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아이 성기를 어떻게 얼마나 깨끗이 닦아야 하나요?

.... 조회수 : 11,940
작성일 : 2013-02-25 23:33:53

많이 읽은글 보고요....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몰라서요.

 

저희아이 만6세 되었구요.

아주 애기때부터 그냥 물로만 휘휘 껸져주고요.

조금 크고 비누쓰면서부터는 샤워타올로 거품내서 겉부분만 살짝 스치듯 지나가고 샤워해주고 끝!!!

 

인데요..

 

이걸 뭐 어떻게 꼼꼼히 싹싹 닦아줘야 되는건가요??

 

살을 위로 올려서 안의 살이 보이게 한후 거길 닦아줘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다행인지 대충 닦아 키운애 치고는 거기에 병난적은 없었는데요..

 

지금이라도 꼼꼼히 닦아줘야 될까요?? 벌써 8살인데..

IP : 220.82.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2.25 11:43 PM (99.226.xxx.54)

    아까 저도 댓글보고 깜짝 놀랐어요.우리 아이는 10살인데 신생아 때부터 원글님과 같은 방법으로 씻겨 줬는데(요즘은 혼자 샤워하구요)아무 이상 없었거든요.

  • 2.
    '13.2.25 11:51 PM (39.7.xxx.253)

    저두요ᆢ아들둘 그렇게까지 세심하게 안햇는데말이죠ᆢ
    글쓴님처럼 해서 키웟어요

  • 3.
    '13.2.25 11:52 PM (211.246.xxx.211)

    저도 첨들은 얘기라 놀랐네요
    아들둘 엄마고 큰애가 일곱살 되었는데
    그렇게 상세히(?) 씻어야 하는건가요...

  • 4. 아들엄마
    '13.2.26 12:17 AM (59.12.xxx.225)

    ㅋㅋ 깜짝놀랄 것 까지 있을까요
    울아들 6살때 오줌 눌때마다 따갑다고 하길래 봤더니 끝이 빨갛게 되었어요
    그래서 비뇨기과 같더니 끝에 덮인부분에 염증이 날 수 있으니 음... 표현하기가 좀.. 뒤집어서(?) 깨끗히 씻어주라구 했어요. 과하게는 아니어도 신경써주긴해야하는 것 같아요~~~

  • 5.
    '13.2.26 12:18 AM (1.241.xxx.188)

    일부 포경이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많이 읽은 글의 댓글처럼 닦아줘야하는 걸로 알아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원글님처럼 하구요
    저도 분리해 닦아줘야하는줄 알고 분리?하려니 안되더라구요-만6세
    남편 말론 더 큰 뒤에나 분리?된다고 그냥 두라더군요

  • 6. ...
    '13.2.26 12:22 AM (222.121.xxx.183)

    제 아이는 두 돌 무렵에 까졌어요.. 그 때 얼마나 놀랐던지..
    더럽지만 설명하자면.. 필요한 분만 읽으세요..






    가끔 들여다보면
    꼬추를 일단 까요.. 그러니까 껍질을 벗기듯이.. 귀두쪽에서 몸쪽으로 죽 내리면 됩니다..
    그럼 그 안에 성인 남자같은 그런 모양이 나오고 버섯 머리같은 곳에 보면 하얗게 뭐가 끼어있을 때가 있어요..
    비누 거품을 내서 뭍힌 다음에 헹굽니다.. 탕 목욕할 때 마무리 때.. 꼬추까라고 하면 알아서 깝니다.. 그러면 닦아주고 헹궈줘요.. 너무 적나라 한가요?? 혹시나 정말 필요한 분이 있을까 싶어서 좀 자세히 씁니다..

  • 7. ...
    '13.2.26 12:42 AM (175.193.xxx.59)

    저희 아이는 어렸을땐 안까지길래 그냥 원글님처럼 비누칠하고 휘휘 샤워기로 뿌려주었는데
    나중에 크니까 알아서 벗겨지나보더라구요.(중학생) 자기가 알아서 닦겠지 싶어서 신경 안쓰는데요.
    벗겨지지 않으면 일부러 벗겨서 닦으면 안될거 같아요.
    저희 아이 어릴때 안벗겨졌는데 친정엄마가 한번 저 없을때 애 봐주시다가 억지로 벗겨서 닦아주실려고 하셨나봐요. 아이가 아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안벗겼습니다. 그냥 샤워기로 휘휘.

  • 8. **
    '13.2.26 2:03 AM (180.68.xxx.85)

    저희 아이는 염증 생겨서
    그제서야

    깨끗하게 닦아야 하는 거구나
    알았어요
    제가 씻길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저 혼자 씻기 시작하고 나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엄마가 씻기는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아들이 정말 대충 씻었나 봐요
    사실 저도 그리 신경쓰고 씻긴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린 아이가 닦는 거보다는 깨끗이 씻겼겠지요?

  • 9. 아들내미
    '13.2.26 7:19 AM (125.179.xxx.20)

    고3인데 어렸을 때 한번도 그렇게 닦아준적 없어요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병난 적도 없구요.

  • 10. 남자가 알려드립니다.
    '13.2.26 9:25 AM (152.99.xxx.11)

    화끈하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포경수술을 안한경우에는 포피를 까면 하얀 이물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더러운 물질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랍니다...
    그냥 포피까서 물로 씻겨주면 됩니다.
    포경수술안하면 더러울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포경수술개념이 도입된게 50년이후부터입니다.
    그전까지는 그냥 덮힌채로 잘 씾지도 않아도 문제없었습니다..
    샤워를 자주하는 현시대에는 그 부위를 그냥 비누로 슬쩍 씻고 생각날때마다 한번 까서 씻겨주면 땡일듯..

    아침부터 쓸려니 좀 야릇하네요

  • 11. 마니
    '13.2.26 2:54 PM (175.115.xxx.234)

    고추를 씻을 때 자주 까줘야 자연 포경도 되고,
    혹 포경 수술해도 통증이 덜 하다고,
    전문의에게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973 코를 크헝~~하고 습관적으로 들여마시고 아침 저녁으로 심하게 기.. 1 7세 남아 2013/02/26 818
222972 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10 허브가든 2013/02/26 1,369
222971 아이보험 얼굴흉터 치료한것도 치료비 받을수있을까요 2 실비 2013/02/26 999
222970 늑대아이 시청 후기 6 4ever 2013/02/26 1,723
222969 요즘 몸이 너무 안 좋은데 한약 먹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1 붕어빵빵 2013/02/26 1,090
222968 적금 추천 부탁해요 2 저금 2013/02/26 879
222967 급급!! 축농증으로 청량리 세영한의원 가보신분요 15 맑은날 2013/02/26 12,114
222966 뭐가 문제일까요? 저한테만 징징거리는 사람들.. 6 에휴 2013/02/26 1,563
222965 저 왜이렇게 멍청하게 느껴지죠? 1 ... 2013/02/26 943
222964 급체와 소화불량과 장염이 돌아가며 오는데..이거 어뜨케야하나요... 10 ㄷㄷㄷ123.. 2013/02/26 2,913
222963 세입자인데 페인트칠을 마저해야 하나요? 1 궁금 2013/02/26 781
222962 학원, 과외 안 다니고도 최상위권 되는 아이들도 정말 있나요? 22 중등맘 2013/02/26 10,130
222961 다리 한쪽을 깁스했는데 출근 복장을 어떻게... 1 ㅠㅠ 2013/02/26 4,142
222960 이촌동에서 김포공항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ㅠ.. 5 이촌동 2013/02/26 2,607
222959 간추린 뉴스 얼핏 보니 간호조무사가 수술한 병원도 있네요. 3 제레미 브렛.. 2013/02/26 1,121
222958 일렉청소기좀 추천해주세요.. 2 .. 2013/02/26 813
222957 중소기업진흥공단*어떤가요? 3 맞선볼여자 2013/02/26 876
222956 노트북 써보신분들 추천부탁드려요^^(대학생용) 4 마가 2013/02/26 884
222955 독일 어학연수시 보험 문제.. 1 밤고 2013/02/26 973
222954 결정과당,,은 마트가서 뭐라고 사야하나요? /// 2013/02/26 1,230
222953 수험생들은 솔직히 진보 좋아하면 안되죠. 5 ... 2013/02/26 1,021
222952 백제문화권으로 여행가고 싶어요 12 ... 2013/02/26 1,830
222951 급)광화문으로 발령났어요. 집을 어디다구해야하나요? 34 당황 2013/02/26 4,124
222950 딸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할까요 엄마 2013/02/26 768
222949 뾰루지때문에 피부과 가보신 분들 2 뾰루지 2013/02/26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