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다른 사람편으로 봉투 따로 대신 부쳐서 보내면 만원 든 봉투 돌려보내주잖아요.
이런거 부산 경남에 있는거 왜 그런건가요?
아는 분 계세요?
식사대접 하잖아요 보통은
그런데 식사 안하시는 분도 있고
식사시간이 아닐때 예식 하기도 하니
답례품이나 식사대접 대신 현금 봉투로 드리는거죠
식사하고 가실 분께는 식권 드리고 선택할 수 있어요 보통은
식권 안받으시면 식사비용으로 만원씩 주더라구요.
아무래도 차비 겸 식비인듯 싶어요
호텔 결혼 많이 안하기 때문에 만원 정도 해요.
요즘은 2만원도 주고 하더라구요
이게 부산경남만 그런거였군요 ㅋㅋ 너무 당연한거여서 저에겐..
결혼식은 아니지만
지난 주에 안동에 문상갔다왔는데
노란 봉투 하나씩 주시던데요,
안에 만원 한 장 들었구요
차비하라고 주던대요 식사는 대접하고
신기하네요. 돈을돌려주다니..^^
저도 신기....
서울쪽은 얄짤없어요..ㅎㅎ
꽤 된 이야기인데 서울에서 울산까지 결혼식에 갔더니 식사대접없이 만원인가 이만원인가 줘서 주변 식당에서 갈비탕 사먹은적 있어요.
겨울이라 날도 추웠는데 참 황당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