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출산했는데 병문안 가야할까요?

동료 조회수 : 3,102
작성일 : 2013-02-25 18:34:56
정확히 회사 동료예요..
하지만 아주 친한사이죠..
한두달 뒤에 집에 가볼수 있을때 가려고는 했는데
출산한 친구가 병원에는 안 가보냐구 하네요..
병원에 가볼 생각은 못했는데
서운해할까요?
IP : 203.226.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2.25 6:41 PM (182.215.xxx.204)

    연락이나 해보시고
    오라고 하면 가시길...

    참고로 저는 누구 오는거 싫어요
    퉁퉁붓고 무방비 상황은 신랑이나 봤음 충분 ㅎㅎ
    하지만 친한친구가 출산당일 놀러오라고 문자해서
    만나러ㅜ가본 경험이 있네요
    사람따라 다르니 물어보시길.

  • 2. ...
    '13.2.25 6:41 PM (49.1.xxx.119)

    제경우는 바로와준 친구는 더 고맙게 느껴졌어요 퇴원하고 집으로는 한달정도후에 가시는게 맞구요

  • 3. ...
    '13.2.25 6:42 PM (114.203.xxx.62)

    저라면 전화먼저 해보고 잠깐 가도 되냐고 묻고 나서 갑니다.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하구요.
    매우 친한 사이라면 가지 않는 것보다 가는 쪽으로..
    왜냐면 출산휴가 동안 한 번도 못만날 가능성이 크니까요.
    하지만 가지 않는다고 해서 출산한 동료가 서운해하진 않을 거예요. 누군 오고 누군 안오고 생각할 정신 없거든요.

  • 4. 프린
    '13.2.25 6:51 PM (112.161.xxx.78)

    저도 병원으로 갔어요
    자연분만이라 그런가 새벽에 친구남편이 단체문자 보낸거 보고 아침 일찍 갔어요
    급하게 진통 와서 못챙긴거 있음 챙겨다 주려구요
    그러고 집에는 산후조리 끝나고 갔어요 한달지나서
    병원은 초대안해도 부담없이 갈수 있는데 집은 부담스러울수 있거든요
    한번만 가시려면 병원으로 가시구요
    친구가 안그래도 양가부모님 가리는거 많으신분들이면 집방문은 부담스러워요
    한참 힘들때기도 하구요

  • 5. 해바라기
    '13.2.25 6:59 PM (220.124.xxx.28)

    저도 병원에 있을때 오는게 좋고 더 고맙더라고요.
    좀 퉁퉁 부음 어때요 전 전혀 상관없던데ㅎㅎ

  • 6. ...
    '13.2.25 7:40 PM (112.220.xxx.154)

    저지금출산후병원인데요ㅡ수술했음안부문자정도로족할것같고 자연분만했으면 십분내외로얼굴보는게 맞는것같아요ㅡ손님ㅠㅠ넘고역이네요ㅡ온다는데오지말라고도못하고..특히주말에많이오는데넘힘들어요ㅠ

    연락하시고약속시간지켜주시고가세요....

  • 7. ㅇㅇ
    '13.2.25 8:56 PM (211.234.xxx.249)

    자연분만이면 가보셔도 되지요 ^^

    전 조리원으로 갔어요
    맛난거 사서 얼굴보고 십분있다 나왔어요

  • 8. 원글
    '13.2.25 9:43 PM (203.226.xxx.211)

    조언 감사합니다.
    자연분만 아니예요.
    그래서 더 생각을 하게 된건데
    그냥 한두달후 집으로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 9. ....
    '13.2.25 10:25 PM (39.7.xxx.72)

    친한경우 병원으로 바로오는게.더 편했어요.나중에 집으로오면 나름 대접을 해야하니 불편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496 질문글들 재밌구만..... 9 왜그러세요 2013/06/20 947
266495 대검찰청 앞에 모인 서울대생들.. 6 횃불 2013/06/20 1,257
266494 서울시청앞 광장ㆍ명동성당서 `6월의 함성' 재현 1 손전등 2013/06/20 1,152
266493 진격의 거인 읽어봤어요 4 만화 2013/06/20 1,913
266492 세일하길래 산 오징어먹물...-_-스파게티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1 요술공주 2013/06/20 570
266491 투개월 예림이 진짜 예뻐졌네요 ㄷㄷㄷ 16 미둥리 2013/06/20 3,080
266490 벽걸이 에어컨 맬 밤 한시간정도 제습기능으로 돌리면 전기세가 얼.. 6 .. 2013/06/20 5,180
266489 연애의 기술에 대한 책 추천해주세요~ 9 홀리 2013/06/20 1,373
266488 좋은 노래 추천해보아요~~~^^ 2 유리핀 2013/06/20 699
266487 돌쟁이 아가 데리고, 시작은아버지 장례 가야할까요? 22 돌쟁이엄마 2013/06/20 2,697
266486 세숟갈만 먹어도 배가 터질거 같아요.. 11 tranqu.. 2013/06/20 2,113
266485 김치찌개 만드는 방법 조금만 알려주세요. 10 네모돌이 2013/06/20 1,874
266484 달러가많이올랐네요~ 5 tangja.. 2013/06/20 1,461
266483 이것도 시누이맘인가요? 동생결혼선물 어떻게할까요? 3 우리고모 2013/06/20 1,639
266482 이번주 토요일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시민 시국 선언대회가 열.. 16 ㅇㅇ 2013/06/20 1,775
266481 성형시술(?) 이 하나도 효과없을때 3 스노피 2013/06/20 1,579
266480 질문받아요 무리수 글들 너무 많아요 5 무리수 2013/06/20 1,042
266479 희귀성 난치병 참 힘들지만 5 버티는 중이.. 2013/06/20 1,454
266478 미국대학 교수입니다. 유학관련 질문하세요 15 캐논치는 여.. 2013/06/20 6,261
266477 패션고민- 어좁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야할까요.. 4 어좁이 2013/06/20 2,106
266476 영어 동화구연(Storytelling) 경험있으신분~ 도와주세요.. 4 공주만세 2013/06/20 989
266475 휴대폰 신규로 저렴하게 사는 방법아시는분? 1 참나 2013/06/20 931
266474 5월분 관리비중 전기값보고 맨붕왔어요, 21 어디서샜을까.. 2013/06/20 3,625
266473 해외나가시면서 구몬 1년치 가지고 가신분 있으세요? 17 조언부탁드립.. 2013/06/20 5,881
266472 황정민 아나는 머리가 텅빈것 같군요 67 엣날부터 2013/06/20 16,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