맞아요
    '13.2.27 9:52 AM (112.160.xxx.70)

    그 집 엄마나 아들이나 둘다 이상해요
    결혼 날 잡기전에 이런일 알게되서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더이상 시간 낭비하지마세요
    그냥 버리세요

  • 99. 콩콩댁
    '13.2.27 9:59 AM (1.247.xxx.160)

    어허.. 고민할 것도 없이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겠네요.
    글만 읽었는데도 숨 막혀요..
    결혼해서 며느리라도 되면 난리 나겠네요.

  • 100. 해피맘
    '13.2.27 10:02 AM (121.170.xxx.30)

    그만 만나시길. 얼른요.

  • 101. ok
    '13.2.27 10:13 AM (59.9.xxx.28)

    피곤하실것같네요. 야왕의 차화연이 떠올라요

  • 102. 이렇게
    '13.2.27 10:14 AM (112.145.xxx.77)

    얘기해줬는데도 계속 사귐 등신!!!!!

  • 103. ..
    '13.2.27 10:32 AM (202.228.xxx.2)

    제 친구가 딱 요런 결혼 했는데요.. 결혼 전에 힌트 많았지만 친구는 자기가 헤쳐나갈 수 있을 줄 알았대요.
    허허허. 그 다음은 어찌 되었을지 댓글들 보면 답 나오죠? 이건 뭐 그냥 피곤하겠네요 정도가 아님.

    길게 생각해볼 것도 없구요. 남친 어머니는 왜 저럴까 분석하고 파헤쳐볼 것도 없어요
    내 엄마여도 상대하지 말아야 할 타입이에요.

  • 104. ....
    '13.2.27 11:06 AM (175.205.xxx.76)

    님그대로결혼하면 님이 미친*이예요 정상적인사람은 저런상황에 뒤도안돌아보고도망칩니다

  • 105. 허걱
    '13.2.27 11:13 AM (203.234.xxx.100)

    최악 중의 최악인데요?

    안오면 우리끼리 먹지 뭐? 대게는 먹고싶은가부지?
    시금치 가져가라며 다듬게 하고 씻게하고 ㅋㅋㅋ
    주지 말라고 누가 달랬니? 대게도 누가 사달랬어? 게다가 사오게 한거잖아요?
    이건 대접이 아니라..... 일부터 같이 시킨건데... 결혼도 하기전에 이렇게 부려먹는다?
    결혼하면 답 나오네요 ㅋㅋ 그집 노예~

  • 106. 이상해요~~
    '13.2.27 11:36 AM (211.63.xxx.199)

    이렇게 많은분들이 말리는데, 못 헤어지지 마시고, 꼭 헤어지시길 바래요.
    정에 끌려 결혼했다 나중에 82에 하소연 마시고요.
    며느리도 아니고 아들의 여자친구를 시장까지 끌고가서 장보게하고 시금치도 다듬게하고 이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그 시어머니 원글님이 별로 맘에 안드네요. 그러니 아들이 원글님 만날때마다 잔소리하고 빨리 들어오라고 하는겁니다.
    남친도 어머니와 원글님 중간에서 피곤하니 짜증내는거고요.
    이쯤에서 헤어지세요~~~

  • 107. 남자도 이상
    '13.2.27 11:45 AM (101.235.xxx.28)

    어머니도 이상하지만 남친도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요.
    주말만 만나는 여친을 앞에 두고 중대사안도 아닌 일로
    매일 집에 가면 볼 수 있은 엄마와 1시간씩 통화라니...
    아주 많이 이상합니다.

  • 108. 딱 올가미~
    '13.2.27 11:58 AM (180.230.xxx.17)

    전 어머니랑 1시간씩 통화하는 남친도 이해가 안되네요~다큰 아들이 엄마랑 수다도 아니고 어떻게 한시간씩 수화기를 들고있는지~남친도 이상해 보여요~그래놓곤 울엄마 전화받는게 귀찮냐고? 컥 언넝 헤어지세요~그러다 코끼기전에~그 어머니도 남친도 정상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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