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라는거 저만 이렇게 힘든가요..
1. ..
'13.2.25 4:58 PM (221.146.xxx.173)둘 다 별로에요
원글님 운이 안좋았나봐요..단지 운이요
그냥 자기계발하시고 괜찮은 넘 만나요2. ㅇㅇ
'13.2.25 5:01 PM (203.152.xxx.15)상대를 이상한 사람만 만난거 같아요.
저도 연애 한 서너번 해봤자만 인연이 없어 그리 된거지 그 남자들 자체는
다 좋은 사람들이였거든요.
그리고 원글님도 너무 상대에게 연연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겨우 두번째 만남에 사귀기로 하고 겨우 20일 됐는데 지방에 내려가겠다하면서
원글님 배려 안해주는 남자면 그냥 그만 두면 됩니다.
28살이라는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원글님 자신도 자존감을 지키면서
상대를 보는 눈을 키우기 바래요..
그리고 일년전 소개팅 했다는 그 사람도 아무리 원글님 연락처를 캐고 다니던 말던
저같으면 계속 모른척 했을텐데 먼저 연락을 하신것도 원글님이네요.
인연이 아니다 싶으면 칼같이 돌아설줄도 알아야 합니다.3. hue
'13.2.25 5:09 PM (218.50.xxx.13)운이 없는 것 뿐이다 진짜 짝을 못만난것 뿐이다 아니다 생각되면 칼같이 돌아설줄 아는것..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었는데 많은 위로가 되네요..정말 감사합니다.4. ..
'13.2.25 5:14 PM (1.241.xxx.27)힘든사랑은 사랑이 아닌거에요.
제가 남편 만나고 나서 느낀거.
아 사랑이 이렇게 달콤하고 내가 보호받는 느낌이고 이렇게 어린애처럼 당당하게 요구가 되고 그러면서도 그를 아빠미소 짓게 만드는거구나.
그런거였어요.5. 상대를
'13.2.25 5:42 PM (118.33.xxx.192)상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게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나이껏 솔로지만요. ㅎㅎ6. .....
'13.4.17 11:37 AM (59.10.xxx.43)저도 얼마전 그런 놈 때문에 하늘이 무너져라 마음이 아팠는데요 .
갑지기 그의 친구가 나타나서 저의 모든걸 감싸주고
그와 연인도 되고 너무 좋은 상황이에요 ..그애정이 다 이쪽으로 변경되면서 폭풍연애중입니다 잘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