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회사 여자동료나 동료 와이프 전번을 저장하시나요?

..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13-02-26 01:42:19

그냥 보통 이런경우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서요.

어느날 카톡에.모르는 여자분이 등록되었는데
누군가 싶어 카스를 보면 회사 동료 남자분의 와이프
아니면 남편 회사 동료의 와이프.
근데 그 와이프들과는 얼굴도 본적없는 사이구요.

남편 핸폰에 저장된 여자이름이라 혹시나 싶어 저장하신걸까요? 제 상상력이 이상한건지...ㅡㅡ;
IP : 211.234.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6 1:48 AM (211.234.xxx.58)

    그 와이프들이 신랑분 번호를 저장해놨나보죠.카톡보면 저도 모르는 이름의 번호들이 주르륵~ 정리도 귀찮네요.

  • 2. ...
    '13.2.26 1:51 AM (211.234.xxx.21)

    음..제 카톡 리스트에 떴다는 소리인데... 혹시 남편 카스타고 등록할수도 있나요?

  • 3. ...
    '13.2.26 1:52 AM (211.234.xxx.21)

    그리고 제 남편을 전번을 등록한다해도 이상한데...;;

  • 4. ...
    '13.2.26 1:54 AM (211.234.xxx.21)

    그럴수있겠네요..안면도 없는분이라 등록하지말까 했는데 플필은 아이들 사진이라 혹시 아는 아줌마인가 싶어 등록해놓고보니 그렇길래요. 사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직장 동료거든요.

  • 5. ..
    '13.2.26 2:00 AM (211.205.xxx.127)

    저는 어쩌다가 서로 전화할 일이 생겨서 한번 통화한적은 있는데
    굳이 그러고나서 또 지우지는 않았었어요.

    뭐 어떻게 우연히 저장하게되고 신경안쓰고 있고 그런게 아닐지..

  • 6.
    '13.2.26 2:03 AM (211.234.xxx.58)

    저도 생각해보니 남편이 연락안오니 제게 한번씩 전화왔던 남편 친구 몇명 전번이 등록되어있네요.

  • 7. ..
    '13.2.26 2:18 AM (211.234.xxx.21)

    참고로 한번도 전화한일이 없어요. 보니까 카스타고 카톡등록은 안되는데.. 그냥 제번호를 그분들의 남편 핸드폰을 통해서 보고 저장해놨었다가... 핸드폰을 바꾼다거나해서 일괄등록된거같은데.... 저같은 경우 남편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을 옮겨 등록하는일은 전혀 없거든요. 저장한가해도 같이 술자리를 잦게갖는 직장동료를 타겟으로 저장할거같은데... 전 그냥 워킹맘이라 회식 참석도힘든데..

  • 8. ..
    '13.2.26 2:25 AM (175.118.xxx.84)

    남편 회사 동료분이 평소 믿음을 안 주는 행동을 했을수도 있어요. 감시용으로 등록했을지도,,

  • 9. ..
    '13.2.26 10:13 AM (115.178.xxx.253)

    모두 다는 아니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에요.

    부부동반 만나는 남편 친구 부부 있고 전화 진동이거나하면 잘 안받으니
    와이프 전화번호 저장해놓고 하기도 하거든요

  • 10. dmadma
    '13.2.26 11:22 AM (121.167.xxx.115)

    이 말씀 듣고 첨엔 미친..했는데 카톡이구나..하고 생각해보니 제 카톡에도 친한 엄마 남편 전번이 등록되어 있어요. 남편 친구도. 친한 엄마가 카톡 없던 시절 남편 껄로 카톡하느라 등록했나 싶기도 하고.. 남편 친구는 또 왜 뜨는지.. 일단 내가 등록하기 전 그냥 친구 목록으로 떠서 지우기는 그렇고 놔두기는 했는데 카톡을 대충 사용하는 저로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외간 남자들의 전번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835 구찌 수키백 2 세월이 2013/03/01 1,946
223834 내일 이장희 콘써트 가요~ 3 초로기 2013/03/01 1,038
223833 근데 "쩜오"라는 것이 뭔가요? 27 하이쩜오 2013/03/01 45,893
223832 오늘 장담그기 사도해보려는데 괜찮겠지요? 장담그기 2013/03/01 489
223831 학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회사에서 6 어제 2013/03/01 2,608
223830 뇌가 순수.. 마음이 안 좋으네요.. 안 잔인한 길냥이얘기.... 5 뇌가 순수 2013/03/01 1,434
223829 미국에서 이런 저런 경험 4 쉰훌쩍 2013/03/01 1,623
223828 38년전 땅 145평 사서 4천만원 번 게 부동산투기? 20 심하네요 2013/03/01 2,527
223827 아파트에서는 한겨울에 샤워해도 안춥나요? 18 아파트 2013/03/01 5,954
223826 방학이 끝나네요~~~~ 8 드디어 2013/03/01 1,231
223825 돌때 금반지 반돈 줘도 될까요? 14 손님 2013/03/01 7,599
223824 하나님 계시 빌미로 신도 돈 편취한 女목사 실형 2 참맛 2013/03/01 531
223823 차 없이 단양 휴양림 1박여행.. 질문좀 드릴께요 1 ... 2013/03/01 1,075
223822 “의혹 사실이면 물러나야”→“청문회법 고쳐야” 7 샬랄라 2013/03/01 598
223821 박시후 잘 생기긴 했네요 19 2013/03/01 7,265
223820 피임약 오래드신분 얼마나 드셨나요? 1 ..... 2013/03/01 1,124
223819 의정부 노인틀니 잘하는곳 ,.,. 2013/03/01 1,478
22381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구충 어떻게 하세요? 5 초보 2013/03/01 4,379
223817 오늘 황사있나요??어제는 오늘 황사 심하다고했는데...밖을보니 .. 황사 2013/03/01 973
223816 청국장환이 성조숙증에 영향 줄까요??? 4 청국장환 2013/03/01 1,665
223815 오늘 서울 춥나요? 4 2013/03/01 1,317
223814 울산에 칼국수 잘 하는 집 있나요? 7 사랑이 2013/03/01 1,217
223813 같이 일하는 얼굴도 마음도 참 이쁜 여직원 5 봄이와요 2013/03/01 2,678
223812 하나님은 정말 자살한 사람을 벌 주실까요? 26 .. 2013/03/01 5,247
223811 내의 순이엄마 2013/03/01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