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좋은 사람들도 많만)
그사람의 과거를 꼭 알아내거나 언급한다
과거에 평범했다 과거에 공부못했다
성형했다 과거에 살쪘는 데 다이어트했다
남들의 실패에 대한 태도
그사람하고 연락을 끊거나 슬쩍 피한다
자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힘들어하는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하는 것이 피곤하기 때문에
서양사람들의 대체적인 특징( 물론 나쁜 사람도 많지요)
남들의 성공에 대한 태도
그사람의 현재모습을 인정해주고 과거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과거의 모습을 알게되면 그동안 노력해온 일에 칭찬을 한다
남들의 실패에 대한 태도
같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모임을 형성하거나 서로 이야기 하며 위로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힘들어도 개인의 이야기 그 가족만이 짊어지여만 하는 개인문제일 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런 장점을 많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1. ㄴㄴ
'13.2.25 10:45 PM (220.76.xxx.96)전 디엔에이 문제같아요
우리사회 분위기도 남까면서 즐거움을
얻잖아요;;2. ㅎㅎ
'13.2.25 10:46 PM (61.80.xxx.51)배 고픈건 참아도 배 아픈건 못 참는다죠?
국민성을 잘 드러내는 말이라 생각해요.3. 맞아요 ㅜㅜ
'13.2.25 10:58 PM (77.202.xxx.41)우리사촌언니... 제가 결혼할 사람이 자기 남편보다 잘난사람이긴 한데.. 제가 결혼할 사람 앞에 대놓고 어렸을때 제가 공부를 못했었다는 둥...뚱뚱했는데 살이 빠진거라는 둥... 이야기하는거있죠. 쓸데없이 그런이야기 왜 하냐고 하니까 " 뭐 어때? 어렸을때 지나간 추억인데... 재밌잖아. " 이러는데... 진짜 뺨을 갈겨주고싶었는데... 예랑 앞이라 겨우겨우 참았어요 ㅜㅜ
4. 샤를롯뜨
'13.2.25 11:27 PM (119.198.xxx.32)맞아요 남이 잘되면 그렇게 결점을 어떻게든 찾아내려 하고 남이 힘들어 할땐 그냥
아무생각없이 안됬어 안됬어 하고
평상시에 조금 부러운 점이 있었으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고소하다는 듯이 비웃는 그런 태도 정말 나빠요
그리고 사실 남에게 진정한 관심도 없으면서 남이 조금 가진 그 장점만 그것에만 촛점을 갖 고 어디 계속 잘사나 보리라 하는 태도 정말 나빠요5. 제 생각엔
'13.2.26 11:16 AM (211.224.xxx.193)동양문화..유교문화권 사람들이(다른 동양문화권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서) 서양문화권 사람들보다 대체적으로 자존감이 낮은것 같아요. 그게 어려서부터 가정교육의 문제같은데. 너무 억압하는
오늘 아침에 아침마당이란 프로에 하버드생 4명이 나와 세계각국의 공부법에 대해서 애기를 하는데 외국학새이 자기가 동양학생과 대화하면서 느낀건 동양애들은 공부하는 이유가 부모,국가를 위해서가 들어간다는게 너무 놀라웠데요. 서양애들은 그냥 자기자신을 위해 그냥 공부가 재미있어서 할뿐이라고. 그래서 자식이 공부못한다고 해서 부모가 움츠러 들지도 않고 잘한다고 해서 으쓱해 하지도 않는데요. 그리고 비교하지도 않고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자기꺼 신경쓰고 사는데 동양은 남을 많이 의식한다고 애기하더라고요. 공부도 남을 의식해서 하는거고
남을 의식하는거 자존감이 낮다는 애기잖아요. 서양애들이 남신경 안쓰고 내 스타일대로 산다는건 자존감이 높다는 애기고.
님 애기에 많이 동감해요.6. 맞아요
'13.2.26 9:18 PM (125.142.xxx.233)저도 많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애석하게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3588 | 선물로 대추고를 한 단지 받았어요. 5 | 대추고 | 2013/02/26 | 1,562 |
223587 | 창원에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어디있나요? 8 | 호호호호아 | 2013/02/26 | 5,184 |
223586 | 갤3할부원금이 3 | 뽐뿌초보 | 2013/02/26 | 1,016 |
223585 | 방풍비닐 붙이신분들 떼셨나요? 2 | 청소녀 | 2013/02/26 | 1,541 |
223584 | (댓글좀)lg 인피니아 47인치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3 | 엘지 | 2013/02/26 | 550 |
223583 | 아이허브 2 | 시냇가 | 2013/02/26 | 670 |
223582 | 주택사시는 음식물쓰레기봉투 사용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3 | 2년동안 | 2013/02/26 | 1,159 |
223581 | 아파트 월세 계약 전에 이사가야 할 경우에 어떻게 하는 지 혹시.. 1 | ,, | 2013/02/26 | 788 |
223580 | 홍대 서대문구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 쓰라 | 2013/02/26 | 1,509 |
223579 | 김밥에 어떤 국을 내야 할까요?(남편) 14 | dd | 2013/02/26 | 5,225 |
223578 | 그겨울바람이분다 보고 마음이 1 | ㅁㅁ | 2013/02/26 | 1,702 |
223577 | 네살 아들, 집에서 할만한 요리놀이 없을까요? 13 | 초보맘 | 2013/02/26 | 1,200 |
223576 | 울 남편 변했나봐요 5 | 친구 | 2013/02/26 | 1,872 |
223575 | 핸드폰 어제 개통하고 왔는데요 3 | 어쩔끄아.... | 2013/02/26 | 949 |
223574 | 아발론 영어학원에 등록했는데요... 18 | 알고싶어요... | 2013/02/26 | 4,890 |
223573 | 심은하는 19 | .. | 2013/02/26 | 12,251 |
223572 | 메가스터디 설명회 갔다오신분 계신가요? 2 | 고딩학부모 | 2013/02/26 | 1,625 |
223571 | 지금 무슨 노래들으세요? 3 | ᆞ | 2013/02/26 | 366 |
223570 | 통돌이 세탁기 추천해주세요 1 | 추천좀 | 2013/02/26 | 836 |
223569 | 아이때문에 스마트폰없애고 폴더쓰시는분계세요? 1 | 샤르르 | 2013/02/26 | 785 |
223568 | 어린이집 식단항의 ㅡ 진상일까요? 16 | ... | 2013/02/26 | 3,382 |
223567 | 우리 달님 국회본회의 참석사진..맘이 정화되네요ㅠㅠ 15 | 에포닌3 | 2013/02/26 | 1,902 |
223566 | 피아노 싫다는 딸,그만두게 할까요? 22 | 바이엘3 | 2013/02/26 | 4,621 |
223565 | 노트북 어느것 사용하시는지 추천 부탁드려요 | 집 컴퓨터 | 2013/02/26 | 346 |
223564 | 경기도 광주 삼육재활병원 찾아가기 2 | 길치 | 2013/02/26 | 2,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