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작성일 : 2013-02-26 01:10:16
1500776
니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알바비 받긴 글렀다.
찜질방 같이 가서 노트북으로 좀 보려고 했더니만. 하여간 도움이 안돼.
개학도 얼마 안남았는데 우리셋 어디좀 가려면 너 야근하고 돌아온 날 밖에 더있냐.
나한테 시간 할애하기가 그렇게 싫던?
머 인제 시간 일주일도 안남았지만 주무셔야하니까 앞으로도 우리셋 시간 보내는건 요원하구나.
대체 왜 결혼했니?
낼부턴 그냥 우리둘이 놀러다닐 테니까 넌 그냥 늦게 들어와라.
이렇게라도 개학전 다녀야지..
오늘 셋이 재밌게 보낼 기대를 한 내가 병신이구나.
죄송합니다 밑도끝도 없이ᆢ
이런말을 어디가서 하겠어요
IP : 1.227.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정 이입
'13.2.26 1:23 AM
(175.208.xxx.181)
네~~
몇줄 읽고도 사태 파악 잘돼니..
너무 슬퍼요...
아이가 아직 어리면 둘만 노는 방법을 익히셔요..
시간 없다 시간 없다 하면서도
작대기 들고 주먹보다 작은 공 쫓아다니며 짝대기 휘두룰 시간은 있네요..
2. ....
'13.2.26 4:31 AM
(111.118.xxx.36)
너무 야속하다 생각마세요.
미움에 길들여지면 예뻐도 예쁜줄을 모르게 되더라구요.
3. 앙꼬
'13.2.26 7:37 AM
(1.229.xxx.203)
에구~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잘해라.
버스 지나가고 손 흔드는 뻘짓 하지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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