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을 제대로 못했던거 같아요.. 아닌데.. -0- 했는데..
지금 스케일링 받고, 교정 검진 하고, 치과 충치 검진하고 멘붕 ㅜㅜ
견적 때문에 간호사랑 상담했는데요.
큰 충치 : 레진 인레이.. 작은 건 안되서 큰 레진으로 떼워야 한데요. 25만원/1개
작은 충치: 레진으로 가능 10만원/3개 (이벤트 중이라 50%할인도 가능)
상아질인가 법랑질이 벗겨진 부분 3군데.. ㅜㅜ
교정 때으로 이미 이에 천 가까이 썼으므로 ㅜㅜ 원죄?의식이 있습니다. 그나마 교정 치료 중일때는 2주/1회꼴로 방문해서 충치도 없었고.. 11년도엔가 40-50만원 쓰고..13년도에도
단것 좋아하고
커피 좋아하고 (믹스 커피도.. 블랙 커피도)
이 잘 안닦는 저.. (제대로 안닦는 저..)
상담중에 제가 너무 자책한다고 느꼈는지 간호사님이 화이팅하라고.. 이제부터라도 관리 잘하라고.. 의외로 빈구석이 있다고 ;;;-0-; 그러시더라고요.
전 치과에서 견적 많이 나올 때.. 항상 차가운 현실을 느낍니다.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ㅜㅜ
나 미워요 ㅜㅜ 서른 넘어서 이 관리도 못하고 바보 멍충이
치과에 돈 쓰는거 보면 .... 과소비.. 휴..