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곳곳 버릴것 모으니 많네요.
ㄱ구석구석 숨은 쓰레기랑 버릴것들 20리터2개.ㅠㅠ
쉬엄쉬엄 이제 다했네요.
속은시원한데 안쓰던 힘썼더니 온몸이 너무 아파요.ㅠㅠ
1. ...
'13.2.25 6:53 PM (175.120.xxx.217)이사할때나 한번 뒤집지 평소에는 힘드네요
2. 햇볕쬐자.
'13.2.25 6:54 PM (121.155.xxx.23)저희집도 그래요.
날씨 좀 더 따뜻해지면 저도 시작하려고요.
원글님은 많은것도 아니네요...뭘 이렇게 많이 이고 지고 살았는지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쌓아 놓은 옷가지들부터해서....
정리 잘 하고 사시는분들 진정 존경합니다.3. 100 L 짜리도
'13.2.25 7:03 PM (118.91.xxx.218)채우려면 다~ 채우게 됩니다. 목 늘어난 양말, 속옷만 식구수대로 모아놓아도 한 무더기....
4. 마리나
'13.2.25 7:04 PM (115.86.xxx.90)저도 좀 전에 버리려구 쌓아둔 옷가지,침구 헌옷수거해가는 아저씨 불러 다치웠더니 속이 후련합니다.
만칠원 벌었네요.이제 슬슬 2차로 버릴거 모아봐야겠어요.5. 옷가지 버릴 때마다
'13.2.25 7:13 PM (111.118.xxx.36)신경 쓰여요.
누가 집어다가 장터에 올릴까봐서..
장터서 이상한 옷 올리는 분 보고서 심히 충격 받은 뒤로 가끔 생각나서요.6. 저도 작정하면
'13.2.25 7:13 PM (175.198.xxx.154)한트럭은 나올거같아요.
학년 바뀐 애들 책이나 참고서,오래되고 안쓰는 문구류,
작아진 옷,기를 쓰고 받아온 슈퍼 주방용품 덤.
어휴~ 님 덕분에 저도 정리좀 해야겠어요~7. 저두
'13.2.25 7:26 PM (114.203.xxx.38)날 좀 풀리면 한 번 더 정리하려구요.. 이미 한 번 한박스 가져다 버렸는데.. 날이 추워서 베란다 정리가 힘드네요. 일단 내부에 있는 것들 한번 싹 정리했어요..
그리고 침대 밑에도 아무것도 안 두고 싹 치웠는데. .방 청소할때마다 개운하고. .기분좋아집니다.8. 블루버드
'13.2.25 7:55 PM (221.141.xxx.161)헌옷은 옷캔이라는 곳에 기부하는 것도 생각해 보셔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착불로 받더라구요.9. 초승달님
'13.2.25 8:01 PM (124.54.xxx.85)저도 이사갈때 필요한거만 가져가려고 작은건 싹버렸어요.
매년 버려도 버릴게 나오네요.
이사갈때 살림도 반이상 새로 사려구요.10. !!
'13.2.25 8:16 PM (119.196.xxx.146)위의 블루버드님, 감사해요.
솔직히, 사서 한번도 안입었던 옷이나 한두번 입은 옷들은
그냥 버리기가 아깝고, '필요한 사람에겐 유용할 텐데..'라고 생각만 했거든요.
아.. 이제 저도 옷정리,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것들, 정리해야겠어요.11. ..
'13.2.25 9:21 PM (218.48.xxx.189)헌옷 기부 옷캔 저장합니다.
12. ...
'13.2.25 10:27 PM (211.58.xxx.148)버리기책 읽으면서 100리터 정도 되는 양 솎아냈어요.
수요일에 재활용날이니 버리려구요.
요즘 폐지값이 헐값인데 옷을 얼마나 버리셨길래 17000원이나
받으셨을까요? ^^
아무튼 호시탐탐 버릴것 찾아야겠어요.13. 저도 감사
'13.2.25 10:55 PM (125.177.xxx.190)옷캔 사이트 일단 즐겨찾기 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