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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선생님들~ 부담없는 감사선물 뭐가 있을까요?

졸업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3-02-25 20:28:39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 아이가 졸업 전에 가정어린이집 다니다가 어린이집을 옮겼어요. 국공립이라 당장 옮기지 않으면 다음 아이한테 넘긴다고 해서 급하게...

담임 선생님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잘 해주셔서 너무 좋은 선생님이셨는데

오늘 사진 받으러 늦게 들렀더니 퇴근하시고 3월부터는 쉬신다네요.

이제 못 볼 거 같은데 감사했다고 선물 드리고 싶어요.

뭘 드리면 부담없이 좋아하실까요?

선생님이 별로 꾸미지 않는 듯 했거든요. 아주 평범하게 다니시는... 나이는 30 전후 할 듯 하고.. 안 꾸며서 어려보이는 건지도.... 초코렛을 좋아하신다고, 출근길에 마주치면 초코우유를 빨대 꽂아 드시는 걸 종종 보곤 했어요.

저도 꾸미지 않고 살아서( 30대 후반인데 평생 헤어핀, 머리띠 사 본 적도, 퍼머해본 적도 없어요. 늘 옆가르마로 풀거나 머고무줄 하나만 메고 다님) 악세사리 선물도 모르겠고, 화장도 안 하고 산지 오래라 ( 아기 둘 키우면서 화장 안 해봤어요) 화장품도 모르겠고...

마음 전달하고 싶은데 어렵네요.ㅠㅠ

IP : 121.160.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5 8:36 PM (211.192.xxx.46)

    기프티콘으로 영화예매권 보내드렸어요.
    윗분말씀대로 커피카드나 기프티콘도 좋을거 같아요

  • 2. ...
    '13.2.25 8:39 PM (115.136.xxx.55)

    스타벅스 참 좋네요. 문화상품권이나 커피숍, 베이커리 등 기프티콘도 좋아요.

  • 3. D_D
    '13.2.25 8:50 PM (175.203.xxx.79)

    어린이집다녔을때 쿠키선물이 그렇게 기억에 남더라구요~빵 쿠키 요런걸 워낙에 좋아라해서 ㅎㅎ 베이커리 상품권좋을것같습니다~

  • 4. 예전에
    '13.2.25 10:56 PM (175.120.xxx.171)

    이년전쯤 한참 소셜 불타오를때 소셜에 천연비누 선물세트를 판매한적 있었어요.
    그때 유치원선생님 선물드린다고 포장 이쁘게 해달라는 주문 엄청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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