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기세척기 질문입니다. 밀레와 지멘스요..

봄비003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3-02-25 20:45:09

이번에 집을 옮기면서 (자가->전세) 식기세척기 빌트인이 안되어있네요..ㅠㅜ..

3살 4살 남아 둘 키우느라 설겆이시간이 아까워요. 저는 손설거지 사랑합니다.^^ 그래서 오래 걸려요..ㅠㅜ.

그시간에 아이들과 놀아주려구요..ㅎ

 

지금 쓰는건 삼성인데 원래 아파트 지을때 빌트인된거 였구요.

여지껏 안쓰다 지난 몇달간 써보고 너무 좋아서요.

특히 어린아이들 있는 집은 정말정말 좋아요.

 

최종후보에 오른건 지멘스와 밀레14인용 인데.

지멘스는  1/2 세척(가장큰메리트..)이 되어서 좋은거 같아요.

밀레는 지금 세탁기를 쓰고있어 더 믿음이 가는 브랜드에요.

근데 밀레는 시간이 또 오래걸린다고 해서 ... ㅠㅜ...

혹시나 지멘스를 샀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해서요..

가격은 지멘스가 행사를 해서 세배 차이가 나는데요... 오래 쓸 가전이라 또 고민입니다...

(가격은 상관없어요. 한번사면 오래쓸것이니 저에게 맞는 가전 살려구요. )

 

지멘스나 밀레 세척기 쓰시는 분들 계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며칠째 머리가 뽀개지고 있어요...ㅠㅜ..

IP : 114.201.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9:17 PM (121.136.xxx.189) - 삭제된댓글

    밀레가 좋아요.
    잔고장 없고 소음 작습니다.
    세척시간은 밀레만 써서 비교불가구요. 수입제품이 세탁기,세척기 모두 긴걸로 알고 있어요.
    지멘스보다는 나을겁니다. 저와 비슷한 연차(12년)로 지멘스쓰신 분은 모터를 한번 바꿔주셨는데 전 아직 고장 한번도 없어요.

  • 2. 나는나
    '13.2.25 9:19 PM (218.55.xxx.157)

    밀레 써봤는데요 시간은 오래걸리는데 정말 조용해요. 집에 것은 엘지인데 훨씬 시끄러워요.

  • 3. 밀레
    '13.2.25 9:28 PM (118.34.xxx.172)

    96년부터 지금까지 고장없이 쓰고 있어요.
    이사할 때만 서비스기사 불렀어요.
    외국 나가있는 5년간 안쓰고 보관했었는데,
    아무 이상없이 잘쓰고 있답니다.

  • 4. 음...
    '13.2.25 9:30 PM (222.239.xxx.149)

    지멘스 15년 쓰다 밀레로 바꾼지 1년 되었어요. 밀레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멘스는 옛날~~~ 아주 옛날 모델을 쓴 거니 제 비교는 지멘스에게 불리할 수 있겠네요.
    어지간하면 쓰던대로 지멘스 사려고 했는데 내부 공간이 좁아졌더라구요. 밀레가 내부 공간도 조금 더 넓고 (저는 큰 냄비 같은 것도 자주 넣거든요.) 결정적으로 아주 조용해서 마음에 들어요.

  • 5. 1/3 값이면 그걸로
    '13.2.25 9:44 PM (60.241.xxx.111)

    30% 싼 것도 아니고
    3분의 1값이면,
    그 값에 중국제나 우크라이나제도 아니고,
    세배나 비싼거 살 필요 없어 보이네요, 다 독일제라면.

  • 6. 봄비003
    '13.2.25 10:01 PM (114.201.xxx.5)

    60.241 님.. 겨울 패딩도 할인안할때 사면 백만원 훌쩍 넘는거 많아요.
    그래도 식기세척기만큼 자주 쓰고 자주보고 할까 싶네요.
    전 가격보다 지멘스의 1/2세척이 그렇게나 만족스러운지.. 또 밀레 쓰시는 분들은 정말 만족하시는지 궁금했어요.
    가전은 한번 바꾸면 오래쓰니까요.
    신중해야죠....

    덧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이미 밀레세탁기를 쓰고 있어서 밀레브랜드에 믿음이 갑니다.
    그런데 지멘스의 1/2세척이 좀 걸려서요...ㅠㅜ....

  • 7. 밀레요. ^^
    '13.2.25 10:15 PM (223.62.xxx.177)

    청소기며 식기세척기며 10년넘께 짱짱합니다 제값하는 브랜드에요^^

  • 8. 똑같은 질문
    '13.2.25 11:28 PM (116.123.xxx.175)

    제가 이사를 앞두고 석달전쯤 똑같은 고민을 하면서, 자게에 올렸었어요.
    지금 밀레 잘쓰고 있답니다.
    너무 조용해서 돌아가고 있나 귀를 대본 적도 있어요.
    신속세척 코스로 하면 시간이 단축되고, 일반코스는 거의 2시간 넘게 걸리는 듯 해요.
    단지 제가 산건 백화점에서 제일 기본 저가 모델이라, 남은 시간이 전혀 표시가 안되는건데, 인터넷에 보니, 고가모델을 제가 산 백화점 가격에 팔더라구요.
    용산에 있는 대리점이 판매처였구요.
    밀레는 당연히 백화점에서 사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사고 나서 그렇게 싸게 살수 있다는 걸 알고 속이 좀 쓰리더군요.
    원글님은 좀 따져보고 사세요.

  • 9. 궁금이
    '13.2.26 1:21 AM (175.195.xxx.154)

    저 밀레 식기세척기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요 ㅠㅠ
    이왕사는거 저두 큰거 살려고 하는데요 근데 궁금한게 14인용이면 씽크대 하나 터서 그안에 넣어야하지 않나요??? 전세이면 그거 나중에 이사갈때 원상복구할라구 하면 문제 생기지 않나요??? 제가 짐 전세라서 못사구 있거든요 ㅠㅠ 빌트임으로 설치했다가 나중에 이사갈때 문제없이 빼서 나갈수 있는지 궁금해요

  • 10. 절반기능
    '13.2.26 6:22 AM (211.36.xxx.155)

    밀레도 절반만 세척할수 있어요. top solo라는 버튼을 누르면 윗쪽칸만 세척됩니다. 근데 그 기능은 자주는 안쓰고 가끔 써요. 이왕 전기돌리는거 왕창 다 채워서 돌리게 된다는....

  • 11. 밀레 좋아요^^
    '13.2.26 8:54 AM (116.123.xxx.155)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2000년 구입한 건데, 한번도 고장없었고
    다른 집 아에게나 국산 제품에 비해 정말 조용하고
    그릇도 많이 넣을 수 있어요.
    top solo 기능 사용할 때도 위쪽은 평소처럼 빼곡히 넣고
    하단은 조금 띄어서 넣으면 빠른 시간에 깨끗이 세척됩니다.
    다른 세척기 일반 사용과 비슷한 분량 세척 가능해요.
    그리고 수저통 대신 위쪽에 수저 펼쳐서 넣게 되어 있어
    그릇도 많이 넣을 수 있고 젓가락 신경 안써도 되요.
    선반 상하단 높이 조절도 되고 안정감 있어요.
    강추합니다.

  • 12. 봄비003
    '13.2.26 9:42 PM (223.33.xxx.70)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미 마음이 밀레로 기울었네요 ㅎ
    탑솔로 기능이 있고 남은시간 표시되는 14인용으로 사야겠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69 사각가방이 유행이라는데... 3 예비중 2013/02/26 1,622
223668 베건인 후배 머리숱이 빠져요.. 2 후배걱정 2013/02/26 1,295
223667 컴의 소리가 안 나는데... 3 문의 2013/02/26 387
223666 찌개나 탕, 무침말고 미나리로 뭐해먹으면 좋을까요 10 미나리 2013/02/26 984
223665 남편이 소변볼때 피가나고 아프다고 하는데요 8 2013/02/26 1,640
223664 50대 친정엄니.. 부쩍 힘 딸려 하시는 거 같아요, 방법이 없.. 13 초보맘 2013/02/26 2,202
223663 삼생이 각혈까지 하네요 5 삼생이 2013/02/26 1,481
223662 다음날 데우지 않고 먹을수 있는 간편음식 머가 있나요? 10 궁금 2013/02/26 2,152
223661 압력밥솥 추 돌아가기시작해서 몇분후에 불꺼야 하나요? 9 질문 2013/02/26 4,064
223660 1년짜리 가입 했는데 1년더 연장 할 수 있나요? 적금 2013/02/26 576
223659 2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26 314
223658 스마트폰 문자수신왔는데 문자가 안온경우 7 스노피 2013/02/26 1,759
223657 집배원들 일요일에는 편지 배달 안한다. 4 이계덕기자 2013/02/26 997
223656 이런경우 학교실장을 경고받게 할 수 있을까요? 6 2013/02/26 1,093
223655 피부 나쁘니 돈이 많이 드네요 11 ///// 2013/02/26 3,079
223654 외국에 사는 초등학생에게 문구류를 선물하려고 하는데요 6 추천부탁 2013/02/26 1,041
223653 헉! 박근혜 대통령이 중전마마가 입는 궁중의상을? 6 호박덩쿨 2013/02/26 2,631
223652 네이버에 제 아이디를 누군가 도용해서 물건을 팔고 있네요. 3 고민 2013/02/26 1,227
223651 상처가 아물지않아요.. 4 걱정돼요 2013/02/26 1,313
223650 결국 삼생이 셤 못보네요 9 으이구 2013/02/26 1,584
223649 전학와서 교과서 현황 적어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데요... 초등2 교과.. 2013/02/26 531
223648 취임식-jyj공연 못 봤어요. 7 링크해 주실.. 2013/02/26 1,380
223647 번화하고 볼 곳 많은 서울의 명소는? 2 사춘기딸아이.. 2013/02/26 502
223646 조언이 필요합니다. 7 만다린 2013/02/26 1,185
223645 잡곡도 예약취사해도 상하지는 5 않는가요? 2013/02/26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