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곳곳 버릴것 모으니 많네요.

얼음동동감주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13-02-25 18:51:20
꼬깃꼬깃 영수증. 광고지.잡지..ㅡ큰쇼핑백 한개.
ㄱ구석구석 숨은 쓰레기랑 버릴것들 20리터2개.ㅠㅠ
쉬엄쉬엄 이제 다했네요.
속은시원한데 안쓰던 힘썼더니 온몸이 너무 아파요.ㅠㅠ
IP : 219.240.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6:53 PM (175.120.xxx.217)

    이사할때나 한번 뒤집지 평소에는 힘드네요

  • 2. 햇볕쬐자.
    '13.2.25 6:54 PM (121.155.xxx.23)

    저희집도 그래요.
    날씨 좀 더 따뜻해지면 저도 시작하려고요.
    원글님은 많은것도 아니네요...뭘 이렇게 많이 이고 지고 살았는지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쌓아 놓은 옷가지들부터해서....
    정리 잘 하고 사시는분들 진정 존경합니다.

  • 3. 100 L 짜리도
    '13.2.25 7:03 PM (118.91.xxx.218)

    채우려면 다~ 채우게 됩니다. 목 늘어난 양말, 속옷만 식구수대로 모아놓아도 한 무더기....

  • 4. 마리나
    '13.2.25 7:04 PM (115.86.xxx.90)

    저도 좀 전에 버리려구 쌓아둔 옷가지,침구 헌옷수거해가는 아저씨 불러 다치웠더니 속이 후련합니다.

    만칠원 벌었네요.이제 슬슬 2차로 버릴거 모아봐야겠어요.

  • 5. 옷가지 버릴 때마다
    '13.2.25 7:13 PM (111.118.xxx.36)

    신경 쓰여요.
    누가 집어다가 장터에 올릴까봐서..
    장터서 이상한 옷 올리는 분 보고서 심히 충격 받은 뒤로 가끔 생각나서요.

  • 6. 저도 작정하면
    '13.2.25 7:13 PM (175.198.xxx.154)

    한트럭은 나올거같아요.
    학년 바뀐 애들 책이나 참고서,오래되고 안쓰는 문구류,
    작아진 옷,기를 쓰고 받아온 슈퍼 주방용품 덤.

    어휴~ 님 덕분에 저도 정리좀 해야겠어요~

  • 7. 저두
    '13.2.25 7:26 PM (114.203.xxx.38)

    날 좀 풀리면 한 번 더 정리하려구요.. 이미 한 번 한박스 가져다 버렸는데.. 날이 추워서 베란다 정리가 힘드네요. 일단 내부에 있는 것들 한번 싹 정리했어요..

    그리고 침대 밑에도 아무것도 안 두고 싹 치웠는데. .방 청소할때마다 개운하고. .기분좋아집니다.

  • 8. 블루버드
    '13.2.25 7:55 PM (221.141.xxx.161)

    헌옷은 옷캔이라는 곳에 기부하는 것도 생각해 보셔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착불로 받더라구요.

  • 9. 초승달님
    '13.2.25 8:01 PM (124.54.xxx.85)

    저도 이사갈때 필요한거만 가져가려고 작은건 싹버렸어요.
    매년 버려도 버릴게 나오네요.
    이사갈때 살림도 반이상 새로 사려구요.

  • 10. !!
    '13.2.25 8:16 PM (119.196.xxx.146)

    위의 블루버드님, 감사해요.
    솔직히, 사서 한번도 안입었던 옷이나 한두번 입은 옷들은
    그냥 버리기가 아깝고, '필요한 사람에겐 유용할 텐데..'라고 생각만 했거든요.

    아.. 이제 저도 옷정리,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것들, 정리해야겠어요.

  • 11. ..
    '13.2.25 9:21 PM (218.48.xxx.189)

    헌옷 기부 옷캔 저장합니다.

  • 12. ...
    '13.2.25 10:27 PM (211.58.xxx.148)

    버리기책 읽으면서 100리터 정도 되는 양 솎아냈어요.
    수요일에 재활용날이니 버리려구요.
    요즘 폐지값이 헐값인데 옷을 얼마나 버리셨길래 17000원이나
    받으셨을까요? ^^
    아무튼 호시탐탐 버릴것 찾아야겠어요.

  • 13. 저도 감사
    '13.2.25 10:55 PM (125.177.xxx.190)

    옷캔 사이트 일단 즐겨찾기 해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936 아줌마 좋아한다고 저번에 글 남긴 사람인데요. 15 하하유동 2013/03/15 2,745
228935 한국은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맞네요. 16 정말 2013/03/15 3,777
228934 하얗게 끼는거 생기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김치위에 2013/03/15 893
228933 대한민국 근현대사 책 추천해주세요~~ 7 으니맘 2013/03/15 862
228932 오늘 안에 크록스를 사야하는데요. 2 크록스 2013/03/15 755
228931 이번 연아쇼트 스핀에 비엘만이 빠져서 점수가 낮다고 생각하시는 .. 14 피켜 2013/03/15 4,452
228930 퀄리티있는 보스턴백 4 37 2013/03/15 1,280
228929 내가 직장 다닐때...우리 어머니.. 2 리나인버스 2013/03/15 1,188
228928 박시후 a양 거짓말 탐지 여성상위관련 질문 8 청문회 2013/03/15 7,885
228927 3월 1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15 587
228926 유통기한 3일 지난 생크림, 버려야 하나요? 6 진정 2013/03/15 11,428
228925 친구 카카오스토리를 보다가 1 당황 2013/03/15 1,995
228924 로또에 당첨된걸 주변에 알리시겠어요? 16 2013/03/15 7,872
228923 회사화장실에서 변기 레버 내릴때 28 회사 2013/03/15 3,235
228922 새벽 6시에 퇴근이라니... 신새벽에 길고 긴사무실 뒷담화 2 나거티브 2013/03/15 1,312
228921 국은 냉장고에 얼마나 둬도 괜찮을까요? 6 다크하프 2013/03/15 21,640
228920 여성한테 화이트 데이의 의미는 뭘까요? 9 리나인버스 2013/03/15 1,140
228919 대한민국 선거의 전설, 엄창록을 아십니까? - 오유펌 2 참맛 2013/03/15 1,243
228918 연아의 적은 국적과 심판이라더니 15 파사현정 2013/03/15 4,445
228917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세계각국 해설자들 멘트 3 연아사랑 2013/03/15 2,465
228916 아사다 투풋인데 가산점까지... 심판들 막눈인가요! 8 심판 2013/03/15 2,657
228915 오늘은 피겨계가 축구계와 비슷하게 가는 날이네요 4 참맛 2013/03/15 1,659
228914 근데 코스트너는 왜저리 우아하지 못한지;; 9 ㅇㅇ 2013/03/15 3,132
228913 마오의 가산점 1 ... 2013/03/15 1,666
228912 캐나다에서 자폐아를 키우며 겪은 일들... 72 눈빛 2013/03/15 2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